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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실록 2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영의정 실록1 ㅣ 박용부 ㅣ 지식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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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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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page/153*225*28/68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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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225164/115622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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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실록(총3건)
영의정 실록 3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18,000원 (10%↓)
영의정 실록 2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18,000원 (10%↓)
영의정 실록 1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18,000원 (10%↓)
  • 상세정보
  • 조선시대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萬人之上의 영의정 자리는 어떤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 그 자리에 올랐으며, 그들이 남긴 명성은 과연 어떠했을까? 조선왕조 519년 기간 동안 영의정 자리는 일반 백성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직책이었다. 벼슬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했던 영의정 자리는 왕조에 따라 오를 수 있는 신분이 정해져 있었다. 영의정 자리를 비롯한 조선왕조의 권력은 조선조 전 기간에 걸쳐 임금이 왕위에 오르는 데 협력한 훈공자를 위주로 발탁하였기에 공을 세우기 위한 권모술수와 역모가 끊이질 않았다. 선조 때부터 발생한 당파싸움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을 건 사생결단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당해야 했고, 결국엔 민란을 불러 일으켜 국가가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 조선 땅에서 청일전쟁을 일으키니 나라까지 통째로 바쳐지는 경술국치를 당해야 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공평무사하고 능력 위주로 인재를 등용시킨 왕이 있었으니 바로 세종대왕이다. 세종은 재임 32년 동안 단 5명의 영의정을 임용함으로써 훈공자에게는 곁눈질조차 주지 않았고, 황희 같은 정승을 18년 1개월 동안 곁에 두고 정사를 펼침으로써 태평성대를 구가할 수 있었다. 또한 정조의 공평무사한 탕평 정책은 조선을 정상궤도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도 일찍 승하하여 국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 조선왕조 519년 동안 173명의 영의정이 배출되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알려진 이름은 황희, 정인지, 신숙주, 유성룡, 이원익 등 불과 10명 안팎이다. 그렇지만 영의정에 오르지 못하고도 해가 갈수록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퇴계, 율곡, 이순신, 권율, 신사임당, 정약용, 허준 등은 모두가 민족과 국가를 위해 크게 이바지했던 사람들이다. 결국,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은 당대의 직위와 신분이 높아짐으로써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직책과 직위에서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느냐가 후세의 평가를 받는 데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알았으면 한다. 이 책은 왕조별 영의정 173명에 대한 개개인의 가족사항부터 경력과정, 재직기간 중의 기록, 죽을 때 남긴 졸기 평가를 중심으로 편집하였으며 영의정에 오르게 한 핵심 요인을 각 영의정별 첫 소주제로 잡아 서술하였다.
  • 조선왕조 519년 동안 어떤 사람이 영의정에 올랐을까? 조선왕조 519년 동안 영의정에 오른 173명 중 제1권에서는 태조시대 배극렴과 조준, 정종시대 심덕부, 성석린, 민제, 태종시대 이거이, 김사형, 이서, 이화, 하륜, 유정현, 남재, 한상경, 세종시대 심온, 이직까지 15명의 영의정을 다루고 있다. 173명의 영의정 중 황희 정승처럼 이름을 만세에 남긴 정승도 있지만 윤원형, 이완용 같이 악명을 남긴 정승도 있다. 누구나 이름을 남기기 위해 억척스럽게 벼슬을 향해 매진하였지만 그 결과는 칭송을 받을지 악명을 얻을지 아무도 모른다. 저자의 저술에 따르면 조선왕조와 대한민국 간의 기간은 가깝게는 100년 전의 일이고 길게는 628년 전의 일이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은 지난 과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보다 나은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인데, 농경시대였던 500~600년 전의 인재등용 정책과 2020년의 인재등용 정책을 보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보고 있다. 저자는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고위직 관료들은 어떤 철학을 갖고 관직에 임하고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조선왕조시대를 살았던 수많은 재상들은 비록 모두가 명망있는 이름을 후세에 남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들을 깨우치는 잠언들은 가지고 있었다. 한 가지 예로 퇴계의 출처론, 율곡의 벼슬론, 김굉필의 한빙계 등의 예를 들 수 있다. 퇴계는 ‘벼슬에 들어가고 물러 나옴’ 즉 출처가 중요하다고 하며, 그 기준으로 1. 어리석음을 숨기고 벼슬을 훔치지는 않는가 2. 병든 몸으로 녹봉만 타 먹지는 않는가 3. 헛된 이름으로 세상을 기만하지는 않는가 4. 그릇됨을 알면서도 무턱대고 나가지는 않는가 5. 직책을 감당할 수 없는데 물러나지 않지는 않았는가를 꼽고 있다. 율곡도 “벼슬에 나가서 행할 만한 도가 없고 물러나서 수범이 될 만한 가르침이 없다면 선비로 자처해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김굉필은 『한빙계寒氷戒』에서 사람의 욕심은 식욕과 색욕만한 것이 없는데, 예禮로써 억제하지 않으면 누가 탐욕과 음탕에 이르지 않겠으며, 사람의 분노는 벼슬과 재화를 다투는 분노가 가장 큰데, 의義로써 재단하지 않으면 누가 이리나 살쾡이 같은 간사한 도둑이 되지 않겠는가 라며 식욕과 색욕, 그리고 관작과 재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툼이 얼마나 인간을 야비하게 만드는가를 지적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조선왕조 519년 동안 최고의 벼슬인 173명의 영의정의 벼슬경력과 업적과 그 졸기 평가를 저술함으로써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 일러두기 조선왕조 왕권의 역사와 영의정직의 변화(문종~세조) 세종 시대 二 16. 황희黃喜 - 영의정의 대명사 황희정승 박석명의 추천으로 맺어진 태종과의 인연 양녕대군의 폐세자 반대로 유배를 당하다 황희를 천거한 태종과 아버지를 믿은 세종 황희에 대한 악소문과 사관의 기록 유난히 많은 징계를 받았던 황희 사위의 살인사건을 구제하려다 탄핵받은 황희 장물죄를 범한 황희의 아들과 세종의 판결 세종이 황희를 평하며 고금의 인물들을 논하다 태종실록을 보려 한 세종과 이를 막은 신하 원단과 소격전의 기우제 문제를 논의하다 사후 450년간 조정에 본보기가 되었던 황희 경복궁에 얽힌 명당설과 쇠잔설 2 영의정 부사 황희의 졸기 종묘 세종 묘정에 배향된 황희 17. 하연河演 - 태평시대의 문물을 지킨 영의정 조선조 과거를 통해 첫 영의정이 된 인물 처음으로 전국의 호구수와 인구수를 조사하다 임금과 사돈 맺기를 거부한 이속, 서인이 되다 명나라 진상품 감면 요청서에 날짜를 빠트리다 조선 백성으로 지켜야 할 금령 동성연애를 한 세자빈을 폐위시키다 조세제도에 차등을 두게 하다 인사적체·고과평가에 따른 행수법...
  • 성종이 대신들에게 묻기를, “내가 듣건대, 재상 중에 강가에 정자를 지은 사람이 매우 많다고 한다. 이제 중국 사신이 압구정에서 놀고자 하거니와, 뒤에 오는 중국 사신도 다 가서 유람한다면 그 폐단이 적지 않을 것이므로, 내가 헐고자 하는데, 어떠한가?” 하자, 모두들, “성상의 분부가 지당합니다.” 하였다. -410p 세종 15년 함경도 경원부에 영북진을 설치하고 대규모의 이주를 단행하였는데, 강원도는 물론이고 충청·전라·경상도에서까지 자원 및 선발하여 사민徙民을 모집하는 방법의 정책이었다. 선발 사민은 주로 범죄자를 강제로 입거시키는 제도였다. 평안도 일대에서는 1437년부터 3년간 여덟 번에 걸쳐 1만 5,000여 명(1,000여 호)이 국경 지대 가까이 이주를 하였다. -440p
  • 박용부 [저]
  • 저자 박용부는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9년에 성균관대 교직원으로 임용되어 1997년에 수도권 입학관리자 협의회 회장, 2007년 서울지역 총무처장협의회 회장, 2012년 입학사정관실 국장을 역임하면서 성균관대의 입시, 직원인사와 교육을 혁신한 바 있고, 대학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하여 업무혁신을 진두지휘하였다. 이후 경기대 특임교수, 가천대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강의와 함께 업무혁신을 컨설팅하였으며, 현재는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컨설팅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삼성식 대학경영』, 『교궁기집록(경북·강원·충청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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