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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 다경 : 그림으로 쉽게 풀어쓴 다도 다예 다사의 안내서
육우, 김진무 ㅣ 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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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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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504page/169*239*27/838g
  • ISBN
9788956451800/89564518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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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차 문화의 집대성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학(茶學)의 바이블 [육우 다경]. 『다경』의 원문은 약 7,000여 자이다. 어릴 때 돌다리 밑에 버려져 절에서 자라면서 불경과 차를 접한 육우가 21세에 차를 알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후, 그는 한평생을 차를 찾아 남북의 명산대천 곳곳을 두루 돌아다니며 다도에 정진하였다. 그리고 그의 역작 『다경』을 완성하게 된다. 그는 음차란 차를 음미하는 과정이며, 또한 인생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품차(品茶)의 ‘品’을 세 잔의 찻잔이 마주하고 있는 형태라고 비유하면서, “한 잔은 시원하면서도 순일한 차 본래의 맛이고, 두 번째 잔은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며, 세 번째 잔은 인생의 본질적 괴로움에 대해 참오다”라고 말한다. 『다경』은 차를 통해 일종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그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각종 다사(茶事)에 관한 그의 정행검덕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걸작이다. 지금도 그는 그의 탁월한 업적으로 인해 다선(茶仙), 다성(茶聖), 다신(茶神)으로 추앙받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녹녹치 않은 육우의 『다경』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또한 500여 컷의 일러스트를 곁들여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면서, 독자들이 차 문화의 천 년의 여정과 현대의 다도(茶道), 다예(茶藝), 다사(茶事)까지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세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담담하고 고요한 마음을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도 모르게 세상의 공명과 각종 이권을 추구하게 되는 삶 속에서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자문하며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범부를 초월하고 성인에 들어서는 초범입성(超凡入聖)의 경지에 가까워질 수 있다. 여유를 갖고 한 잔의 차를 마셔보라! 차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와 눈을 맑게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줌으로써 마음과 신체의 조화와 통일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육우는 “차를 마시는 과정이 자신의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정신적 해탈과 향유를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이 책이 우리에게 덤으로 주는 묘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 역시 차를 마시는 일이 입으로 무엇인가를 마시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마음을 써서 깨달음을 얻는 수양의 과정임을 터득할 것이다. 차를 마시는 일련의 행위 속에서 인생의 진리와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림으로 쉽게 풀어쓴 다도(茶道), 다예(茶藝), 다사(茶事)의 안내서 차나무는 뿌리(根), 줄기(莖), 잎(葉), 꽃(花), 과실(果) 등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우는 “나무는 과로(瓜蘆)처럼 생겼고, 잎은 치자나무와 같으며, 꽃은 백장미와 같고, 과실은 종려나무의 것과 같다. 줄기는 정향(丁香)과 같고, 뿌리는 호도와 같다”라고 차나무의 형태를 비유한다. 『다경』은 천 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차에 관한 세계 최초의 전문 서적이다. 또한 이는 육우의 필생의 역작이며, 차 문화의 집대성이자 각종 다사(茶事)에 관한 그의 ‘정행검덕(精行儉德)’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걸작이다. 『다경』은 상ㆍ중ㆍ하의 세 권으로 나뉘어 있는데, 차의 기원, 차를 따고 만드는 도구, 차 만들기, 차의 기물, 차 끓이기, 차 마시기, 차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 차의 산지, 다구의 생략, 다경의 필사 등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육우의 『다경』을 소개하면서 『다경』의 정수와 그의 심원한 차의 세계를 엿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경』의 내용과 해설뿐만 아니라 각종 다사(茶事)에 관한 내용들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정밀한 500여 컷의 일러스트와 100여 개의 달하는 도표와 도해로 『다경』의 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이 입체적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다도, 다예, 다속(茶俗), 차의 종류, 10대 명차 등 각종 다사(茶事)에 과한 현대적 연구들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다경』 속에 숨어 있는 심원한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음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국의 10대 명차를 소개하다 이 책은 차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다도(茶道)의 교과서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경』의 심원한 의미를 음미하게 할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함 또한 결코 잃지 않고 있다. 예컨대, 전설속의 오룡차(烏龍茶)는 어떻게 이런 괴이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철관음(鐵觀音)은 정말로 관음보살이 하계(下界)에 내려온 것일까? 이 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보이차, 안계철관음, 서호용정, 벽라춘, 황산모봉, 백호은침, 무이대홍포, 동정오룡차, 기문홍차 등 10대 명차의 내용뿐만 아니라 이에 얽힌 각각의 전설과 고사들을 소개함으로써 재미와 신비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60여 종의 명차 도감(圖鑑) 또한 부록에는 ...
  • 글머리에 : 다학茶學의 고전 『다경茶經』에 대한 다각적 접근 5 이 책의 구성과 일러스트 해설 14 차茶에 관련된 특이한 습속 : 투차鬪茶 16 역대 『다경』의 판본 정리 18 1장 기본적 이해 : 절품인난식, 다경억고인 | 20 01 세계 최초의 다학茶學 ‘바이블’ : 『다경』 22 02 차 음용의 기원 : 신농씨 25 03 경전의 저술자 : 육우 28 04 『다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 중국 차 문화에 대한 백과사전 33 05 차와 중국 : 차 문화의 역사적 연혁 37 06 고대의 차와 정치 : 차와 관련된 정책과 법령 44 07 신비한 차의 교역로 : 차마고도 48 08 일호명향편천하一壺茗香遍天下 : 차의 세계적 전파 51 09 다인茶人의 수양의 최고의 경지 : 정행검덕 56 10 『다경』의 유가 사상 : 중용화해 59 11 『다경』에 구현된 도가의 우주관 : 청정무위 62 12 『다경』에 나타난 불가의 본심本心 사상 : 정심자오靜心自悟 65 13 차와 오행 : 금, 목, 수, 화, 토 68 14 만병지약 : 24가지 효능 72 15 도유심오道由心悟 : 다도茶道 75 16 예술로의 승화 : 다예茶藝 83 17 천리부동풍千里不同風, 백리부동속百里不同俗 : 다속茶俗 91 18 천년 전통의 중...
  • 육우 [저]
  • 당(唐)나라 사람. 74권의 저서를 남겼으나 대부분 없어지고 오직 [다경], [육문학자전]이 전할 뿐이다.
  • 김진무 [저]
  • 동국대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동산법문의 선사상 연구]), 중국 남경대학南京大學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불학여현학관계연구佛學與玄學關係硏究])를 받았으며,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의 부교수를 역임했다.
    공저로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 [근대 동아시아의 불교학], [동아시아 불교, 근대와의 만남], [한국불교문화사전]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불교와 유학], [선학과 현학], [선과 노장], [분등선], [조사선], [지장]Ⅰ·Ⅱ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도생道生의 돈오성불론頓悟成佛論과 그 의의], [[단경壇經]의 '3무三無'와 노장老莊의 '3무三無' 사상의 비교], [선종에 있어서 돈오의 애용과 그 전개], [양문회楊文會의 불학 사상과 금릉각경처金陵刻經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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