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람이 아름답다 : 니체의 《선악의 저편》이 들려주는 생의 예찬
이동용 ㅣ 이담북스
  • 정가
22,000원
  • 판매가
19,800원 (10% ↓, 2,200원 ↓)
  • 발행일
2017년 09월 08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87page/154*227*25/849g
  • ISBN
9788926879368/8926879364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2/07(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이동용 저자의 철학아카데미 니체 전집 강연집 시리즈. 니체의 후기 저작인 《선악의 저편》을 다룬다. 깊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악의 저편》으로부터 삶(bios), 생(zwe)의 도약을 넘어 사랑의 의미를 이끌어내는 저자의 독해 방식은 인상적이다. 그는 반항, 허무로 쉽게 덧씌워졌던 니체 철학의 독설적 이미지를 넘어 자유, 희망, 사랑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목소리로 지금 시대 속에 재생하고자 한다.
  • 허무, 반기, 해체라는 말로 니체를 단정하기엔 그의 철학적 사유가 깊이 현대를 관통한다. 이 시대 우리가 니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끊임없이 니체에 관한 사색과 관찰을 이어온 저자는 그 특유의 시선과 언어로 니체의 음성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책 《사람이 아름답다》는 그 다섯 번째 여정으로, 니체의 후기 저작인 《선악의 저편》(1886)을 읽어내고 있다. 웃고 춤추지 못하는 인생에 들려주는 니체의 음성 그것은 생에 대한 예찬, 그리고 사랑이다 니체의 후기 사상을 모두 담고 있는 《선악의 저편》의 부제는 〈미래철학의 서곡〉이다. 미래철학? 말 그대로 현재나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한 철학이다. 지금까지의 것, 과거로부터의 종식을 말하는 것이리라. 지금껏 진리라 간주된 모든 것은 편견에 불과하며, 옳고 그름을 가르는 것 역시 폭언일 뿐이다. 이제 니체는 미래철학을 통해 옳고 그름을 넘어서고자 한다. 선악의 저편으로 가고자 한다. 그곳은 니체의 이상향이다. 모든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며, 그 사랑이야말로 온전히 삶을 삶답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삶은 극복의 연속이다. 하지만 무작정 극복만 할 수는 없다. 이때 니체는 사랑을 말한다. 주어진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랑하라고. 그 사랑이 이루어지는 ‘저편’은 그야말로 축제다. 선이 없고 악이 없다. 선이 악이 될 수도 악이 선이 될 수도 있다. 선악에 휘둘리지 않은 마음을 가진 인간만이, 춤추는 축제의 현장에 서 있을 수 있다. 니체는 우리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삶을 사랑하는 길을 가르쳐 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니체의 《선악의 저편》을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이자, 이 책 《사람이 아름답다》를 탐독하는 목적이다. 저자는 《선악의 저편》의 원문을 철저히 읽어내고 해석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더해 진정한 니체적 사유를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끊임없이 생을 예찬하고 사랑을 동경한 니체가 보여주고자 하는 선악의 저편, 그 세상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가감 없이 동참하기를 원하고 있다.
  • 머리말│모든 사랑은 선악의 저편에서 일어나는 기적이다 1장 미래를 위한 철학의 서곡 독단주의자와 독단론에 맞서는 관점주의|진리와 유행을 지향하는 이성과 그 한계로서의 편견| 개구리의 관점을 극복한 새로운 철학자의 도래를 기다리는 마음|극복의 대상으로서의 칸트 철학| 허무주의 철학이 되살리고자 하는 행복철학|배움은 인간적인 것이다| 의지에서 시작하여 도덕과 심리학으로 넘어가는 철학 2장 성스럽고 단순한 자유정신 진리는 존재한다│좋음의 기원│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나쁨에 대한 어원학적 관점에서의 접근│ 좋음으로 평가된 말들과 그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복수심│도덕에서의 노예 반란│ 모든 가치의 전도를 일으킨 사랑의 구세주 3장 내적 체험을 위한 종교적인 것 인간의 영혼과 그 한계|신앙의 대상으로서의 벌레 같은 이성|쇼펜하우어와 바그너로부터 돌아설 때| 북구인이라 불리는 야만인의 재능|기독교가 말하는 신성한 여성성|성자 앞에서 느끼는 힘에의 감정과 의지| 성서가 말하는 신의 정의|무신론의 등장과 현대의 특성으로서의 반기독교|허무를 위한 잔인한 희생| 반대되는 이상에 눈을 뜨다 4장 인간과 세계...
  • 1886년, 42살에 도달하는 니체는 정점을 찍고 이제 하산하는 길목에 들어선다. 누구는 이때부터를 후기後期라고도 한다. 이 시기 그의 문체는 깔끔하다. 마치 유언장처럼 분명하고 단호하다. 선 긋기가 확실하다. 독자가 헷갈리지 않도록 정확한 지도를 그려놓은 듯하다. 때로는 너무 세심하고 꼼꼼해서 부담이 될 정도다. 이제 니체의 정신력도 넉넉잡아 2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1889년 1월 초 추운 겨울날 니체가 이탈리아 토리노 광장에서 정신 줄을 놓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독서에 임하면 또 다른 긴장감이 들기도 한다. 머리말?모든 사랑은 선악의 저편에서 일어나는 기적이다 中 니체가 원하는 학문은 신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철학을 생철학이라 일컫는 것이다. 니체의 정신은 웃음을 가르치려 한다. 신성함과 거룩함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웃고 춤을 추게 만들고 싶은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물구나무라도 서게 하고 싶은 심정이다. 도대체 그게 왜 안 된다는 것일까? 웃는 것이 왜 이토록 힘든 일일까? 세월이 흘러갈수록 웃을 일이 자꾸만 줄어든다. 도대체 세상은 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2장?성스럽고 단순한 시대정신 中 허무주의에서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하는 자는 종교의 대가大家가 되어야 한다. 종교적인 것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간에게서 종교적인 것을 제거할 수 없다. 이것이 니체의 대전제다. (…) 고통이 인생의 본질이라면 그 고통까지도 황홀경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길을 찾아내야만 한다. 세네카의 말이 떠오른다. “돌길을 통해 별들에게로!” 버질Virgil이 단테Dante Alighieri(1265~1321)를 이끌고 천국으로 향했던 길은 이런 길이었다. 3장?내적 체험을 위한 종교적인 것 中 무질서가 제공하는 ‘무한한 것’과 ‘끝이 없는 것’만이 행복의 기반이 될 뿐이다. “우리 현대인들, 우리 반야만인들. ― 또한 우리가 가장 심한 ― 위험에 처하게 될 때, 그곳에서 비로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더없는 행복 속에 있게 된다.” 이것이 니체적 행복론이다. 가치가 무너지고 있는 곳에 허무주의적인 춤은 춰진다. 모든 가치가 무너질 때 진정한 웃음이 깃든다. 허무주의자들은 그래서 반야만인들이다. 통제를 벗어나면서 그들만의 통제를 다시 배운다. 사자가 어린아이가 되듯이. 6장?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도덕 中 물론 그 변화의 과정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니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변화의 어려움이 상상도 못했던 결과물을 양산해낼 수도 있음을 예상하기도 한다. 때로는 “커다란 반동이 있어 속도가 지체될 수도 있지만, 아마 바로 이 때문에 격렬함과 깊이를 얻게 되고 이러한 것들은 증대 발전하게 될 것이다.” 변화의 속도가 지체될 수도 있다. 하지만 바로 그 지체 때문에 격렬해지고 깊이 있는 어떤 것이 형성되기도 하는 것이다. 강한 인간은 이런 과정 속에서 탄생하는 것이다. 7장?강한 인간을 위한 민족과 조국 中 그의 이름은 차라투스트라였다. 그는 ‘나’이면서 동시에 낯선 ‘나’이다. 하나가 둘이 된 존재다. 그를 만나는 순간은 “축제 가운데 축제”를 경험하는 순간이다. (…) 잊고 살았던 존재를 확인하면서 완성된 자아를 인식한다. 승리를 축하하는 노랫소리가 가득하다. 진정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구원의 순간, 해탈의 순간, 승전가가 들려오는 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친구가 인식된다. 차라투스트라가 내 곁을 지나간다. 임마누엘Immanuel의 신성神性으로. 8장?생명을 위한 빛과 어둠의 결혼식 中
  • 이동용 [저]
  • 수필가이며 인문학자다. 건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로이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철학아카데미에서 니체 사상을 가르치며, 철학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강연과 연구, 집필 활동을 비롯해 수필가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사람이 아름답다」「디오니소스의 귀환」「야스퍼스의 비극론과 실존을 위한 근거」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니체의 잔인한 망치와 우상의 황혼」「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등 십여 편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