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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제는 더 이상 불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혼자만 연애하지 않는 법」으로 많은 사랑 받았던 투히스 작가의 차기작 연애의 불안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 「너의 불안을 알고 있어」 “지금 우리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연인과 예전보다 연락이 줄어서 불안해요.” “나에게 기대하는 것에 언젠가는 부응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요.” “정말 이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이 책은 연애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을 ‘언어의 불안’-‘행동의 불안’-‘인간관계의 불안’ 3단계에 걸쳐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담사로서 체득한 수많은 사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애하면서, 또 살면서 한 번쯤 느껴보았을 불안의 공통적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가면 좋을지 다정한 조언을 건넨다.
해소되지 않는 불안을 느끼고 있는 당신에게 똑같은 불안은 없다고 생각하는 상담사 똑같은 위로는 없다고 생각하는 작가 투히스(2hes)가 전하는 불안 없는 관계를 위한 이야기 「너의 불안을 알고 있어」 이 책은 당신이 느끼고 있는 불안과, 당신이 걱정하고 있는 관계의 문제들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누구나 느끼는 불안, 그리고 그 불안이 당신의 잘못 때문이 아니며 조금만 서로 약속하고 조율한다면 분명 해결할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한다. 연애를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이것을 비단 연애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일 테다. 그런 문제로 인해 느끼게 되는 언어의 불안, 행동의 불안, 관계의 불안,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막연한 불안까지 조금씩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조언대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차차 해결해가면 분명히 인간관계도 나아지고 마음을 무겁게 했던 불안도 해결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당신이 불안이 해소된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당신에게 이 방법들이 연인과 소통하거나 혹은 혼자서 생각할 때 불안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유용한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이것은 누군가의 고민이었으며 지금도 고민일 문제들입니다. 근본적으로 우리 모두의 불안을 덜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필로그 〈이제는 더 이상 불안하지 않기를〉 중에서
prologue 불안을 다루기 전에 Ⅰ 언어의 불안 사소한 것으로부터 갈등이 생긴다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왜 잘맞지 않을까 거짓말 때문에 불안하다면 거짓말을 한 사람도 사실은 필요한 것은 관계의 불안감입니다 비교하는 말에 대응하는 법 선을 그은 후 보여야 할 태도 유창한 말로는 막을 수 없는 것 걱정해주는 말들이 불안하다면 혼자만 연애하지 않는 법을 모르는 사람 때로는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표현이 부족한 점이 걱정된다면 어쩌면 선입견일지도 모릅니다 표현은 타이밍입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 사랑받는 것에 서툰 사람 칭찬을 감사로 돌려주는 것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표현은 하지 않으면서 싫다고만 한다면 어쩌면 관계 정리가 최선일지 모릅니다 Ⅱ 행동의 불안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권태의 다른 이름은 안정이다 안정된 관계는 계획에서 나옵니다 표현의 횟수가 관계의 지표가 되고 있다면 각자의 삶이 있기에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것 사이가 깊어질수록 괜히 불안하다면 나를 어떤 대상으로 받아들일까 하는 고민 누구나의 고민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그냥이라는 핑계 피하고 ...
거짓말은 우리가 속은 상황을 상상할수록 불안감을 커지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냉정해야 하며 거짓말에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의 안정을 얻을 것입니다. -27쪽 서로가 부족함을 인정하고 각자 자신이 정말 애정 표현을 받으면 행복할 것 같은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그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어떻게 받으면 좋을지도 떠올려 보세요. 떠올렸다면 그것을 상대에게 미리 알려 주세요. 그럼 연애가 한결 쉬워질 겁니다. -51쪽 연인의 칭찬과 인정에 언젠가는 부응하지 못할까 봐 불안한가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혹은 타인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대는 있는 그대로도 충분합니다. -55쪽 무턱대고 상대의 태도와 우리의 관계가 처음과 같지 않다고 불안에 떨기보다. 명백하게 포커스가 연애에만 집중되던 초반 시기에 놓친 것들을 점검하는 시기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연애도 전보다 서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애쓰고 노력하는 시기가 지났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함께 조율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76쪽 연애의 핵심은 소통입니다. 서로가 좋고 싫음을 명확하게 공유하고 기준을 정해나갈 때. 그리고 그것을 함께 제대로 잘 즐기는 것이 당연함을 이해할 때 우리는 이 불안을 잘 다뤄나가게 될 것입니다. -93쪽 눈치 보면서 불안함을 느끼는 것을 그만하고 싶다면 혹시나 상대에게 지나치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건 아닌지, 혹은 한 번의 갈등 없이 좋은 일만 있는 연애를 그리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109쪽 지금 무언가가 엄청 크게 어긋나서 걱정해야 할 것이 아니라면 연애는 생각이 많아질수록 더 불행해집니다. 혼자서 하는 깊은 생각은 필연적으로 큰 불안을 동반하게 되어있죠. 그렇기에 건설적으로 수많은 계획과 기준을 세워서 그것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내고 누구에게든 자랑하고 싶을 연애를 만드는 것보다, 차라리 생각을 비우는 것이 연애를 잘 해나가는 길임을 아셔야 합니다. -123쪽 연애의 불안이 고조되고 극단적으로 궁지에 몰리는 것은 행동에 원인이 있습니다. 잘못된 기준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려다 실패하고 후회하기보다는 그저 오늘 하루를 연인과 행복하게 보낼 행동으로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그럼 불안은 사라질 테니 말이지요. -125쪽 삶에서 때로는 묵직하게 때로는 편안하게 의미 있는 대상이 되어준다면 아마 그것보다 더한 특별함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에는 영혼의 짝을 찾고자 하잖아요. -143쪽 관계의 발전에 있어서 지금 내가 조금 좋은 사람으로 보이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받아들일 것과 못 받아들일 것을 구분해야 할 단계인 것이죠. 그러니 연인만 바라보며 불안에 하기보다 조금은 솔직한 태도를 가져보세요. -159쪽 지금의 연애가 좋은 연애인지 혹은 좋은 사람과 연애인지를 어느 정도 가늠해보려면 우선은 나의 모습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결코 타인의 기준이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89
투히스 [저]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는 곳, 온라인 상담소 “2HES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성격/연애/부부문제 등의 여러 가지 고민을 상담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고민 해결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혼자만 연애하지 않는 법], [너의 불안을 알고 있어]가 있다.

홈페이지 www.2hes.com
인스타그램 instagram.com/2hes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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