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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자 자본주의 : 자본주의 ‘그레이트 리셋’ 이젠 ‘ESG 경영’ 시대!
최남수(崔南洙) ㅣ 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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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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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296642/119729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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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저무는 주주자본주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부상〉, 〈ESG와 SCM〉, 〈자본주의 혁신을 위한 실행 과제〉, 〈팬데믹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 자본주의 ‘그레이트 리셋’, 따뜻한 자본주의 시대가 열린다! - 공존과 상생의 포용적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논의 활성화 - ‘ESG 경영’ 시대의 개막,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으로도 부상 양극화 심화, 단기 실적 위주의 경영 왜곡 등 많은 부작용을 가져온 현행 주주자본주의(Shareholder Capitalism)를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기업이 고객과 근로자, 거래기업, 지역사회,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중시하는 경영을 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이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핵심 축으로 하는 ESG도 2021년 기업 경영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자본시장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재무적 성과만을 중시해온 기업 경영도 이젠 환경과 사회적 책임 등 비재무적 요소를 핵심 요소로 고려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경제전문가인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전 YTN 대표이사)가 최근 국내외에서 핫 경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이와 같은 맥락에서 논의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심층 진단한 신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부제: 자본주의 ‘그레이트 리셋’, 이젠‘ESG 경영’시대! )’를 펴냈다. 이 책에서 최남수 교수는 팬데믹과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이 가져올 ‘자본주의 그레이트 리셋(대개조)’의 대표적인 움직임 중 하나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의 전환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2019년 8월, 자본주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일이 일어났다. 미국 재계의 대표기관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이 주주자본주의의 종언을 선언하고, 새로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깃발을 올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기업이 주주의 이익뿐만 아니라 고객, 근로자, 거래기업,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경영을 하겠다는 것을 뜻한다. BRT는 성명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겠다. 근로자에게 투자하겠다. 거래기업을 공정하고 윤리적으로 대우하겠다. 지역사회를 지원하겠다. 주주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겠다.’ 이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이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논의는 활성화되고 있다. 새로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의 경우 자본주의 체제의 개편과 혁신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은 대선 기간 중 트럼프가 증시에만 신경 쓴다고 비판하며 주주자본주의를 끝낼 때라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주주자본주의는 기업이 주주에게만 책임진다는 생각이다. 기업은 근로자, 지역 사회, 국가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역설해왔다. 또 세계경제포럼(WEF)은 자본주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기업이 실제로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경영을 하는지를 측정해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세계경제포럼과 글로벌 공시표준 기관, 그리고 회계법인들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실천을 위한 통합 공시 기준을 만들고 있다. 이 기준이 마련되고 시행되면 이해관계자 중심의 장기적 가치 창출이 중시되는 새로운 자본주의 시스템이 가동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본주의 개혁 논의는 여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영국에서는 회사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상태이다. 법률과 제도는 물론 기업 경영, 회계 및 공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본주의의 대전환을 가시화하는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번 책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국내의 ...
  • 프롤로그 - 한국 경제의 미래를 제안한다 제1장 저무는 주주자본주의 바이든, “주주자본주의 끝내겠다!” 프리드먼 독트린 신자유주의가 남긴 상처들 ‘분기 자본주의(Quarterly Capitalism)’의 그늘 제2장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부상 미국 재계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선언 90년간의 논쟁 다보스 선언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제3장 ESG와 SCM 모범적인 사례들 국내 기업의 움직임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측정(SCM) 제4장 자본주의 혁신을 위한 실행 과제 해결해야 할 과제들 역풍 앞에 선 빅테크 제5장 팬데믹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팬데믹과 자본주의 개혁 재택근무의 양극화 모두가 아픈 시대, 팬데믹 흉터 효과 에필로그 - 자본주의의 미래
  • 팬데믹과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이 가져올 대개조의 흐름 중 하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의 전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4개월 전인 2019년 8월 미국 재계가 중대 한 선언을 한 게 시발점이다. 미 재계는 주주가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온 주주자본주의의 종언을 선언했다. 고객, 근로자, 거래기업,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경영을 하겠다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깃발을 들었다. 많은 기업이 화답했고, WEF는 이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바이든도 주주자본주의를 끝낼 때가 됐다고 ‘공명共鳴의 화음’을 냈다. 법률과 제도는 물론 기업 경영, 회계 및 공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본주의의 대전환을 가시화하는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팬데믹은 자본주의 개혁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업이 사회와 공생하고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 자본주의로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넥스트 노멀’의 대세가 됐다. 〈프롤로그〉에서 바이든은 주주가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온 현행 주주자본주의(Shareholder Capitalism)를 고객, 근로자, 거래업체, 지역사회 등을 포용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로 개편하는 구조적 작업에 손을 댈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은 대선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월 스트리트를 지나치게 중시했다면서 자신은 근로자 가족들에 더 초점을 맞추겠다고 공언해왔다. 그가 2020년 7월 10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경제 공약을 발표하면서 발언한 내용의 골자는 이렇다. 팬데믹 위기 내내 트럼프는 다우와 나스닥 같은 증시에만 신경을 썼다. 당신이나 당신 가족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부유한 투자자가 아니라 근로자 가족, 중산층 가족에 초점을 맞추겠다. 그들(부유한 투자자)은 내가 필요하지 않다. 주주자본주의를 끝낼 시간이다. 주주자본주의는 기업이 주주에게만 책임을 진다는 생각이다. 이는 진실이 아니다. 기업은 근로자,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에 대한 책임이 있다. 이는 새롭거나 급진적인 개념이 아니다. 〈제1장 저무는 주주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논의가 본격화되자 WEF는 2019년 12월에 ‘다보스 선언 2020: 4차산업혁명에 있어서 기업의 보편적 목적’을 내놓는다. 이 선언은 기업의 목적이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반영하는 것임을 보다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제언을 담았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목표, 지속 가능한 가치 추구, 신뢰할만한 디지털 생태계, 데이터의 윤리적 사용, 공정 경쟁 등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중요한 원칙을 포괄했다. 특히 ‘기업 시민’이라는 개념을 부각시켰다. ‘기업 시민’은 기업도 일반 시민처럼 개별적인 이해를 사회의 공유된 이해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다보스 선언 2020’은 이와 함께 기업의 성과는 주주에 대한 수익뿐만 아니라 ESG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고 있는가에 의해 측정돼야한다고 밝혀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경영진의 보수에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기업 경영을 ‘모범답안’으로 제시했다. 〈제2장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부상〉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파리기후협약에 다시 가입할 것으로 보이고 한국, 미국, EU 등 많은 나라가 그린 뉴딜과 탄소 중립을 추진함에 따라 기후와 환경 쪽에 더 큰 무게중심이 실리고 있다. 이 에 따라 ESG에 대한 기업의 입장도 뚜렷하게 바뀌고 있다. 종전에는 ‘~을 해서는 안된다’는 규제 회피 중심의 소극적 경영이었다...
  • 최남수(崔南洙) [저]
  • 1961년 7월 6일 전북 전주 출생.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방송사 간부로 일하던 39살에 늦깎이로 학업에 도전해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UC Berkele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유학기간 중 Teaching Assistant로서 미국 대학 학부생들에게 경제학개론과 거시경제학을 강의한 경험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에서 경제, 금융 담당 기자로 활동하다가 방송기자로 전직해 서울방송, YTN에서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주요 경제 부처를 담당했다. 특히 YTN 재직 시절에는 경영기획실장으로도 일하며 사업기획, 재무, 인사 등 언론사 경영 전반을 관장했다. YTN 보도국 부국장 겸 경제부장으로 일하던 2008년 3월 머니투데이방송 MTN의 창립 멤버로 참여해 MTN 설립 및 개국 준비를 주도했으며, 현재 MTN 부사장 겸 보도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경제 현상을 풀어내는 데일리 프로그램 '세상 그리고 우리는' 을 진행했으며,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리더들을 만나보는 주간 프로그램 '더 리더' 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 마이 트위터 라이프', '교실 밖의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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