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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안데르센 걸작 그림책1 ㅣ 김서정, 김동성 ㅣ 웅진주니어
  • 정가
13,000원
  • 판매가
11,700원 (10% ↓, 1,300원 ↓)
  • 발행일
2019년 04월 1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2page/223*288*9/487g
  • ISBN
9788901049885/890104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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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걸작 그림책(총3건)
나이팅게일     11,700원 (10%↓)
못생긴 아기 오리     7,650원 (10%↓)
눈의 여왕     9,900원 (10%↓)
  • 상세정보
  • 2005년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 그림책 <나이팅게일>. 옛날 중국, 황제의 궁궐에는 작은 새 나이팅게일이 살았어요. 나이팅게일의 노랫소리는 너무나 아름다워서 여행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여행객들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 나이팅게일에 대한 책을 썼어요. 그 중 한 권의 책을 본 황제는 그제서야 나이팅게일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부엌데기 여자 아이의 도움으로 찾은 나이팅게일. 드디어 황제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나이팅게일>은 안데르센이 짝사랑한 유명한 소프라노 가수 '예니 린드'을 모델로 씌여졌다. 당시 화려한 기교의 노래가 유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꾸밈없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예니 린드'는 나이팅게일로 상징함으로써 그의 소박한 세계를 예찬했다. 또한, 궁궐에서 사는 사람들의 속물적 태도를 비판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그러나,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메세지는 '진실과 자유'이다.   이 작품은 기존의 안데르센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했으며, 그의 작품 중 동양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때문에 중국 황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서양인의 눈에 비친 동양의 모습을 그리는데 주력하여 중국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그림이 돋보인다.
  • 내용 옛날 중국, 황제의 궁궐에 작은 새 나이팅게일이 살았어요. 나이팅게일의 노랫소리는 너무나 아름다워서 여행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여행객들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 황제의 궁궐과 나이팅게일에 대한 책을 썼어요. 그 책들 가운데 몇 권이 중국 황제에게도 전해졌지요. 책을 본 황제도 비로소 나이팅게일의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황제는 당장 시종장에게 나이팅게일을 찾아오라고 명령했어요. 시종장은 수소문 끝에 부엌데기 여자 아이의 도움으로 나이팅게일을 황제 앞으로 데려왔어요. 황제를 비롯한 궁궐 사람들은 모두 모여 나이팅게일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어요. 나이팅게일의 노래는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워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어요. 황제도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지요. 그 후로 나이팅게일은 궁궐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낮에 두 번, 밤에 한 번 산책을 할 수 있었지만, 신하 열두 명이 따라 다니는 바람에 자유롭지 못했지요. 얼마 후 황제에게 선물꾸러미 하나가 도착했어요. 나이팅게일을 본따 만든 조각품 새였지요. 온갖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한 조각품 새는, 태엽만 감아 주면 똑같은 노래를 몇 번이고 불렀어요. 사람들의 관심은 당장 조각품 새에게 쏠렸어요. 나이팅게일이 궁궐을 떠난지도 모를 정도였지요. 하지만 조각품 새는 1년이 지나 고장이 나고 말았어요. 그래서 1년에 딱 한 번밖엔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지요. 그리고 나서 5년 후, 황제게 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황제를 내버려 둔 채 새로 황제가 될 사람한테 인사하러 가 버렸어요. 황제는 홀로 남아 죽음의 신과 싸웠어요. 죽음의 신과 귀신들은 이상한 소리로 황제를 괴롭혔어요. 황제는 “노래를 불러 다오.” 하며 조각품 새에게 소리쳤지만, 조각품 새는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그때 어디선가 나이팅게일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왔어요. 황제를 구하러 멀리서 날아온 거예요. 나이팅게일은 노래를 불러 죽음의 신을 쫓아 버렸어요. 건강을 회복한 황제는 나이팅게일에게 궁궐에서 함께 지내자고 말했어요. 하지만 나이팅게일은 자신은 궁궐에서 살 수 없다며 거절했지요. 대신 가끔씩 찾아와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의 얘기를 들려주기로 약속하고 훨훨 날아갑니다.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에 빛나는 그 작가, 김동성의 신작 안데르센이 쓴 <나이팅게일>은 특이하게도 동양 이야기이다. 서양인 안데르센이 쓴 동양 이야기라는 점이 특이한데, 당시 유럽 사람들 사이에선 동양을 신비로운 곳으로 여겨 동양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게 유행했다. 안데르센도 그 분위기의 영향을 받아 동양 이야기를 구상하였다. 서양 사람이 쓴 많은 동양 이야기 가운데서도 <나이팅게일>은 동양의 대표적인 나라인 중국 황실을 무대로 하고 있다는 점, 중국 황제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법 본격적인 동양 이야기의 태(態)를 갖추고 있다. 때문에 이 작품을 그림책화하는 데에는, 두 가지 시선이 필요하다. 중국 황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서양인의 눈에 비친 동양의 모습을 그려 내는 것. 곧, 중국의 고전적 분위기와 서양의 세련된 분위기가 적절히 어우려진 고난이도의 그림 작업을 요했다.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작가 김동성은 그 몫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었다. 책을 보는 독자는 가장 먼저 중국 황실을 직접 둘러보는 듯한 웅장함과, 나이팅게일의 청명한 노랫소리마저 들릴 것 같은 섬세하고 세련된 묘사에 깜짝 놀라게 된다. 드넓은 중국 황실과 정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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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정 [저]
  • 동화 작가이자 평론가, 번역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뮌헨대학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중앙대학교 '김서정동화아카데미'에서 동화와 그림책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용감한 꼬마 생쥐], [두 발 고양이], [두로크 강을 건너서] 등이 있고, [용의 아이들], [공룡이 없다고?], [그림 메르헨], [공주의 생일], [안데르센 메르헨]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을 받았다.
  • 김동성 [저]
  •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이주홍 작가의 그림책 [메아리]에 그림을 그려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림책 [엄마 마중]으로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그린 책으로는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비나리 달이네 집] [나이팅게일]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하늘길]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등 다수가 있습니다.
    현재 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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