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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A to Z : 한국 전시의 바이블이 될, 단 한 권의 책
김혜련 ㅣ 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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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7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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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8page/188*257*21/834g
  • ISBN
 9788955967999/895596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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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한국 전시의 바이블이 될, 단 한 권의 책!

    건립 단계에서 전시매니지먼트까지대한민국 최초 전시전문가들의 노하우 집결!
    박물관전시와 미술관전시부터 과학전시, 어린이박물관전시, 테마전시, 산업전시, 그리고 리테일전시까지, 대한민국 전시의 노하우를 총망라하다!『전시 A to Z』는 전시의 기본 지식에서부터 이론과 실무, 사례와 현황을 집대성한 전시전문서로서 전시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입문서의 역할은 물론 전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강의 교재 및 전시교과서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업계에서 수십 년 동안 한 우물을 파면서 말단에서부터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전시 관련 전문서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의 전시환경에 단비가 되어줄 전시전문서를 발간함으로써 학문과 지식, 산업과 기술을 총망라하여 관련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업계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 이 책은 전시의 기본 지식에서부터 이론과 실무, 사례와 현황을 집대성한 전시전문서로서 전시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입문서의 역할은 물론 전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강의 교재 및 전시교과서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업계에서 수십 년 동안 한 우물을 파면서 말단에서부터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전시 관련 전문서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의 전시환경에 단비가 되어줄 전시전문서를 발간함으로써 학문과 지식, 산업과 기술을 총망라하여 관련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업계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대한민국의 전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다. 역사와 전통을 담는 문화공간이자 창조적인 작품을 담아내는 예술공간에서, 크고 작은 국가 행사를 치르는 교류의 장에서, 기업의 발전 현장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공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의 터전에서, 대중과 함께 즐겁게 놀고 체험하는 오락의 장소에서, 외국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관광명소에서 '전시'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진화하며 사람들과 의미 있는 공유와 교류를 이끌어왔다.
    박물관에서, 미술관에서, 과학관에서, 어린이박물관에서, 테마공간에서, 무역전시장에서, 상업 공간에서 수십 년 동안 전시 업무를 해온 사람으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한 이론과 실무 기술 또는 요령을 체계화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지난 100여 년의 전시가 바쁘게 쉼 없이 달려왔다면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100년 동안 전시의 발전을 위해 한번쯤 반드시 정리가 필요하다는 데 이 책의 저자들은 뜻을 모았다. 그래서 함께 모여 각자의 특화된 전문 영역에 따라 '전시'를 분류하고 이론과 실무의 자료들을 모았다. 그 결과물은 대한민국 전시의 과거와 현재, 기술과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 되었다.
    이렇게 집대성된 값진 보물을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시(展示)하고 있다.한국 전시의 바이블이 될, 단 한 권의 책! 건립 단계에서 전시매니지먼트까지 대한민국 최초 전시전문가들의 노하우 집결! 박물관전시와 미술관전시부터 과학전시, 어린이박물관전시, 테마전시, 산업전시, 그리고 리테일전시까지, 대한민국 전시의 노하우를 총망라하다! 이 책은 전시의 기본 지식에서부터 이론과 실무, 사례와 현황을 집대성한 전시전문서로서 전시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입문서의 역할은 물론 전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강의 교재 및 전시교과서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업계에서 수십 년 동안 한 우물을 파면서 말단에서부터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전시 관련 전문서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의 전시환경에 단비가 되어줄 전시전문서를 발간함으로써 학문과 지식, 산업과 기술을 총망라하여 관련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업계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대한민국의 전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다. 역사와 전통을 담는 문화공간이자 창조적인 작품을 담아내는 예술공간에서, 크고 작은 국가 행사를 치르는 교류의 장에서, 기업의 발전 현장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공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의 터전에서, 대중과 함께 즐겁게 놀고 체험하는 오락의 장소에서, 외국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관광명소에서 ‘전시’는 다양하게 변화...
  • 서문
    들어가는 말

    제0장 전시란 무엇인가

    01. 전시
    02. 전시의 목적 및 효과
    03. 전시의 구성 요소
    04. 전시의 분류

    제1장 박물관전시

    1. 박물관전시란
    01. 박물관전시의 개요
    02. 박물관전시의 추세
    03. 박물관전시 업무

    2. 박물관전시의 종류
    01. 형식에 따른 분류
    02. 목적에 따른 분류
    03. 연출방법에 따른 분류

    3. 박물관전시의 과정
    01. 기획단계
    02. 디자인단계
    03. 설치단계
    04. 평가단계

    4. 박물관전시기술의 다양성
    01. 건축 및 인테리어 요소
    02. 빛, 조명 그리고 색
    03. 진열시스템
    04. 그래픽
    05. 매체

    5. 박물관전시의 관리
    01. 전시의 운영 및 관리

    제2장 미술관전시

    1. 미술관전시란
    01. 미술관의 역할과 기대
    02. 미술관전시의 개요

    2. 미술전시의 구성 요소와 과정
    01. '전시' 그리고 '전시디자인'
    02. 전시의 구성 요소와 관계
    03. 미술전시디자인 과정

    3. 전시의 해석과 실행
    01. 프로젝트와 아이디어
    02. 실행 - 조건의 해석 / 디자인 전개 / 공간구조 설계

    제3장 과학전시

    1. 과학전시란
    01. 과학전시의 개요
    02. 박물(博物)전시에서 분화한 과학전시
    03.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다루는 과학전시

    ...
  • 전시의 기본적인 목적은 교육, 소통, 감상, 엔터테인먼트, 수익 창출, 홍보 마케팅 등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교육이나 감상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며, 홍보와 동시에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하므로 목적을 하나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에 유용한 방법이다. 전시가 성공적이라는 것은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거나 또는 주최 측의 의도에 맞게 관람이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 p.20)

    그래픽은 박물관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관람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주된 매체다. 그래픽은 눈에 잘 띄어 보기가 쉽지만, 관람객의 연령 등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며 교체가 쉽지 않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사인류의 그래픽은 픽토그램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설명문의 내용은 스마트폰을 사용한 NFC나 비콘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 p.66)

    미술전시디자인에 대한 변화와 흐름을 살펴보고 실제 프로젝트 사례 나눔을 통해 기존 화이트큐브 전시방식, 즉 예술로부터 주변 요소를 지우는 탈맥락화 방식이 아닌, 전시의 다양한 요소와 작품이 관계를 맺으며 이야기를 새롭게 끌어내는 재맥락화 방식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전시방식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콘텐츠라 할지라도 작품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과 태도를 갖게 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경험이 가능해지며, 문화콘텐츠가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게 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 p.112)

    전시효과를 위해 살아있는 동물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경우 사육조 등을 갖추고 살아있는 상태로 전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설사 전시관을 서식지에 최대한 유사하게 조성하더라도 한계가 있으며, 낯선 환경에 처한 동물은 스트레스를 받아 몸을 숨기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전시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또한 생물의 생태에 적정한 공간, 온습도 조절 장치, 별도의 사육을 위한 부대시설 등이 필요한데, 동물원이나 수족관으로 설계되지 않은 박물관이나 전시관에 이런 것들을 갖출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
    (/ p.159)

    체험전시품은 설치 후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의 반응을 관찰하여 수정 보완한다. 만약 관람객인 어린이가 기획자의 의도 예상과 다르게 반응하면 반드시 조정해야 한다. 특히 전자 전기를 사용한 제작전시품들은 불안정할 수 있으니 어린이의 전시체험을 살펴보고 유지 보수가 잘 이루어지도록 보완한다. 그리고 다른 전시를 기획할 때에도 이러한 피드백들을 꼭 참고해야 한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전시기획의 의도대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파악한다.
    (/ p.202)

    유인력(attracting power)과 지속력(holding power)이 있는 박물관 테마전시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관람객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하나의 테마와 내용을 가지고 관람객의 연령에 따라 직접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시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최근의 박물관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들은 교육적인 기능보다는 문화 향유의 차원에서 새롭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접근으로 관람객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
    (/ p.273)

    전시의 핵심은 '사람'이다. 제품이 아무리 많고 좋아도 전시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없다면 전시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전시는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인간공학과 심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전시장을 디자인해야만 쾌적하고 즐겁고 안전하고 풍성한 전시관람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디자이너는 환경을 덜 해치면서도 심미적으로 뛰어난 ...
  • 김혜련 [저]
  • 대한민국 최초 무역전시디자인 박사
    일본 타쿠쇼쿠 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박사
    일본 노무라공예사 및 마이스재팬 한국사무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한일 간 전시 교두보로 활동
    일본전시학회 논문상 수상
    [과학관학개론]공저( [과학관 전시연출] 파트 집필)
    현 (주)가보샵 대표,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겸임 교수
    공주대학교 대학원 과학관학과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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