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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아기 오리 
안데르센 걸작 그림책1 ㅣ 김서정, 오승민 ㅣ 웅진주니어
  • 정가
8,500원
  • 판매가
7,650원 (10% ↓, 850원 ↓)
  • 발행일
2005년 04월 16일
  • 페이지수/크기
42page/223*290*0
  • ISBN
9788901049601/890104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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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2005년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 그림책 〈못생긴 아기 오리〉.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가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알이 차례차례 갈라지더니 아기 오리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알에서 가장 못생긴 아기 오리가 태어났습니다. 농장 식구들은 모두들 아기 오리를 구박했어요. 자신이 그렇게 못생겼는지 생각을 하던 아기 오리는 커다란 늪까지 오게 되는데….   〈못생긴 아기 오리〉는 안데르센의 자전적 이야기이자 널리 사랑받는 동화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좌절만 거듭하던 아기 오리는 온갖 어려움을 견뎌낸 끝에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행복해진다는 이야기이다. 또, 아기 오리를 인정하지 않는 동물들의 모습은 편협한 사고를 가진 우리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림 작가, 오승민의 힘이 넘치고 개성 있는 그림이 눈에 띈다. 원작의 풍성한 내용과 의미를 제대로 살린, 보기 드문 그림책이다.
  • 내용 아기 오리가 한 마리 있었다. 다른 형제들보다 몸집이 훨씬 커다랗고, 우중충한 잿빛이다. 농장의 다른 오리와 닭들은 ‘너무 크잖아’, ‘이상하게 생겼어’라며 아기 오리를 구박한다. 심지어 엄마까지도 이 못생긴 아기 오리를 외면한다. 참다못한 아기 오리는 울타리를 뛰어 넘어 집을 떠난다. 집 밖으로 나온 아기 오리에게 세상은 험난하기만 하다. 사냥개에게 물려갈 뻔하고, 다른 동물들에게 무시를 당한다. 어디에도 맘 편히 속할 수 있는 곳이 없다. 벌판에서 혼자 견뎌야만 하는 겨울은 너무나 매섭다. 하지만 이 모든 혹독함을 견뎌낸 아기 오리는 드디어 참된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을 얻게 된다.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그의 일생이 깊이 녹아 있는 대표작 〈못생긴 아기 오리〉는 안데르센의 동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좌절만 거듭하던 아기 오리. 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뎌낸 끝에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행복해진다는 이 이야기는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기 오리의 모험은 아이들을 안타깝게, 때로는 가슴 뛰게 만든다. 또한 아기 오리가 겪는 고통과 행복의 과정들은 그 속에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삶의 다양한 이면이 녹아 있어 경험의 폭을 넓혀 준다. 비록 지금은 좌절과 고통이 있더라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미래가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은 현실의 고달픈 삶에 커다란 위안과 힘을 주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못생긴 아기 오리〉가 더욱 매력적인 까닭은, 이 이야기가 바로 안데르센의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사실이다. 동화적인 상상력,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 너머에는 작가 자신이 삶을 통해 직접 겪었던 꿈과 좌절이 생생한 밑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안데르센은 가난한 집안 환경, 못생긴 외모, 예민하고 유약한 성격, 꿈꾸던 것마다 좌절되는 불운 등 수많은 시련을 겪었다. 〈못생긴 아기 오리〉는 안데르센의 그런 고통들을 생생히 담고 있다. 나아가 빛나는 성공을 거둔 후에도 결코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자신이 찾은 행복에 감사하며 겸손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여준다. 결국 이 작품은 안데르센이라는 위대한 작가의 일생과 그 속에서 얻은 철학이 깊이 녹아 있는 한 편의 우화인 것이다. 그래서 그 울림과 감동의 깊이가 더욱 크다. 안데르센의 동화는 나이가 들어서도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고 한다. 그의 작품이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새삼스런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렇게 자신의 삶을 통해 나온 인생의 상징과 은유가 가득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이 안데르센 동화가 200년이라는 긴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사랑을 받는 생명력의 한 원천이다. 원작의 향기를 고스란히 살린, 그림책 〈못생긴 아기 오리〉 안데르센의 동화는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 누구나 그 이야기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원작을 읽지 못했더라도 애니메이션이나 다른 장르를 통해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단편적인 접촉은 정작 이야기에 담긴 깊고 풍성한 의미를 제대로 즐기기에 부족함이 많다. 또한 안데르센의 동화가 어린 시절 꼭 읽어야 할 명작 동화로 인식되고 있어, 어린이를 위해 명작 그림책으로 출간된 것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축약되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애니메이션 풍으로 된 것이 많아 아쉽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못생긴 아기 오리〉는 원작의 풍성한 내용과 의미를 제대로 살린, 본격 ...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 김서정 [저]
  • 동화 작가이자 평론가, 번역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뮌헨대학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중앙대학교 '김서정동화아카데미'에서 동화와 그림책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용감한 꼬마 생쥐], [두 발 고양이], [두로크 강을 건너서] 등이 있고, [용의 아이들], [공룡이 없다고?], [그림 메르헨], [공주의 생일], [안데르센 메르헨]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을 받았다.
  • 오승민 [저]
  •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어요. 《꼭꼭 숨어라》로 2004년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 가작과 국제 노마콩쿠르 가작을 수상했어요. 《못생긴 아기 오리》는 2007년 BIB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에 선정되어 전시되었고, 《아깨비의 노래》로 2009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어요. 창작 그림책 《찬다 삼촌》을 비롯해 《열두 살 삼촌》, 《귀신 은강이 재판을 청하오》, 《후쿠시마의 눈물》, 《길고양이 방석》, 《미소의 여왕》, 《왕할아버지 오신 날》, 《호랑이를 탄 엄마》,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바다사자의 섬》, 《비닐봉지풀》 들과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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