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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을 이겨내는 기술 : TED 치유심리학 | 사랑의 실패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하여
테드 사이콜로지 시리즈1 ㅣ 가이 윈치, 이경희 ㅣ 생각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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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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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page/123*189*14/223g
  • ISBN
9791164841417/11648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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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테드 사이콜로지 시리즈(총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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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유난히 외로운 슬픔, 사랑의 실패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하여” 24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치유심리학자 가이 윈치의 마음 진단과 회복법 이별이 남긴 슬픔의 꼬리는 왜 이다지도 긴가? 세상의 슬픔은 두 부류로 나뉜다. 경조사 휴가를 쓸 수 있는 슬픔과 그렇지 않은 슬픔. 경조사 휴가를 쓸 수 있는 슬픔은 이혼이나 사별처럼 공식 명칭이 붙은 부류다. 이 슬픔의 당사자들은 마땅히 주변 사람들에게 공감과 연민을 얻고, 사회의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그러나 이 책은 이처럼 공식적 애도가 허락되지 않은 슬픔을 겪는 사람들. 사랑에 실패한 사람과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의 마음에 주목한다. 이 슬픔의 당사자들이 유독 외롭기 때문이다. 슬픔을 극복하는 데 있어 타인의 인정과 지지는 절대적이다. 그러나 이들의 고통은 종종 타인과 사회로부터 경시된다. 연인과 헤어지거나 키우던 고양이가 죽는 일은 이혼이나 가족의 사별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슬픔은 우리 몸과 뇌를 휘청이게 하고, 그 감정에 중독되게 한다. 사랑의 슬픔에 중독된 사람은 여느 중독자와 마찬가지로 충동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마음 습관을 반복한다. 그리곤 ‘이 마음엔 약도 없지’ 생각한다. 그러나 중독에서 벗어나 마음 건강을 회복할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이 책에는 세 사람이 등장한다. 짧고 강렬했던 연인과의 이별 후 슬픔에 무너진 캐시. 15년을 함께 한 반려견의 죽음으로 버팀목을 잃어버린 외로운 벤. 거절이 두려워 마음의 빗장을 닫아건 자신감이 부족한 로렌. 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슬픔에 잠식당한 마음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치유법을 알아본다. 이제 상실의 슬픔이 드리운 그늘을 걷어내고 마음을 보송보송하게 말릴 시간이다. 그러면 당신은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24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치유심리학자 가이 윈치의 마음 진단과 회복법 “이제 상실의 슬픔이 드리운 그늘을 걷어내고 마음을 보송보송하게 말릴 시간이다” “사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자신이 없어요.” 어쩌면 당신은 슬픔에 중독되었을 수 있다. 당신의 상태가 아래와 같은지 점검해 볼 것. - 헤어진 이유를 잘 이해할 수 없어서 지난날을 복기해보게 된다. (○ , X) - 새로운 사람(반려동물)을 만나기엔 너무 이른 것 같은 죄책감이 있다. (○ , X) - 그 사람(반려동물)이 아니면 채울 수 없는 공백이 내게 남았다. (○ , X) - 헤어진 지(혹은 반려동물이 떠난 지) 꽤 지났건만, 아직도 냉장고나 침대 옆 벽에 함께 찍은 사진이 붙어있다. - 이미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고 미련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 사람 SNS를 종종 확인하게 된다. (○ , X) -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에 우유가 없어 눈물이 터지거나,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다는 걸 알고 소리를 지르고 싶은 적이 있다. (사소한 일에 급격한 감정 변화를 경험한다.) (○ , X) 이별이 남긴 슬픔의 꼬리는 왜 이다지도 긴가?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 낭만적인 사랑을 하고 상실을 겪는다. 반드시 연인과의 사랑이 아니어도 우리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이별이 이토록 흔한 이벤트라는 걸 생각하면, 우리가 그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는 데 이토록 서툴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 책은 각자 다른 상실을 겪은 세 사람의 이야기가 책의 중심이 된다. 6개월간의 연애 실패 후 실연의 슬픔에 중독된 캐시, 15년을 함께 한 반려견의 죽음 후 삶의 버팀목을 잃어버린 외로운 사람, 벤. 짧고 가벼운 관계가 남긴 깊은 상처로 마음의 빗장을 닫아건 자신감이 부족한 의대생 로렌. 슬픔에 잠식당한 이들은 슬픔을 멈출 방법을 모른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는 새 건강하지 못한 마음 습관을 반복하고, 스스로 아픈 상처를 계속 건드려 새살이 돋지 못하게 만든다. 이별의 상처가 과중할 때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이것이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마음속으로 반복해서 되짚어 보고, 그 생각을 모두 밖으로 내뱉는다. 예컨대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되뇌는 것이다. “그의 마음을 떠나게 한 내 행동은 어떤 것이었을까?”, “뭐가 문제였을까?”, “그는 왜 내게 거짓말을 했을까?”, “왜 그가 나를 더 사랑하지 않았을까?” 이런 반복적이고 폐쇄적인 사유는 새로운 통찰은커녕, 이미 가지고 있는 분별력마저 마비시킨다. - 본문 중에서 종종 사람들은 마음의 고통이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도 고통을 악화시키는 생각과 행동으로 삶을 가득 채운다.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고 버려진 느낌이 들 때조차 그 감정의 원인을 제공한 상대를 이상화하기도 한다. 저자는 자신도 모르게 슬픔의 폐쇄회로에 갇힌 당신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응급 치유법을 가르쳐준다. 그 시작은 슬픔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사랑의 슬픔에 중독되는 사람들 _슬픔에 휘청이는 뇌와 몸 슬픔은 상실의 대상이 사랑하던 사람이건, 함께했던 반려동물이건 슬픔을 덜어내고 마음을 회복하려면 우리는 슬픔이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마음의 슬픔이 몸과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별 후 우리가 하는 충동적 행동과 건강하지 못한 습관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다. 사람들은 상처가 너무 크면 자기비판의 늪에 빠져 자신감을 잃기도 하고, 슬픔에 중독되기도 한다. 이별이 남긴 슬픔에서 너무 오랫동안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면, 어쩌면 당신도 슬픔에 중독되었을 수 있다....
  • 프롤로그 상실의 고통은 젊은 베르테르만의 것일까? 1 슬픔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의 슬픔 : 실연과 반려동물의 죽음 2 사랑의 슬픔에 중독되는 사람들 : 슬픔에 휘청이는 뇌와 몸 3 슬픔의 폐쇄회로에서 벗어나는 유용한 방법들 : 고통의 무한엔진 끄기 4 마음 백혈구 작동시키기 : 치유는 내 마음으로부터 에필로그 기억할 것, 슬픔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이 책에서는 서로 공통점이 많은 두 가지 마음의 고통에 관해 이야기하려 한다. 하나는 연인과의 이별로 인한 고통, 다른 하나는 소중한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고통이다. 이 두 가지 고통에 집중한 이유는 따로 있다. 상실을 겪는 당사자가 누구보다 외로운 상황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당사자는 여느 이별을 겪는 사람과 다름없이, 아니 오히려 더 복잡하고 극심한 종류의 슬픔을 겪지만, 이들의 고통은 종종 타인과 사회로부터 경시된다. 연인과 헤어지거나 키우던 고양이가 죽는 일은 이혼이나 가족의 사별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처럼 ‘공식적으로 애도가 허락되는’ 상실을 겪는 게 아니라면 마음의 고통을 표현하기도 어려워진다. - 11쪽 ‘상실의 고통은 젊은 베르테르만의 것일까?’ 중에서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 낭만적인 사랑을 하고 상실을 겪는다. 반드시 연인과의 사랑이 아니어도 우리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이별이 이토록 흔한 이벤트라는 걸 생각하면, 우리가 그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는 데 이토록 서툴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별의 고통에 대응하는 사회의 태도다. 이별의 절망이 개인에게 미치는 충격이 얼마나 큰지 다들 인정하면서도, 사회는 이를 대체로 경시하며 무시한다. - 9쪽 ‘상실의 고통은 젊은 베르테르만의 것일까?’ 중에서 - 우리는 타인이 느끼는 고통의 크기만큼 그들을 연민하지 않는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나의 기준에서 가늠한 뒤 딱 그만큼의 연민을 보인다. 캐시는 친구들이 생각하는 무언의 애도 공소시효를 넘긴 것이었다. 그 결과에 따라 친구들의 공감과 지원은 빠르게 바닥나고 있었다. 그 빈 곳을 캐시는 조바심과 짜증, 분노로 메꾸는 중이었다. - 32쪽 ‘슬픔을 인정받지 못해 더 슬픈 사람들’ 중에서 사회로부터 고통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의 둔감하고 무지한 인식을 그대로 내면화하게 된다. 사회가 들이미는 기준이 그들의 감정과 모순되더라도 그들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숨겨야 한다는 강박을 느낀다. 벤이 처음 내게 보낸 이메일에 이런 모순과 혼란이 잘 담겨있다. 그는 매우 머뭇거리며 미안해하는 투로 글을 썼다. 벤은 한편으론 자신의 정서적 고통을 내가 우스꽝스럽다고 여길까 걱정했고, 한편으론 생각지 못한 큰 고통에 자기 자신도 당혹스러웠다.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극심한 정서적 고통을 느낄 때, 주변의 비판이 더해져 당혹감과 부끄러움까지 느끼게 된다면 그의 심적 고통은 더 깊어지며 회복 또한 더 어려워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 48쪽 ‘가장 좋은 친구이자 오랜 동반자를 잃은 외로움’ 중에서 “전 엉망진창이에요. 제가 엉망진창이라는 사실보다 더 견디기 힘든 건 제가 엉망진창이라는 사실에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는 거예요. 모두가 제게 너무많이 기대하지 말라고 얘기해줬고 저도 그렇게 했어요. 정말 그랬어요! 정말 작은 기대감으로 데이트를 하러 갔어요. 그런데 산산조각이 나버린 거죠. 전 뭐가 문제일까요? 딱 한 번 데이트했을 뿐인데 왜 이런 상실감에 빠진 걸까요?” - 53쪽 ‘거절의 두려움이 만든 마음 지뢰밭’ 중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미스터리와 음모를 만들어내는 일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할 때 흔히 나타나는 반응이다. 우리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적 고통이 매우 극적이라면, 분명 똑같이 극적인 원인이 있을 거라 무의식적으로 추정한다. 실제로 그런 원인이 없을 때도 말이다. - 36쪽 ‘슬픔을 인정받지 못해 더 슬픈 사람들’ 중에서 이별의 상처가 과중할 때...
  • 가이 윈치 [저]
  • 이경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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