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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나의 청춘 : 가장 위대한 영국인, 청년 처칠의 자서전
윈스턴 S. 처칠, 임종원 ㅣ 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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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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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page/153*224*33/685g
  • ISBN
9791196434632/119643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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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칠을 위대한 지도자로 만든 힘! 열등생, 가문의 수치, 저능아, 문제아에서 군인, 기자, 노벨상 수상 작가, 위대한 정치인까지 청년 처칠의 파란만장 모험담! 청년 처칠이 수많은 전쟁과 시련에 직접 뛰어들어 누구보다 파란만장하고 뜨거웠던 그의 삶을 통해 영국의 위대한 지도자로 만든 힘을 엿보게 하는 자서전. 이 책은 처칠이 불행했던 유년기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인이 되어 쿠바, 수단, 인도, 남아프리카를 돌아다니며 참전했던 경험과 전쟁 포로가 된 후 기지를 발휘해 탈출하여 영웅이 된 모험담을 그려냈다. 도전에 굴하지 않고 시련 앞에 당당했던 청년 처칠을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며, 도전정신이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는 근원임을 일깨워 준다.
  • ? 자수성가형 지도자인 청년 처칠의 모험과 투쟁 처칠의 생애는 20세기 역사에서 큰 획을 차지한다. 정치 지도자로서 불굴의 의지와 열정으로 제1,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세계를 위기에서 구원했고, 뛰어난 작가로서 노벨상을 수상한 다재다능한 작가였다. 하지만 처칠이 정치인 이전에 군인이며 작가이자 종군기자로서 이미 청년 시절부터 대중에게 ‘셀럽’이었다는 사실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 처칠은 명문 귀족의 큰아들로 태어났지만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저능아’ ‘낙제생’ ‘문제아’로 취급받으며 자신의 표현대로 ‘탁한 회색빛 상처’로 남아 있는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3수 끝에 겨우 들어간 사관학교를 졸업하자 마침내 처칠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그는 군인이 되어 쿠바, 수단, 인도, 남아프리카를 돌아다니며 전쟁에 참가하고 그 경험을 책으로 엮어 유명인이 되었다. 남아프리카에서는 전쟁 포로가 되자 기지를 발휘해 탈출에 성공하고 무사히 귀환하여 전쟁영웅이 되었다. 그리고 일약 ‘스타’가 된 처칠은 그 유명세를 힘입어 정계에 입문하게 된다. ? 문제아, 사관학교 삼수생에서 위대한 지도자로 이 책은 단순히 20세기를 구한 금수저 귀족 출신의 일대기를 그린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난 젊은 청년이 자신의 힘으로 세상에 우뚝 서게 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이다. 타협하지 않고 질풍노도와 같이 뜨거운 삶을 살았던 처칠의 고전적인 모험 이야기 가운데 그의 리더십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온 투쟁의 결과였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 책을 통해 처칠이 위대한 지도자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그 과정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처칠이 노벨상평화상이 아니라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에 당황하기도 한다. 처칠은 1953년에 쓴 『제2차 세계대전』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다재다능한 작가이자 자신만의 문학적 일가를 이룬 뛰어난 산문 스타일리스트였다. 『윈스턴 처칠, 나의 청춘』은 처칠의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여겨지는데, 처칠 특유의 조롱이 섞인 유머와 풍자, 날카로운 비판이 담겨 있으며 게다가 그의 작품 중 가장 짧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 작품을 「인디아나 존스」에 비유하기도 했으나 청년 처칠의 모험은 할리우드 영화처럼 허구가 아닌 실제 일어난 사실이었다. 게다가 1970년대에는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 20세기를 구한 19세기의 ‘꼰대’ 1929년 영국 보수당이 선거에서 패배한 뒤 처칠은 모든 관직에서 물러났다. 당시 내각에서 처칠은 과격분자이자 다루기 힘든 정치인이었다. 5년 동안 재무장관을 역임했지만 거듭되는 실정과 정치 스캔들 그리고 대공황으로 인해 차츰 권력 일선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가 가장 잘하는 일에 더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글쓰기였다. 이 책은 권력 일선에서 물러나기 전, 점차 무기력해져가는 처칠이 자신의 찬란했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쓴 글이다. ? 대영제국의 ‘벨 에포크’ 시대에 대한 향수 오늘날 관점에서 볼 때 처칠은 제국주의에 대한 신봉, 엘리트주의, 인종차별주의 등 대단히 시대착오적이고 낡은 인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러서지 않는 투지, 역경을 뛰어넘는 불굴의 의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인내, 그리고 영국 지배층 특유의 엘리트 의식으로 똘똘 뭉쳐 위기의 20세기를 구한 19세기의 ‘꼰대’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시대착오적이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자유진영의 보루로 우뚝 서 있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옛날 사람’이 추억하는 대영제국의 마지막 벨 에포크...
  • 서문 1장 어린 시절의 기억 2장 해로우 스쿨의 낙제생 3장 시험의 세계에 들어서다 4장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다 5장 제4경기병연대 초임 장교 6장 쿠바에서의 첫 실전경험 7장 화려한 상류 사회 8장 인도의 영국 수비대 9장 방갈로르에서 공부에 빠져들다. 10장 말라칸드 야전군 11장 마문드협곡에서 파슈툰족과의 전투 12장 티라 원정군에 합류하다 13장 키치너 장군과의 불화 14장 옴두르만 전투 전야 15장 최후의 기병 돌격 16장 군을 떠나 정계로 17장 올덤 선거에서 낙선하다 18장 블러 장군을 따라 남아프리카로 19장 장갑열차 안에서 20장 보어군의 포로가 되다. 21장 포로수용소 탈출기 1 22장 포로수용소 탈출기 2 23장 다시 군대로 돌아가다 24장 스프온 콥 전투에서의 패배 25장 레이디스미스 구출 작전 26장 오렌지 자유주에서 구사일생 27장 프리토리아 점령과 종전 28장 카키 선거전에서 승리하다 29장 하원에서의 첫 연설
  • 선생님은 내가 또래에 비해 학습 능력은 떨어지지만 조숙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어려운 책을 읽으면서도 반에서는 항상 꼴찌를 도맡아 했다. 이 사실은 선생님을 더욱 불쾌하게 만들었다. 선생님들은 온갖 방법으로 나를 공부시키려고 했지만 내 고집을 꺾을 순 없었다. 나는 관심이나 흥미에 맞지 않는 것을 배우려 하지 않았고 공부할 수도 없었다. 12년 동안 학교를 다녔지만 나로 하여금 라틴어 경구나 그리스어를 알파벳 이상 쓸 수 있도록 만든 선생님은 아무도 없었다. ? 25쪽, “1장, 어린 시절의 기억” 중에서 돌이켜보면 학창 시절은 내 삶에서 기쁨이 하나도 없는 가장 불행하고 우울한 시기였다. 어릴 적에는 놀이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다. 그리고 성인이 되자 해마다 점점 더 행복해졌다. 하지만 학창 시절은 내 일생에서 가장 탁한 회색빛 상처로 남아 있다. 그 당시는 헛된 노력만 하고 아무런 결실도 얻지 못한 시절이었다. 게다가 끊임없이 걱정을 되뇌고 불편함, 억압, 무의미함과 단조로운 시간들로 인해 보잘것없어 보이는 시절이었다. ? 55쪽, “3장, 시험의 세계에 들어서다” 중에서 드디어 샌드허스트를 마치고 세상으로 나왔다. 알라딘의 보물 동굴이 열린 것 같았다. 1895년 초부터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뒤를 돌아볼 여유는 없었다. 내가 일 없이 보낸 날은 거의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 마침내 나는 이 끝없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 이야기의 주 무대를 이루는 1895년부터 1900년까지 내 생애에서 가장 생생하고 흥미진진하며 분투하던-물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몇 개월을 제외하고- 시기였다. 그때를 되돌아보면 내가 살아 돌아왔다는 것에 대해 하느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매일 하루하루가 새롭고 오늘이 어제보다 더 좋다. ? 81쪽, “4장,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다” 중에서 그가 옛날 방식 발음으로 나를 소개했던 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이 청년은 동년배의 많은 젊은이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을 때 많은 전쟁에 참가했는데, 유럽의 장군들은 그 절반도 경험하지 못했을 만큼 많은 실전에 참가했습니다.” 나도 전에는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꽤 괜찮은 말이었다. ? 435쪽, “28장, 카키 선거전에서 승리하다” 중에서
  • 윈스턴 S. 처칠 [저]
  • 명문 말버러 공작 가문의 후손으로 옥스퍼드셔 블렌엄 궁에서 태어난 윈스턴 처칠은 아일랜드 총독이었던 할아버지를 따라 어린시절을 더블린에서 보냈다. 그후 잉글랜드의 해로학교에 입학하였고,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여 쿠바, 인도 등에서 복무했으며, 종군기자로도 활약하였다. 1900년 10월 보수당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나, 1904년 5월 자유무역을 주장하면서 자유당으로 당적을 변경하여 보수당으로부터 '계급의 배신자'라는 공격을 받는다. 해군장관이 된 처칠은 독일과의 전쟁을 예견하고 고속전함 건조, 해군 출동훈련 실시 등 전쟁에 대비했으며, 장갑차, 전차 등 육상무기의 개발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그러나 1915년 소신을 가지고 추진했던 다르다넬스 작전(갈리폴리 작전)이 비참한 실패로 끝남으로써 해군장관을 사임하고 좌천되는 쓴맛을 겪기도 한다. 1925년, 그는 다시 보수당에 입당하여 재무장관의 자리에 올랐지만 금본위제 문제, 인도 자치령 승인 문제를 둘러싸고 볼드윈 총리와 마찰을 빚어 내각에서 제외되기에 이른다. 그는 자유당과 보수당 양쪽으로부터 지나치게 독립심이 강하여 당규율을 받아들이기 힘든 인물로 간주되어 있었고, 큰 불신을 사고 있었다. 그 즈음 처칠은 점차 독일의 위협에 주의를 기울여 영국의 재무장을 주창했으나, 이는 번번이 무시되었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하자 여론은 처칠의 공직 복귀를 요구하며 들끓었고, 1940년 마침내 세계대전의 포화 속에서 영국을 구해낼 사명을 안고 총리직에 오른다. 이때 그가 의회에서 한 '나는 여러분께 피, 수고, 눈물, 그리고 땀밖에는 달리 드릴 것이 없습니다...'라는 연설은 역사에 길이 남는 명연설이 되었다. 프랑스가 붕괴에 직면하자 그는 트레이드 마크가 된 'V'사인으로 '영국의 결전'을 독려했으며,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과 협력을 강화하였고, 철저한 반공주의자임에도 러시아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자유진영의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 그는 1953년 기사작위와 함께 가터 훈장을 수여했으며, 6년간 집필해온 전 6권짜리 '제2차 세계대전'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55년, 노령과 건강 쇠약을 이유로 총리직을 사임했으나 같은 해 선거에서 84세로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현존하는 최대의 영국인'으로 추앙받으며 1965년 런던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어느 문필가 못지않은 필력을 자랑하는 그의 주요 저작으로는, '나의 젊은 시절 My Early Life'(1930), '랜돌프 처칠 경 Lord Randolph Churchill'(1906), '말버러: 그 생애와 시대 Marlborough: His Life and Times'(전4권, 1933∼1938), '제2차 세계대전 The Second World War'(전 6권, 1948∼1953) 등이 있으며, 아마추어 화가로서 그림에도 열정적이었다.
  • 임종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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