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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리버럴리즘 : 자유주의가 더 정의롭고 더 번영하는 세상을 만드는 이유
디드러 낸슨 매클로스키, 홍지수 ㅣ 7분의언덕 ㅣ Why Liberalism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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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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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page/154*224*28/73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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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412166/11964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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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격히 증가하는 국가의 강제력에 경종을 울리고, 진정한 자유주의의 가치 회복을 열정적으로 주장하는 책” 자유주의는 2세기 전에 등장한 이론으로, 인간은 노예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모든 이에게 동등한 권리를 허용해야 하며 모두 법적으로 동등하게 제약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자유주의는 지난 2세기 동안, ‘대풍요’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보통 사람들이 상업적으로 검증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부를 이룬 뒤,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그 결과 현재 우리는 과거 조상보다 3,000배나 더 잘살게 되었다. 그러나 자유주의는 개인에게 끊임없이 강제력을 행사하려는 국가, 정부, 관료 등에 위협받았고 그 의미가 왜곡되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자유주의(리버럴)’가 ‘좌익 성향의 국가주의자’, ‘점진적 사회주의자’의 의미로 쓰인다. 『트루 리버럴리즘』에는 잡지 〈이성 (Reason)〉을 포함한 여러 잡지 및 신문에 기고한 에세이와 인터뷰 그리고 저자의 저서 중 하나인 《부르주아 덕목》에서 발췌한 글 등이 실렸다. 50개 챕터의 제목만 보아도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를 쉽게 알 수 있는데, 각 챕터는 경제사, 경제정책, 정치철학, 동성애자 인권,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등에 대한 저자의 주장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유주의적 가치를 소상히 밝히고 자유주의에 씌워진 오해를 바로잡는다. 그리고 인류가 당면한 최대 난관은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과 폭정이라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결과적 평등에 의한 재분배가 아니라, 진정한 자유주의적 가치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열정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1776년 애덤 스미스가 주창한 평등, 자유, 정의를 토대로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작은 정부를 뜻하는 자유주의 말이다.
  • 국가의 강제력이 증가하는 지금, 진정한 자유주의 가치가 회복되어야 한다 자유주의는 2세기 전에 등장한 이론으로, 인간은 노예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모든 이에게 동등한 권리를 허용해야 하며 모두 법적으로 동등하게 제약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남이 당신에게 하지 않기를 바라는 일은 당신도 남에게 하지 말라”는 황금률과, “네 이웃이 네게 하기를 바라는 대로 네 이웃에게 하라”는 황금률을 따른다. 자유주의는 지난 2세기 동안, ‘대풍요’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즉 보통 사람들이 상업적으로 검증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부를 이루고,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그 결과 과거 조상보다 3,000배나 더 잘살게 되었다. 그러나 자유주의는 개인에게 끊임없이 강제력을 행사하려는 국가, 정부, 관료 등에 위협받았고 그 의미가 왜곡되었다. 미국에서 ‘자유주의’는 ‘리버럴’, ‘좌익 성향의 국가주의자’, ‘점진적 사회주의자’의 의미로 쓰인다. 저자는 자유주의라는 말을 되찾아오자고 한다. 그리고 근대 자유주의야말로 오늘날의 세계에 매우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1776년 애덤 스미스가 주창한 평등, 자유, 정의를 토대로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작은 정부를 뜻하는 자유주의 말이다. 자유주의가 더 정의롭고 더 번영하는 세상을 만든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부의 불평등이 증가한다.” “윤리적인 철인 군주가 운영하는 정부는 양심적이며 우리가 낸 세금을 현명하고 적절하게 소비한다.” “재분배를 통해 부를 평등하게 나누어야 한다.” “시장은 불완전하므로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 위 주장은 모두 틀렸다. 사실이 아니다. 저자는 불평등보다 더 큰 난관은 빈곤과 폭정이라 주장한다. 정직하고 유능한 정부는 거의 없으며, 정부는 당신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당신 자신보다 잘 알지 못한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위한 최선의 길은 바로 자유주의다. 역사적으로 자유주의는 창조적 파괴와 부르주아딜를 낳았고, 이로부터 보통 사람들은 엄청난 이득을 얻었다. 부르주아딜은 바로 다음과 같은 생각이다. “내가 제안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실험하고, 그에 따르는 수익은 (짜증 나는 경쟁자들이 진입해 흥을 깨기 전까지는) 내가 갖게 하라. 그러면 장기적으로 볼 때 모두를 부유하게 만들어 주겠다.” 어떤가? 정부나 국가에 자신의 삶을 맡기기보다 자신의 이익과 열정을 추구하는 삶을 영위하고 싶지 않은가? 우리 모두 진정한 자유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박학다식한 자유주의자가 톡 쏘는 문체로 저술한 최고의 자유주의 교양서 저자인 경제사학자 디드러 낸슨 매클로스키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다. 그녀는 스스로를 살면서 할 만한 것은 다 해 봤다고 자평한다. 과거에는 실증주의적 사회공학자, 페이비언 사회주의자 그리고 남자였고, 현재는 자유시장주의 페미니스트, 계량적 포스트모더니스트 그리고 여자이다. 이 책에는 잡지 〈이성 Reason〉를 포함한 여러 잡지 및 신문에 기고한 에세이와 인터뷰 그리고 저자의 저서 중 하나인 《부르주아 덕목》에서 발췌한 글이 실렸다. 50개 챕터의 제목만 보아도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를 쉽게 알 수 있는데, 각 챕터는 경제사, 경제정책, 정치철학, 동성애자 인권,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등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자유주의의 개념과 지난 200년간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소개한 뒤, 자유주의적 개념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이유, 불평등이 증가한다는 주장이 틀린 이유 그리고 민족주의, 사회주의, 최저임금, 기술변화에 따른 실업, 청년 실업 등 비자유주의적...
  • 한국어판 서문 · 8 들어가는 말 · 14 PART 1 인도적인 자유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 23 Chapter 1 근대 자유주의자는 애덤 스미스가 말한 기회의 평등을 앞세웠다 · 25 Chapter 2 자유주의는 큰 시련을 겪었다 · 32 Chapter 3 근대 자유주의자는 보수주의자도 국가주의자도 아니다 · 40 Chapter 4 자유주의자는 민주주의자이고 시장은 민주적이다 · 50 Chapter 5 자유주의자는 강요라면 질색한다 · 57 Chapter 6 1776년부터 현재까지 자유주의는 바람직한 결과를 낳았다 · 63 Chapter 7 1848년 이후 자유주의는 약화되었다 · 70 Chapter 8 ‘사회적 자유주의’는 비자유주의적이었다 · 81 Chapter 9 새로 등장한 비자유주의는 아주 거대한 정부를 낳았다 · 90 Chapter 10 정직하고 유능한 정부는 거의 없다 · 98 Chapter 11 디드러는 서서히 근대 자유주의자가 되었다 · 110 Chapter 12 자유주의를 반박하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 · 115 Chapter 13 우리는 자유주의자가 될 수 있고 되어야만 한다 · 123 Chapter 14 이를테면 보호를 중단하라 · 133 Chapter 15 국가주의는 이제 그만 고집하라 · 142 Chapter 16 폭정에서 비롯되는 빈곤이 진짜 문제다 · 14...
  • 부는 자본의 축적이나 국가가 추진하는 정책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부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도록 하는 자유주의에서 비롯된다. 작게는 근로자가 용감하게 새 일자리를 구해 이직하고 자영업을 하는 여성이 미용실을 여는 행동, 크게는 전자제품과 자동차를 제조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는 삼성, LG, 현대 같은 기업의 행동에서 비롯된다. 새로 미용실을 열거나 평면 TV를 만드는 것과 같은 개인의 행동을 통해 공공자산인 고속도로와 사유재산인 마천루에 가치가 부여된다. p.9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무렵, 당신이 예전의 자유주의를 새삼 지지하도록 설득됐기를 바란다. 여기서 자유주의라는 용어는 현재 미국에서 통상적으로 말하는 ‘리버럴’을 뜻하지 않는다. 리버럴은 끔찍할 정도로 반자유적이고, 정부의 기획과 규제와 물리적 강제력이 점점 커지는, 변호사들이 주도하는 정치이다. 여기서 자유주의는 경제학자가 주도하는 ‘자유로운 기획’, 미국이 아닌 나머지 지역에서 일컫는 ‘자유주의’를 뜻한다. 1776년 애덤 스미스가 말했듯이, (사회적) 평등, (경제적) 자유 그리고 (법적) 정의를 토대로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적절한 정도로 절제된 정부를 뜻하는 자유주의다. 진정한 근대 자유주의 말이다. p.14 〈들어가는 말〉 중에서 따라서 나는 이상하게도 유독 미국에서만 ‘좌익 성향의 국가주의자’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자유주의자’라는 용어를 되찾으려 한다. 최근 미국의 ‘자유주의자(리버럴)’는 자유주의자의 첫 글자만 봐도 경기를 일으키게 되었고 이제 자신을 ‘진보(progressive)’라고 일컫는다. 그들이 ‘진보’라는 단어를 쓰게 놔두자. 그러면 진정한 의미에서 근대적인 자유주의자인 우리가 자유 주의자라는 단어를 쓸 수 있으니 말이다. p.31 〈근대 자유주의자는 애덤 스미스가 말한 평등을 앞세웠다〉 중에서 존 로크는 다음과 같이 일갈했다.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좁은 길은 고위행정관료보다 민간인이 훨씬 잘 안다. 따라서 나는 행정관료를 길라잡이로 삼을 수 없다. 그 사람은 나 못지않게 천국 가는 길을 모르고, 또 그는 나의 구원에 대해 나만큼 걱정하지 않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거릿 햄버그 식약청장은 당신 돈으로 당신에게 강제로 이래라저래라 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미국 경제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결정을 내리고 폭압적으로 집행할 권력을 행사하는 데 긍지를 느낀다.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다. p.117~118 〈자유주의를 반박하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 중에서 경제적 평등에 집착하는 데 반대하는 현실적인 이유는, 우리가 소속된 거대한 사회에서는 정당하다고 납득할 만한 방법으로 평등을 달성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피자를 공평하게 나누기는 쉽다. 우리가 실제로 하는 행위와 먹는 대상 간의 관계가 실제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소비와 기본적인 정치적 권리를 넘어서는 평등은, 특화되고 역동적인 경제체제에서는 달성할 수 없다. 우선, 키 큰 양귀비를 잘라내 똑같이 만들려면 강제력이 동원되어야 한다. ‘분배’라는 수사는 바로 이런 뜻이다. 다음으로, 수긍할 만한 결과를 얻으려면 정확히 어느 양귀비를 잘라야 할지 파악해야 한다.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정부에게 맡기면 재화와 용역을 윤리적으로 수긍할 만한 방식으로 재분배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순진하다. 대부분의 정부는 그런 소리를 들으면 아마 웃음을 참지 못할 것이다. 나이지리아를 보라. 사우디아라비아를 보라. ...
  • 디드러 낸슨 매클로스키 [저]
  • 홍지수 [저]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앵커, 미국 매사추세츠주 정부의 정보통신부 차장, 리인터내셔널 무역투자연구원 이사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보이지 않는 붉은 손》 《각자도생의 세계와 지정학》 《트루 리버럴리즘》 《다가오는 폭풍과 미국의 새로운 세기》 《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지정학》 《미국의 봉쇄전략》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트럼프 위치 헌트》 《버니 샌더스의 정치혁명》 《무엇이 불평등을 낳는가》 《뉴파워: 새로운 권력의 탄생》 《오리지널스》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트럼프를 당선시킨 PC의 정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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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 합니다. hongg*** 2020/11/07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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