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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아주세요 :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일하심 (전1권)
이경림 외 ㅣ 규장문화사(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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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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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page/135?195/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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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5041755/116504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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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한 아이를 세우고 안아주는 것이
    곧 주님을 영접하는 일이다!”

    갑작스러운 부모의 부재로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는 아이들
    세상에 마음 문을 닫은 아이들을 회복해가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송은이·이영표·이지선 추천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마가복음 9:36,37
  • 《꼭 안아주세요》는 부모의 범죄로 인해 세상에 홀로 남겨져 비난과 차별 속에 내몰린 아이들,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숨겨진 피해자인 수용자의 자녀들과 그 가족의 이야기와 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마가복음 9장 36,37절, 어린 아이 하나를 세우고 안아주는 것이 곧 주님을 영접하는 일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지극히 작은 자, 수용자의 자녀를 섬기도록 인도해주신 과정, 하나님의 한없이 기다리시는 사랑과 낮은 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한다. 우리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수용자 자녀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누가 그들의 이웃이 되어주고 기도하는 친구가 되어주며 잠시라도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줄 수 있는지를 묻는다.
  •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이 하시는 일
    01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방법으로
    02 가보지 않은 길
    0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04 교도소에서 떠올린 가족의 의미
    05 한 아이를 가운데 영접하는 일

    PART 2
    담장 밖에 남겨진 사람들
    06 세움에 보내주신 첫 번째 아이들
    07 무기수 어머니의 소망
    08 그럼에도 기다리는 가족들
    09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10 어떤 위로의 말도 할 수 없을 때

    PART 3
    너희는 소중한 인생이란다
    11 상처받은 아이들의 버틸 힘
    12 ‘엄마’라는 이름의 여성 수용자 이야기
    13 아빠에게 가는 가깝고도 먼 길
    14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
    15 아이들의 올림사랑

    PART 4
    이 아이들을 꼭 안아주세요
    16 가해자 가족이 겪는 어려움
    17 교도소에 울려 퍼진 노랫소리
    18 세상의 편견과 비난 속에서
    19 마음이 아픈 아이들의 변화
    20 든든한 기댈 어깨, 비밀 친구

    에필로그
  • 상처받고 아파하는 수용자 자녀, 그 아이들을 인생 가운데 세우시고, 그 작은 아이에게 다가가 꼭 안아주신 것처럼 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단체 이름을 ‘세움’으로 정했다. 세움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마음으로 수용자 자녀들을 영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p.33)

    그 사람의 범죄 내용을 보는 순간 ‘한 사람의 인간’으로 보이지 않고, 오직 ‘죄인’으로만 보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에게도 수용자 가족이나 아이들을 만날 때 범죄 내용을 알게 되면 그 가족에 대한 편견이 생길 수 있으니 그냥 모르고 가는 것이 그 가족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다고 조언해주셨다.
    (/ p.65

    수용자 자녀와 가족을 만나고 이들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간 첫 방문이자, 첫 만남이었다.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도하면서 지금 당장 아이들에게 필요한 아주 작은 것이라도 먼저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p.82)

    “선생님! 저는 지금껏 남겨진 손자 녀석 하나 잘 키우기 위해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제가 우리 아들을 7년 만에 만나 보니 우리 아들이 나올 때까지 제가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 안에는 다시 침묵이 흘렀다. 나도, 할머니도 그 아들이 언제 어머니 곁으로 돌아올지 기약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p.94)

    아내가 지난 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정감과 신뢰를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아내와 아들에게 남편이자 아빠로서 든든하게 서고 싶습니다.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동역자 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흔들림 없이 살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저희도 다른 사람을 돕고 살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p.123)

    재판이 시작되고 큰딸 지희가 법정에 증인으로 섰을 때 판사님은 아이에게 증인석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며, 그 자리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셨다. “엄마를 우리 곁에 오게 해주세요!” 지희는 울먹이며 말했다.
    (/ p.140)

    세영이는 이야기 도중에 “저는 예쁜 쓰레기예요”라는 말을 했다. 자신의 가능성과 소중함을 알기도 전에 스스로를 쓰레기로 표현하는 것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 당장 “너는 너무 소중한 존재란다”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세영이가 견뎌온 지난 7년의 아픔이 너무 큰 걸 알기에 그 순간에는 차마 말해주지 못했다.
    (/ p.157,158)

    아이들이 경험한 30분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크로노스의 시간이었겠지만, 또 다른 의미로 세상에서 가장 깊은 카이로스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아버지와 자녀들의 마음과 사랑을 확인하는 짧지만 깊은 시간. 그 시간의 힘으로 가족들은 다시 만날 날까지 그리움을 달래며 견디는 거겠지….
    (/ p.173)

    정말 그렇다. 아이들을 만나러 가서 “아버지가 편지를 보내셔서 너를 만나러 왔어”라는 말 한마디에 아이들은 왈칵 눈물을 쏟는다. 아이들은 “아빠,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흐느껴 운다. 이 아이들의 부모를 향한 ‘올림사랑’을 부모님 수용자들이 제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 p.195)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 동아리 빅 픽처의 활동은 아이들이 인생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그 속마음을 엿듣고 서로 지지해주며 보낸 따뜻한 1년이었다.
    (/ p.240)
  • 이경림 외 [저]
  •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자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으로 1986년 천 원으로 시작된 부스러기선교회가 2000년 부스러기사랑나눔회로 거듭나면서 오늘까지 우리나라 빈곤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왔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약 1:27)라고 한 말씀처럼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영혼까지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생활비, 교육비, 의료비가 없어 고통당하는 아동, 가정폭력을 비롯한 위기에 노출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학대 피해아동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가난과 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치유와 함께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열린 부스러기 글·그림잔치에 지난 20년 동안 발표된 작품들을 선별하여 모았다.
    매 장마다 아이들과의 추억을 글로 쓴 이경림 대표는 부스러기선교회 초창기부터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20여 년 한결같이 소외된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섬겨왔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 겸임교수, 국회 빈곤퇴치연구포럼 전문 위원 등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로 섬기며 오늘도 국내 빈곤아동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다.
    삽화를 그린 백남석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11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부스러기 편지"에 삽화를 그리고 있으며, 현재 광림교회에서 문화홍보실과 군교회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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