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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젊은 부자들 :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김만기 ㅣ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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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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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page/149*215*22/47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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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7061730/11570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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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바닥에서 시작해 세계를 뒤흔든 중국의 젊은 부자들 이들이 할 수 있다면 우리 또한 할 수 있지 않을까? 모형헬기를 만들다가 드론 개발로 방향을 돌려 전 세계 드론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DJI의 왕타오, 전 세계 10대들의 놀이터로 틱톡 광풍을 일으킨 바이트댄스의 장이밍, 중국 안면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쾅스커지의 인치, 창업 3년 만에 나스닥에 상장해 더 유명해진 핀둬둬의 황정 등 현재 중국에서 성공한 젊은 부자들에게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많다. 《중국의 젊은 부자들》에는 80년대생과 90년대생 부자들 13명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그런데 이들 중에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김만기 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왜 중국에는 유독 젊은 부자들이 많은지,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르기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중국의 젊은이들이 할 수 있으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 세상의 변화를 꿰뚫어보고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인 중국의 젊은 부자들 중국의 발전은 이제 빠르다 못해 무섭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의 원인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한 미국의 전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중국의 빠른 발전을 뒷받침해주는 힘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재’다. 이에 맞춰 중국의 젊은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면서 중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중국의 젊은 부자들》은 중국 투자전문가로 유명한 김만기 교수가 개혁개방 이후 빠르게 성장한 중국의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하나로 묶은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대표적인 부자는 1980년생의 왕타오다. 전 세계 드론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2017년 매출이 이미 3조 원에 달한 DJI를 만든 사람이 바로 왕타오다. 그가 처음부터 드론 사업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26살 때 모형헬기 원격조종 기술로 사업을 시작했을 때 그의 꿈은 20여 명의 직원을 둔 모형헬기 회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왕타오가 모형헬기에서 드론으로 길을 바꾼 것은 한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 고객은 항공촬영 영상 제작 작업을 하면서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고, 왕타오가 만든 모형헬기의 비행 제어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고객은 왕타오에게 비행 제어 시스템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항공촬영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90퍼센트가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모형헬기는 드론에 비하면 시장의 크기, 성장 가능성에 있어서 비교도 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왕타오는 자신의 핵심 연구 분야가 공중에 떠 있는 비행체를 제어하는 시스템이고, 이 기술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곳은 모형헬기가 아니라 드론 영역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본질적으로는 같지만 겉옷만 바뀐 셈인데, 그 결과는 하늘과 땅처럼 큰 부의 차이를 가져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생각 역시 빠르게 바꿔야 한다. 오늘 성공한 비결이 내일은 실패의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이 요즘 세상이기 때문이다. 변화의 물결을 빨리 읽고 그 변화에 맞게 빠르게 대처할 때 부자가 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태풍이 부는 길목에 서면 돼지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샤오미 창립자 레이쥔의 말처럼,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감지하고 거기에 뛰어들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부를 만드는 중국의 젊은이들, 상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현실로 만들다! 《중국의 젊은 부자들》에는 변화하는 세상에 빠르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부자가 된 중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나온다. 전 세계 10대들의 놀이터로 틱톡 광풍을 일으킨 바이트댄스의 장이밍, 알리페이의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과 범죄자 색출로 유명해진 중국 안면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쾅스커지의 인치, 알리바바와 징둥이 양분하고 있던 쇼핑몰 시장에 뛰어들어 창업 3년 만의 나스닥 상장으로 더 유명해진 핀둬둬의 황정,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 2위인 삼성전자와 화웨이를 제치고 세계 최초로 접는 스마트폰을 개발해 세계인의 주목을 끈 류쯔훙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중국의 젊은 부자들은 중국을 넘어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기술을 알고 스타트업을 만드는 것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은 아니다. 피 튀기는 바다 레드오션에서도 부자가 된 젊은이들이 있다. 사실 레드오션에도 우리가 비합리적이거나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불편함에 익숙해지지 않고, 비합리적인 것을 합리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 들어가며 왜 중국의 ‘젊은’ 부자들인가 제1부 변화의 길목에서 기회를 찾다 제1장 드론계의 스티브 잡스, 왕타오(DJI 창업자) 제2장 15초 동영상으로 세계를 흔든 장이밍〔바이트댄스(틱톡) 창업자〕 제3장 기술기업의 자존심을 만든 인치(쾅스커지 창업자) 제4장 세계 최초라는 이름의 혁신, 류쯔훙(로욜 창업자) 제5장 중국판 우버의 주인공, 청웨이(디디추싱 창업자) 제2부 레드오션에 그물을 던지다 제1장 역발상으로 시장을 찾은 황정(핀둬둬 창업자) 제2장 차 업계의 하워드 슐츠, 녜윈천(시차 창업자) 제3장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량룬(베이베이왕 창업자) 중국의 젊은 해외부자1 호텔의 표준화와 현지화는 기본, 리테시 아가왈(오요 창업자) 제3부 전통과 역사를 배경으로 앞으로 향하다 제1장 감사의 마음을 IT로 전하게 만든 원청후이(리우슈어 창업자) 제2장 마스크팩에 담은 전통, 다이웨펑(위자후이 창업자) 제3장 중국의 교육열에서 기회를 찾은 장방신(하오웨이라이 창업자) 중국의 젊은 해외부자2 세계를 체험하게 만든 여행 설계자, 에릭 녹 파(클룩 창업자) 나가며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야기를 꿈꾸며 참고문헌
  • 이 책에서는 중국의 젊은 부자의 기준을 80허우(1980년대 출생자)와 90허우(1990년대 출생자) 중 유니콘 기업을 이룬 자수성가형 청년 기업가로 설정했다. 사실 범위를 좁혔는데도 그 수가 상당히 많아 인물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능하면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단순한 성공 스토리보다는 이들이 왜 창업을 했으며 어떤 마인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지,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으며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실현하는지 등에 관해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했다. 또한 돈 벌기 어렵다는 중국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외국 청년들이 만든 스타트업의 성공 노하우도 살펴봤다. (8쪽) 왕타오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낸 최초의 중국인으로서 중국인들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그는 “중국인들조차 수입품이 중국산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항상 이류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중국인 스스로 일류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을 깨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스스로 중국인도 일류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내면서 중국의 부자를 넘어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다. (23쪽) 스마트폰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장이밍의 혜안은 정확했다. 2011년 이후 5년 동안 상장기업들의 시가 총액 순위가 애플을 비롯한 IT 기업들로 바뀌었고, 상위 5개 IT 기업들의 평균 자산 가치는 이전보다 10배나 늘었다. 인터넷 보급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장이밍은 자신이 이런 시대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회를 찾은 것도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키워진 감각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큰 변화에 직면해 있을 때에는 그것이 얼마나 큰 변화인지 알지 못하고, 그 변화가 지나간 후에야 비로소 그것이 큰 변화였음을 인지한다.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서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남들보다 먼저 보고 싶다면 책을 통해 큰 변화의 흐름을 읽고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을 간접 경험하라는 조언이다. (41쪽) 중국 베이징대학에서는 학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학교 교내 출입과 도서관 및 기숙사의 출입이 가능하다. 안면인식 기술을 교내에 도입했기 때문이다. 일부 지하철역에도 안면인식 시스템이 설치되어 지하철 앱에 본인의 얼굴 이미지와 은행계좌를 등록하면 표를 소지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금융, 보안, 범죄 수사 등 안면인식과 관련한 시장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안면인식 기술 분야의 최강국이다. 미국 상무부 산하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2018년 주최한 안면인식 기술대회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톱 텐 중 여섯 개의 알고리즘 분야를 모두 중국이 휩쓸었다. (56쪽) 중국 청년들에게도 취업의 문은 좁다. 2004년 베이징 화공대학 행정관리학과를 졸업한 청웨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학입학시험 점수에 맞춰 어쩔 수 없이 선택한 학과였기에 학과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무기력한 대학 생활을 보낸 그는 취업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상황은 꼬이기만 했다. 보험회사에 몇십만 원의 보증금을 내고 기본 급여 없이 보험 판매를 시작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어느 날 졸업한 대학의 학과 주임을 찾아가 보험 가입을 권유했는데, 집에서 키우는 개들도 보험에 들었다는 냉랭한 답변에 그만두었다. 건강관리 회사인 줄 알고 찾아간 회사가 발마사지 숍인 적도 있었다. 그는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년 동안 그 회사에서 일했다. 여기저기 일곱 차례나 시원찮은 일자리들을 전전했지만 청웨이는 좌절하지 않았다. 단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중이라고...
  • 김만기 [저]
  • 중국 투자 전문가인 김만기 교수는 한중수교가 되던 해인 1992년 무일푼으로 중국 땅을 밟아 한국인 최초로 베이징대학교 유학생이 되었다.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중국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중국 사업을 시작했다. (주)헤럴드차이나 대표로 재직하면서 중국 투자 컨설팅을 했고, 이후 중국 사모펀드를 조성하여 (주)랴오닝하이리더투자개발을 설립해 직접 중국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중국 선양의 랜드마크가 된 거대한 쌍둥이 빌딩은 그가 성공시킨 대표적 투자 사례다. 현재는 중국 마케팅 회사인 (주)온차이나를 운영 중이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중국 지방정부 경제 고문을 역임했고, 베이징대학교 초대 한국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 경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와 한중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SCUFU 지도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 사업가와 교육자로서의 삶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과 중국 사람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잘 그린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1, 2』(2014, 다산라이프)와 중국과 대만에 번역 출간된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2011, 위즈덤하우스)가, 옮긴 책으로는 『차이나스리더스』(2002, 예담차이나)가 있다. 김만기 교수는 중국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성공한 사업가이자 중국을 더 잘 이해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국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려운 중국의 사업 환경 속에서 성공한 그의 사업 성공 키워드는 ‘사람’이다. 다양한 사람을 경험하면서 얻은 그의 관계에 대한 철학은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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