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laratingly weird and funny... Unsettling and totally unpredictable ？ my copy is now heavily underlined'
Sally Rooney, author of Normal People
‘A haunting, dark, and often hilarious take on society's expectations of the single woman’
Elif Batuman, author of The Idiot
'Witty, wily, and astonishingly sharp, Convenience Store Woman proves that the deepest gouges can come from the lightest touch.'
Lisa McInerney, author of The Glorious Heresies
'[A] short, deadpan gem... A true original'
the Daily Mail
'From this dark and delightful [novel] springs a feminist rallying cry: trust yourself'
Emerald Street
'Darkly comic'
the Observer
'A gem of a book. Quirky, deadpan, poignant, and quietly profound, it is a gift to anyone who has ever felt at odds with the world - and if we were truly being honest, I suspect that would be most of 'us'’
Ruth Ozeki, author of A Tale for the Time Being
'What a weird and wonderful and deeply satisfying book this is. Sayaka Murata is an utterly unique and revolutionary voice’
Jami Attenberg, author of The Middlesteins
'Snarky and tender. This brilliant book will resonate with all of us who find life a little strange' --Rowan Hisayo Buchanan, author of Harmless Like You
무라타 사야카 [저]
1979년 일본 지바 현 인자이 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다마가와 대학 문학부 예술학과 재학 시절부터 편의점 알바를 했으며, 졸업 후에도 취업하지 않고 18년째 편의점에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써왔다. 2003년 『수유(授乳)』로 제46회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한 저자는, 2009년 『은빛의 노래』로 제31회 노마문예신인상을, 2016년 『편의점 인간』으로 제15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이 3대 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는 저자를 포함해서 단 세 명뿐이다. 무라타 사야카는 온화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크레이지 사야카’라는 별명처럼 독특한 캐릭터로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어딘가 색다른 ‘묘한’ 아쿠타가와상 수상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자는 지금도 주 3회 편의점에 출근하며 “일반적인 세상 이야기에 묘한 것을 집어넣고 싶다”는 바람처럼 ‘평범함’과 ‘묘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을 쓰고 있다.
Ginny Tapley Takemori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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