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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아이 키우기 : 신생아부터 10대까지
켈리 프레이딘, 강병철 ㅣ 꿈꿀자유 ㅣ Parenting in a pandemic how to help your family through Covid-19.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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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28page/141*205*19/345g
  • ISBN
9791187313410/11873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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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시대를 헤쳐가는 모든 가족에게 빛이 되어줄 지침서! 코로나 시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지식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 위기를 넘기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그렇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얼마나 위험한가? 장을 보러 가는 것은, 산책을 나가거나 운동을 하는 것은, 직장에 가는 것은,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보내는 것은 얼마나 위험할까? 개인적으로, 또는 사회가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모와 아이의 감정은 어떻게 돌보아야 할까? 소외층과 약자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이 책은 팬데믹의 시대에 막연한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힐 것이 아니라 위험과 이익을 합리적으로 견주어 보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일을 실천하는 지혜를 강조한다. 최고의 전문가가 따뜻한 공감을 담아 전달하는 올바른 정보, 올바른 사고의 틀을 차근차근 읽다보면 불안감이 가시면서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겠다는 힘과 용기가 솟을 것이다.
  • 우리는 얼마나 위험한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누구나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힌다. 같은 정보라도 더 자극적으로, 더 선정적으로 전달하려는 언론과 SNS,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고 싸우기에 정신이 없는 정치권, 선지자나 된 양 이렇게 가면 큰일난다고 공포를 조장하며 얕은 지식을 과시하는 데 여념 없는 일부 전문가들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도대체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 우리는 정확히 얼마나 위험한 것일까? 코로나 시대의 합리적인 판단법 위험이 존재하는 상태에서도 우리는 삶을 이어가야 한다. 위험을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면 삶도 없다. 그렇다면 합리적인 태도는 무엇일까? 위험과 이익을 비교하는 것이다. 그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이 책은 어린이에서 고령자까지, 야외 활동부터 실내 활동까지 연령과 활동에 따르는 위험을 정확히 알려주고, 합리적으로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어떻게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도 돌볼 것인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와 부모의 감정을 돌보는 일이다. 부모로서 공포와 불안, 무력감, 상실감, 피로감, 죄책감을 극복하고 아이들의 감정을 돌보는 방법을 빼곡히 담았다. 그 뒤에는 삶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법을 자세히 실었다. 아이들의 지루함을 이겨내는 법, 어린이집과 학교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법, 원격수업에 따른 학력저하를 피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하는 요령,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자. 우리는 생각보다 힘이 세다! 가족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소외층과 약자를 돌보는 여유를 되찾자. 한 사회의 진정한 가치는 소외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가에 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과 위로를 주고받으며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고, 그 너머까지 살피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나를 지키고 모두를 지키는 길이다. 이 책에 실린 올바른 정보와 생각법을 알고 나면 부모로서 우리가 생각보다 힘이 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나와 아이의, 이웃의,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능력과 힘이 있다!
  • ㆍ 옮긴이의 말 ㆍ 머리말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기본 지식 ㆍ COVID-19란 무엇인가? ㆍ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떻게 전염되는가? ㆍ COVID-19의 증상은 어떨까? ㆍ COVID-19는 어떻게 진단할까? ㆍ 항체란 무엇인가? 코로나바이러스와 어린이 ㆍ 어린이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은 얼마나 될까? ㆍ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란? ㆍ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장기적 합병증 ㆍ 특수한 문제를 지닌 어린이 ㆍ 신생아는 어떻게 해야 할까? ㆍ 조금 큰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ㆍ 10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바이러스와 부모 ㆍ 코로나바이러스는 성인에게 얼마나 위험할까? ㆍ 팬데믹 관련 스트레스 공포와 불안 무력감 상실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데 따른 피로감 죄책감 언제 도움을 청해야 하는가? ㆍ 임산부의 위험은 얼마나 될까? ㆍ 의료진과 필수 인력의 위험은 얼마나 될까? ㆍ 특수한 건강 문제를 지닌 어린이의 부모 ㆍ 할아버지 할머니의 위험은 얼마나 될까? 팬데믹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ㆍ 만일에 대비하자 ㆍ 나부터 챙기자 ㆍ 우리 가족에게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ㆍ 코로나바이러스...
  • P25 우선 알아둘 것은 코로나바이러스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새로운 병원체가 아니란 점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1960년대에 발견되었으며, 감기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에 속한다. 감기의 약 20~30퍼센트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여러 가지 균주가 있는데, 특히 고약한 균주들은 이전에도 전 세계적 유행을 일으킨 적이 있다. ‘메르스’라고 부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ern Respiratory Syndrome, MERS)과 ‘사스’라고 부르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이다. 이번에 처음부터 백신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까닭은 이전에 이 병들이 유행했기 때문이다. 다만 메르스와 사스는 백신이 개발되기 전에 유행이 소멸되어 중간에 연구가 중단되었다. 하지만 유행 지역들은 전염병에 대처하는 데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P47 어린이 입원율은 6~20퍼센트다. 어른과 비슷한 수치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이 어린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증상을 나타낸 20퍼센트에 속한다(다시 한번, 80퍼센트의 어린이는 증상이 없다는 점을 상기하자). 따라서 그중 6퍼센트가 입원했다면, 자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입원할 가능성은 20퍼센트의 6퍼센트 즉 1.2퍼센트다. 잠깐, 더 생각할 것이 있다. 사실 대부분의 어린이에게 위험은 그보다 훨씬 낮다. 입원한 어린이들을 자세히 보면 많은 수가 만성 폐질환, 심장병, 면역억제 등 병원체에 감염되기 쉬운 위험 인자들을 갖고 있었다. 대규모 환자군 연구에서는 입원한 어린이의 77퍼센트에서 기저질환이 있었다. 자녀가 비교적 건강하고 만성적인 기저질환이 없다면 COVID-19로 입원할 가능성은 0.3퍼센트로 줄어든다. 또 있다. 입원한 어린이 중 절반이 연쇄상구균성 인두염, 독감, RSV, 또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동시에 앓고 있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COVID-19 한 가지에만 걸린다면 입원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P75 자녀가 많은 부모들은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재우거나 먹이느라 항상 피곤하며, 다른 형제들을 제대로 돌보기 어렵다. 이때는 항상 아이들의 관점과 부모의 관점을 동시에 고려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집에 있는 것이 많이 힘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좀이 쑤시고 답답한데도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으려고 꾹꾹 눌러 참고 있을지 모른다. 신생아의 부모 중에도 큰 애들을 데리고 있으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정답은 없다. 각 가족이 처한 상황, 가족 사이의 관계, 각자의 성격을 고려해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형제 사이의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도 역시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P93 무력감이 들 때는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주장하듯 의식이 몰입 상태에 빠지면 일의 능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여러 가지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나는 집안을 청소하거나 정리하면서 걱정거리는 물론, 자신을 잠시 잊고 몰입 상태에 빠지는 일이 많다. 운동, 미술, 퍼즐, 요리, 아이들과 노는 것 등은 잠시 자신을 잊고 푹 빠져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언론 보도를 빠짐없이 챙겨보면 그 순간에는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렇게 자극적인 정보를 계속 접하는 것은 무력감을 악화시킨다. P114 대부분의 가정에서 코로나바이러...
  • 켈리 프레이딘 [저]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 컬럼비아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장애 및 특수한 의학적 필요를 지닌 어린이를 돌보는 일과 학교 보건 분야에서 활동했다. 부모들이 주체적으로 육아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근거 중심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의 입장에서 어린이의 권리를 옹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instagram@adviceigivemyfriends를 통해 실용적인 육아 정보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으며,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다.
  • 강병철 [저]
  • 저자 강병철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소아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현재 캐나다 벤쿠버에서 번역가이자 출판인으로 살고 있으며, 도서출판 꿈꿀자유 서울의학서적의 대표이기도 해요.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성소수자》(공저) 《서민과 닥터 강이 똑똑한 처방전을 드립니다》를 썼고, 《인수공통 모든 감염병의 열쇠》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뉴트로라이브》 《면역항암제가 온다》 《아무도 죽지 않는 세상》 《코로나 시대에 아이 키우기》 들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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