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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나쁜 엄마인가봐 :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는 엄마가 되는육아 심리 수업
후쿠다 도모카, 하진수 ㅣ 메가스터디북스(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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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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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page/137*195*17/28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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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29705815/11297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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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렇게 아이에게 화를 낼까?’ ‘내 성격이 문제일까?’ ‘나에겐 모성애가 없는 걸까?’ “내가 너의 엄마여서 미안해” 자책하는 육아에서 벗어나는 마음 습관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모성에 대한 환상이 있다. 일단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면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모성이라는 것이 마음속에 생겨 아이를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키우는 게 당연하다고 모든 사람이, 엄마 자신도 은연중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내 아이지만 말을 안 듣고 떼를 쓰면 인내심은 금방 바닥나고,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모진 말을 내뱉기 일쑤다. 그러고 나서는 돌아서서 잠든 아이의 이마를 쓰다듬으며 ‘엄마가 미안해’를 되뇐다. 그리고 ‘이렇게 어린아이한테 내가 지금 뭘 한 거지?’, ‘왜 또 아이에게 화를 냈을까?’, ‘나는 육아에 맞지 않는 사람인 걸까?’, ‘이런 엄마가 되고 싶지는 않았는데… 나는 나쁜 엄마인가봐’라는 자책으로 괴로워한다. 대부분의 엄마가 아이와의 관계를 이상적으로 만들고 싶어 하면서도 참을 수 없이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을 마주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여 아이를 호되게 혼내고, 자신의 단점이 아이에게 보여서 속상해하고, 도저히 마음 깊숙한 곳에서 아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 자책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내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은데, 사랑만 주고 싶은데 왜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는지 고민한다. 이 책은 육아전문상담사인 저자가 10년 넘게 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상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안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담고 있다. 저자는 육아 고민의 시작점을 ‘엄마의 어린 시절에 입은 마음의 상처’로 보고, 육아를 하고 있는 지금을 ‘어린 시절의 나를 치유할 기회, 자신을 탓하는 습관에서 벗어날 기회’로 본다.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마음 습관이 있는지 함께 마음을 들여다보자. 이를 해결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세상이 뒤집어지듯 육아도 바뀔 것이다.
  • 아이에게 좋은 엄마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받아들인 엄마 아이가 생기면 그제야 ‘지금까지 몰랐던 나’를 만난다. 그동안 막연하게 좋은 사람, 이상적인 엄마가 되기 위해 애썼던 노력에 가려져 있던 모습,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이나 원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시선에 좌우되던 모습이 아닌 ‘진짜 나’의 모습을 만나는 것이다. ‘진짜 나’는 바람처럼 이상적인 엄마,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아닐 수 있다. 저자는 엄마들이 그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남편이나 친정 엄마,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과도하게 애쓰며, 그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자책하고 아이에게 감정을 쏟아내는 육아를 되풀이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럼 해결책은 무엇일까? 엄마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모습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어떤 모습의 나여도 괜찮다’, ‘이 정도로도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야’와 같이 ‘탓하지 않아도 괜찮은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이다. 타인과 자기 자신 중 누구의 감정이 더 중요한지 자문해보자. 답은 정해져 있다. 엄마들은 모두 자신의 좋은 부분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고,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이런 엄마여서 미안해’의 시작점, ‘이런 딸이어서 미안해’로 돌아가 감정을 풀어내자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육아를 방해하는 마음 습관이 생긴다. 부정적인 감정을 그동안 쌓아놓기만 해서 마음 습관으로 굳어졌고, 어떤 상황이나 사람을 마주할 때마다 불쑥 마음 습관이 튀어 나와 싫은 자신의 모습으로 행동하게 된다. 부정적인 마음 습관을 만든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돌아가, 어머니와의 관계를 되돌아보자. 여러 형제 사이에서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한 기억으로 아이에게 과도하게 간섭하고 통제하려는 엄마, 엄격한 어머니의 가르침 때문에 아이를 매섭게 훈육하는 엄마도 흔하다. 그때의 감정을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스스로를 다독여줘야 육아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어머니와 관계를 개선해 마음 편한 육아, 아이와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를 맺어보자.
  • 프롤로그_ “내가 너의 엄마여서 미안해”라는 생각이 든다면 1장. 엄마들의 7가지 ‘미안해’_ 스스로를 책망하는 엄마의 유형 남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 써서 미안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유형 - 아이의 친구 엄마와 친하게 지내야 해! - 아이의 친구 엄마를 사귀지 못했다는 죄책감 - 너 때문에 싫은 일도 꾹 참고 하는 거야! - 다른 엄마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 아이의 평판에 상처받는 엄마, 화내는 엄마 - 지하철이나 공원에서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 타인의 시선 = 내 부모의 시선 이런 엄마 아빠라서 미안해: 육아 파트너십이 부족한 부부 유형 -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 - 남편에게는 화를 내면서 부탁한다 나의 싫은 점을 닮게 해서 미안해: 단점을 신경 쓰는 유형 - 마치 나의 싫은 부분을 보는 듯하다 - 아이의 인격 형성에는 더 이상 여유 시간이 없다! 첫째아이만 혼내서 미안해: 첫째아이를 예뻐하지 않는 유형 - 왜 첫째아이한테만 화를 낼까? - 형제자매 싸움은 이제 그만! 항상 감시해서 미안해: 독재 유형 - 아이를 컨트롤하려는 최악의 엄마 - 아이에게 공부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는데… 화만 내서 미안해: 감정...
  • 주목할 점은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내 심정은 어땠는지’는 일절 생각하지 않고, ‘타인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기준으로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주변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는 자신, 못마땅하게 혀를 차는 사람이 무서운 자신, 타인에게 비난을 받아 슬픈 자신만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평가가 전부 부정적이다 보니 스스로를 질책할 수밖에 없죠. 25쪽 〈지하철이나 공원에서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중 일부러 큰 소리가 나도록 덜그럭거리며 설거지를 한다든지, 집 안을 쿵쿵거리며 오가면서 바쁜 모습을 내비칩니다. 그래도 남편이 알아채지 못하면 서운함이 점점 쌓입니다.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 분노가 펑 하고 폭발하죠. 실망을 안겨주고 싶지 않아서 남편 앞에서는 ‘좋은 아내’의 얼굴을 하고, 대신 아이에게 짜증과 분노를 쏟아버리는 엄마도 있습니다. 29쪽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 중 이 유형의 엄마 중 특히 장녀인 엄마는 ‘나는 착실한 아이여야 해’, ‘제멋대로 굴면 안 돼’, ‘어차피 나는 참아야 하는 사람이야’라는 마음 습관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첫째에게 ‘나는 참으며 살았는데 너는 왜 참지 않는 거니?’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맙니다. 57쪽 〈첫째아이를 예뻐하지 않는 유형〉 중 어렸을 때 입은 오랜 상처가 계속 아물지 않는다면 만나는 사람을 바꿔도, 서 있는 장소를 바꿔도, 그 상처를 자극할 만한 사건이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그러니 괴롭더라도 마음에 입은 상처를 하나하나 짚어보고 생각해보세요.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고 자신과 어머니의 관계를 살펴봐야만 오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75쪽 〈짜증도 불안도 당신 탓이 아니다〉 중 아이의 성장과 관련하여 “생후 3년까지는 엄마가 돌보는 것이 좋다”라고 하는 ‘3세 신화’와 같은 설이 많습니다. 육아에 적기 즉, 황금기가 있으니 엄마가 이를 놓치면 안 된다는 불안감을 심어주죠. 하지만 아이는 언제든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우선 엄마인 당신이 스스로와 마주해보세요. 그러면 됩니다. 88쪽 〈엄마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중 당신은 사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길 바랐던 것을 자신의 아이에게 해줌으로써 본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눈앞의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슬퍼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괴롭히면서까지 필사적으로 참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 아직 낫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상처 입히거나 슬프게 만들지 않으려고 온힘을 다해 참거나 무리하며 스스로를 강하게 내몰면 도대체 누가 당신의 편이 되어줄까요? 95쪽 〈어째서 이상적인 엄마가 되고 싶은 걸까?〉 중 하지만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 나여도 괜찮다며 받아들이고, 어머니를 용서함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용서함으로써 저도 아이의 부모로서 ‘부모 자식 관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아이들도 지금의 나처럼, 가령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일이 있어도 언젠가는 받아들이게 될 거야!’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97쪽 〈비로소 처음으로 엄마인 나를 받아들이기〉 중 저는 그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우선 엄마 본인이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요. 역시 엄마가 먼저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위해서 해주고 싶은 일을 부디 엄마 본인에게 먼저 해주길 바랍니다. 204쪽 〈육아 중인 지금이 어렸을 때의 당신을 치유할 기회입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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