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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라니, 좋잖아요 : 우리나라 작은 섬 텐트에서의 하룻밤
김민수 ㅣ 벨라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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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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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page/147*206*22/588g
  • ISBN
9791158160326/1158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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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섬이라니, 좋잖아요』는 우리나라의 특색 있는 섬들을 소개하고 각각의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선정한 우리나라의 섬 50곳이 소개되어 있으며 섬은 지역별로 다양하다. 수도권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인천?안산 지역의 섬 10곳, 충청도 보령?당진 지역의 섬 5곳, 전라도 지역의 영광?부안의 섬 4곳과 신안의 섬 13곳, 진도?완도의 섬 6곳, 여수의 섬 8곳, 경상도 통영의 섬인 비진도와 우도 그리고 제주도의 우도 등을 소개한다. 따라서 본인이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섬에서부터 좀더 떨어진 섬까지 떠날 거리를 가늠해보고 다양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캠핑하기에 좋은 대한민국 50개의 섬 올여름, 어느 섬을 여행하고 싶으십니까? 텐트 밖을 나서면 눈앞에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자연 속에서 오롯이 즐기는 섬 캠핑 생각해보면 여름만큼 버라이어티한 계절도 없다. 조금 더워지는가 싶으면 거세게 비가 내리고 다음날 일어나보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날이 개어 있곤 하니까. 또 7월의 지리한 장마가 지나고 나면 뜨거워서 녹아내릴 것 같은 무더위가 찾아온다. 이런 격정에도 우리가 이 계절을 잘 버텨내는 이유는 바로 그 변화무쌍함과 열렬함 때문이다. 지금도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강변으로 나가보면 시간의 틈새를 쪼개 이 계절을 만끽하려는 캠퍼들로 가득하다. 텐트나 돗자리를 꺼내 가까운 교외에서 휴식을 즐기는 캠핑에 입문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멀리 시선을 돌려, 바다 건너 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섬으로 가는 길은 배를 타고 떠난다는 것만으로 제법 여행하는 기분이 난다. 또 한 번 두 번 새로운 섬을 찾다보면 비슷비슷하게 보이던 섬들이 각각 어떻게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게 된다. 말 그대로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이 책 『섬이라니, 좋잖아요』는 우리나라의 특색 있는 섬들을 소개하고 각각의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경관을 보여줌으로써 섬 캠핑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떠나지 못했던 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우연한 계기로 캠핑을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캠핑이 무르익자 좀더 새로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섬 캠핑을 시작했다. 가까운 주변 캠핑장에서 섬으로 배경을 옮긴 것만으로도 그는 푸른 바다를, 하얀 백사장을, 그리고 바다에 가려 보지 못했던 섬의 숨은 절경들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섬 캠핑으로 그는 현재 다양한 캠핑지를 소개하는 네이버블로그 ‘캠핑아볼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섬 캠핑을 가장 많이 다닌 사람으로도 손에 꼽힐 정도가 되었다. 섬에서 즐길 것과 트레킹 코스, 그리고 야영지까지 각각 다른 얼굴로 당신을 맞이할 섬으로의 초대 이 책에는 저자가 선정한 우리나라의 섬 50곳이 소개되어 있다. 섬은 지역별로 다양하다. 수도권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인천?안산 지역의 섬 10곳, 충청도 보령?당진 지역의 섬 5곳, 전라도 지역의 영광?부안의 섬 4곳과 신안의 섬 13곳, 진도?완도의 섬 6곳, 여수의 섬 8곳, 경상도 통영의 섬인 비진도와 우도 그리고 제주도의 우도 등을 소개한다. 따라서 본인이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섬에서부터 좀더 떨어진 섬까지 떠날 거리를 가늠해보고 다양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개된 섬들은 유명한 섬부터 비교적 덜 알려진 섬까지 다양하다. 백패커들의 성지인 개머리언덕이 있는 굴업도(16쪽), 자갈마당으로 유명한 덕적도(32쪽), 다리로 연결된 세 개의 섬 신도?시도?모도(46쪽, 52쪽)가 있고, 캠핑 제반시설이 잘 갖춰진 대난지도와 상화도?하화도(284쪽, 290쪽),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하트해변이 있는 비금도(156쪽)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무인도인 장산도의 부속섬인 백야도(144쪽)와 우세도(169쪽), 물이 빠지면 하나의 섬이 되었다가 물이 들면 두 섬으로 분리되는 사치도(206쪽) 등도 소개한다. 저자는 계속되는 캠핑이 다소 느슨해지거나 기상상황이 계획과 달라질 때면 스스로 섬 캠핑의 테마를 정해 떠나기도 하는데, 개도와 낭도의 ‘막걸리 투어’(276쪽)와 제주 협재에서의 ‘맛집 투어’(354쪽)가 그렇다. 또한 단순히 이런 섬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 사람들의 삶과 사연, 섬에 머물러 있는 자연에 관한 이야기들...
  • 여행을 시작하면서 004 인천 안산 굴업도 016 백아도 026 덕적도 032 소야도 040 신도 046 모도 052 장봉도 057 무의도 062 주문도 068 풍도 074 보령 당진 외연도 082 녹도 090 고대도 095 장고도 101 대난지도 108 영광 부안 낙월도 116 송이도 122 안마도 128 위도 134 신안 백야도 144 마진도 150 비금도 156 도초도 162 우세도 169 우이도 175 하의도 182 신도 187 고사도 194 추포도 200 사치도 206 가거도 213 만재도 220 진도 완도 관매도 228 가사도 236 서거차도 242 소안도 248 소모도 255 보길도 261 여수 여자도 268 개도와 낭도 276 상화도 284 하화도 290 제도 296 초도 302 횡간도 308 연도 316 통영 비진도 326 우도 334 제주 우도 비양도 344 협재 354
  • 개머리언덕은 그야말로 백패커들의 성지다. 수많은 백패커들이 배를 두 번 갈아타는 수고를 해가며 굳이 이곳을 찾아 텐트를 펼치는 이유는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자연의 모습과, 바다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조망 때문이다. 특히 가을에 이곳을 찾으면 풍성한 억새 성지를 만날 수 있다. 어느 곳에서 바라본들 절묘한 풍광이겠지만 이왕이면 언덕의 끝자락에 텐트를 올려보고 싶었다. _ 굴업도, 020p 백패킹의 장점 중 하나는 장비를 펼치고 정리하는 시간이 오토캠핑에 비해 훨씬 짧다는 점이다. 내어놓은 장비라고는 배낭 안에 들어 있던 것이 전부일 테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 어느새 본래의 모습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구봉정을 뒤로하고 잔설이 남은 임도를 따라 내려오는 길, 산악자전거를 탄 한 무리가 올라오더니, 등산객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_ 신도, 051p 캠핑 TIP 외연도는 늘 관광객들이 붐비는 섬이니 백패킹을 계획하였다면 배편 인터넷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또한 11월에서 2월까지는 내내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아 결항하는 일이 잦으니 수시로 날씨를 살펴야 한다. 전체적인 기상 현황은 대한민국 기상청, 서남해는 미국의 윈드그루, 동해는 일본 기상대의 예보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_ 외연도, 083p 파도가 다가오다 돌아가고 다가오다 돌아간다. 그러면서 조금씩 좁혀지는 거리, 건너편 삽시도의 반짝이는 불빛을 보고 있노라니 어느덧 바닷물이 타프 아래까지 밀려들었다. 딱 거기까지였다. 사리의 끝은 바로 눈앞에서 멈추고 또 천천히 멀어져간다. 잠시 바다와 살고 있다는 기분을 느낀다. 하루 새 이곳의 풍경이 익숙해진다. _ 고대도, 100p 통발에서 게를 떼어내 컨테이너박스에 분류하는 작업이 끝날 때까지 부부간에는 한마디 대화도 없었고 선장님은 우리에게 작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추측컨대, 어제 애써 잡은 우럭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몽땅 줘버리고 아침엔 일 나가기 전부터 그들과 어울려 술까지 마셨으니 아주머니께 꽤나 야단을 맞았을 것이다. “저 사람들한테 벌떡게 두 마리 주기로 했는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 하덜 말고 일이나 하쇼.” _ 송이도, 126p 새벽 서너시쯤 되었을까, 문득 잠에서 어설피 깨어 몸을 일으켜 텐트 밖으로 나왔다. 칠흑 같은 어둠 위로 촘촘히 수놓아진 별빛들이 쏟아진다. 한참을 바라보며 감탄하다가 재킷도 걸치지 않은 채 맨발에 등산화를 구겨 신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발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묵은 눈의 차가움을 느낀 순간, 상상하거나 보이는 것에 마음껏 집중할 수 있는 이 순간이 홀로 캠핑을 떠나는 이유라는 것을 알았다. _ 위도, 138p
  • 김민수 [저]
  • 섬 여행가
    캠핑이 좋아 캠핑 마니아가, 섬이 좋아 섬 여행가가, 글과 사진이 좋아 여행 작가가 됐다. 첫 책 《섬이라니, 좋잖아요》의 제목은 섬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 #해시태그가 되어 SNS에 널리 공유 중이다. 주간지 《시사인》, 여행지 《트래비》 등 여러 매체와 방송에서 섬 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백령에서 울릉까지’ 대한민국 20개 섬을 52일간 연속 여행했고, 일본 규슈 캠핑장 70여 곳을 취재했다. 섬 여행과 캠핑에 대한 강의, 컨설팅 등으로 섬과 여행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hunja1*** 2019/08/19 평점 추천 0
섬이 좋아요.... jys482*** 2016/08/09 평점 추천 0
섬이라니 좋잖아요.섬이라면 뭔가 신비롭고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일 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어떻게 보면 고립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쁜 뜻에서의 고립이 아닌 나만의 것을 가지고 지켜가고 있는 듯한 강건함이 있는 하나의 독립된 공간일 것 같은 ..그곳만의 풍습과 자연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하나의 독립국가라는 기분이 든답니다. 5369*** 2016/08/17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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