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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것이다. 그러나 선뜻 사업을 시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해보지 않은 것을 하는 것은 매우 두렵고 걱정스러운 일이기도 하고 특히 창업을 하면 10명 중 9명이 실패한다고 한다. 그것은 대부분 승산이 없는 사업을 무리하게 전개시키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창업의 기본은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이다. 일단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사업 시작 전에 꼼꼼히 준비하고 경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확고히 해야 한다.” 이 책은 직접 창업을 해본 저자가 실제 창업을 하면서 그리고 많은 창업자를 만나면서 몸으로 체득한 사업 노하우 그리고 성공하기 위하여 또는 적어도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초기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다. 사업 구상부터 경영, 수출, 매각까지의 전 과정을 막연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사업을 하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사업을 하다 보면 계약서 작성도 해야 하고 제출해야 할 서류도 많다. 지원금이나 투자를 받을 일도 있다. 직원들이나 거래처와의 관계를 맺을 때 주의해야 할 점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은 사업 현장에서 부딪히게 될 이 모든 사항에 대해 일일이 예시를 들어 꼼꼼히 짚어주고 있다. 사업 성공을 위한 첫걸음, 이 책과 함께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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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창업의 기본은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이다. 일단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사업 시작 전에 꼼꼼히 준비하고 경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확고히 해야 한다.” 이 책은 직접 창업을 해본 저자가 실제 창업을 하면서 그리고 많은 창업자를 만나면서 몸으로 체득한 사업 노하우 그리고 성공하기 위하여 또는 적어도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초기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다. 사업 구상부터 경영, 수출, 매각까지의 전 과정을 막연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사업을 하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은 사업 현장에서 부딪히게 될 모든 사항에 대해 일일이 예시를 들어 꼼꼼히 짚어주고 있다. ■ 경험자가 들려주는 창업, 경영 노하우 저자는 2013년 벤처 기술 창업을 하였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2016년 12월 인수합병을 통한 성공적인 매각을 하였다. 벤처기업을 하며 많은 정부의 연구 개발 과제를 수행을 하기도 하고, 과제의 심사위원도 해보았다. 철저한 준비 작업은 성공의 기본이다. “하지만 초보 창업자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일일이 세우자면 매우 막막할 것이다. 이때 경험자를 통한 간접 체험이야말로 사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고 그만큼 시행착오도 줄여줄 것이다. 이 책은 창업을 해본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창업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사업 구상에서부터 회사를 매각하기까지 저자의 고민과 노하우가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 막연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사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사업은 이론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워야 한다. 사업은 자신이 처해진 현실과 국내의 벤처 환경과 관련이 있다. 실제 마음 아픈 일도 당해 보고 어려운 상황에서 효과적인 판단을 위해서 고민을 통해 느낀 점들은 경영 이론을 정리한 것과는 다른 깊이가 있는 것이다. 기업이 성공하려면 CEO는 누구보다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 책은 초보 CEO가 직접 사업을 하면서 겪게 될 문제들을 솔직하게 정리하여 여러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작성되었다. 경영의 성적표인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통한 경영 상태 분석 및 경영 목표를 세우는 방법, 초기 자금과 기술의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창업 지원 제도 및 R&D의 활용 방법, 또 수출과 관련된 계약과 결제, 운송, 에이전시 문제, 매각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엑시트의 실제, 또 회사 내부의 관리나 거래처의 관계 등 사업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맞닥뜨리게 될 사항들을 일일이 짚어주고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끔 이끌어준다. ■ 풍부한 예시와 데이터, 팁을 갖춘 매뉴얼북 기업을 하다 보면 다른 기업과 거래 및 협력은 필수적이다. 이해관계가 다른 기업으로부터 자신의 회사나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이러한 보호를 위하여 계약서 등 서류 잘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기술 보호, 수출 시에 필요한 계약, 근로계약서 등등 이 책은 사업을 하면서 필요한 거의 모든 계약서를 리스크 없이 잘 작성할 수 있도록 풍부한 예시와 팁, 주의사항 등을 담았다. 사업을 하다 보면 이처럼 계약서 작성도 해야 하고 제출해야 할 서류도 많다. 지원금이나 투자를 받을 일도 있다. 직원들이나 거래처와의 관계를 맺을 때 주의해야 할 점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때 준비하고 처리해야 할 것들을 상황에 맞게 아주 세심하고 꼼꼼하게 조목조목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이 책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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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_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프롤로그_ ‘순진한’ 교수의 벤처기업 사장되기 1장 사업 준비와 절차 사업화 아이템 갖추기 / 사업 계획서 작성하기 /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업하기 / 사업 개시하기 / 벤처 인증받기 /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하기 / 공장 등록하기 2장 사업 성장시키기 창업 관련 정부 지원금 신청하기 / R&D 사업 신청 및 수행하기 / 기술 개발 과제 사업 계획서 작성하기 3장 성공적인 수출의 모든 것 수출의 필요성 / 따라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출 절차 / 현지 에이전시를 활용하여 수출하기 / 초보 CEO의 좌충우돌 수출기 4장 경영 분석을 통한 경영 전략 수립 경영 분석 및 전략 세우기 / 가격 결정 및 경영 목표 설정하기 5장 초보 CEO를 위한 조언 자문 구하기 / 경영 노하우와 CEO의 역할 / 자금 조달 및 운용하기 / 초기 기업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 투자 유치하기 / 마케팅 전략 세우기 / CEO 입장에서 근로계약서 작성하기 / 대표이사의 책임 범위 / 다른 기업과 공동 개발하기 / 대기업과 거래하기 / 특허 확보하기 / 교수 및 연구원 기술 창업하기 6장 회사 매각의 모든 것 엑시트 성공하기 / 회사 ...매각 시점 찾기 / 회사의 매각 가치 평가하기 / 국내 중소기업의 M&A 현실 알기 / 성공적으로 매각하기 / 매각 절차 및 매각 제안서 작성하기 에필로그_ 매각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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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40대의 ‘멘탈’은 정말 문제가 많은 ‘멘탈’인가 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개의치 않고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소위 제2의 질풍노도 시기임에 틀림없다. 40대의 사추기를 잘 지내려면 무엇인가 열정을 바쳐서 할 가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창업이든 다른 어떤 일이든 말이다. (14쪽) 그렇지만 국내 시장은 그렇게 크지도 않고 거래 조건도 매우 열악하였다. 국내에서는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가격을 낮춰야 거래가 되기도 하고 장기 할부 거래의 조건도 있어서 매출을 올리는 것이 오히려 회사의 자금 운영 측면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이처럼 국내 시장 상황이 어려운 까닭에 수출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이런 절박성이 없었다면 굳이 수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93~94쪽) 계약서에는 납품일, 규격, 수출 조건 등이 자세히 담겨 있었다. 그러나 모든 거래에서 가장 이슈는 결제payment일 것이다. 현금 거래T/T로 계약하였는데, 계약금으로 총액의 40%를 선입금으로 하고 잔금은 납품이 끝나는 시점에 모두 하는 것으로 하였다. 사실 잘 모르는 업체와 현금 거래는 위험 부담이 크다. 납품을 해도 무슨 트집을 잡아서 나머지 돈을 안 준다든지 하는 문제가 비일비재하다는 소문까지 들은 터라 첫 수출하는 초보 기업으로서는 여간 고민이 되는 게 아니었다. 또한 중국에 수출한다고 하니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에서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 그 거래처는 많은 협력업체가 중국에 진출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돈을 받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거나 이로 인해 도산까지 하는 바람에 곤란을 겪었던 것이다.(120쪽)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사람 마음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계약서의 문장은 바뀌지 않는다. 필자도 사람을 너무 믿고 공동 협력을 하다가 마음을 심하게 다친 적이 있다. 공식적인 일을 할 때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계약을 하도록 한다. (190쪽) 결론은 양산을 하여 물량이 많은 것이 아니라면 이익이 남는 것도 아닌 까다롭기만 한 납품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대기업 납품을 통해 배운 것들도 많았다. 정확한 규격, 까다로운 스펙을 맞추면서 비용이 많이 들어 이익은 없었지만 실력이 늘었다. 나중에 수출 등에 필요한 CE 인증 같은 것을 받을 때 안전을 위한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검토해야 하는지 등을 배웠다. 좋은 경험이었던 것만큼은 인정해야 한다. (195쪽) 매각 계약을 하고 실제 양도일까지 한 달 정도 대표이사 일을 보았다. 그냥 특이한 사항이 없는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였고 협의를 하지 않은 매출 증대 영업 등은 중단하였고 추가로 생기는 일은 모두 거절하여 새로운 대표이사가 결정하도록 하였다. 특이사항이 있을 때는 인수하는 회사에 바로 알려서 상의하였다. 마무리에 필요한 일들을 차근히 하였고 매각일에는 매각 대금을 받음과 동시에 경영에 관련된 서류 일체(통장, 법인인감도장, 공인인증서, 법인카드 등)를 넘겨주었고, 공식적으로 모든 기업의 업무에서 제3자가 되었다. 그날의 느낌은 표현하기 매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였다. (2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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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계시 [저]

•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KAIST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Research fellow
  LG전자 선임연구원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Palo Alto Research Center(PARC, A Xerox Company), Visiting researcher
  ㈜피에스 대표이사(순천향대학교 교수 겸직, 2013~2016, 2016년 12월 인수합병을 통한 매각)
  현재 순천향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2006~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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