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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예수 따르기 프로젝트 : (전1권)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 이용중 ㅣ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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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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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page/1g
  • ISBN
9791161291895/11612918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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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한국 개신교회는 사회적 왕따를 넘어서 밉상과 혐오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때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한국 개신교회가 불과 반세기 만에 사회적 근심거리가 되버린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오랫동안 교회를 장악하고 있는 “구원 문화” 때문이다. 구원 문화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나의 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으셨고, 그 결과 내가 구원을 받아 천국에 입성할 자격을 얻었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복음의 정수인 듯한 이 정의가 왜 문제란 말인가?
    구원 문화는 적어도 세 가지 면에서 기독교인들의 신앙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첫째, 신앙의 주체가 하나님이 아니라 기독교인 자신이 되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저 나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한 보조적 존재일 뿐이고, 내가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게 가장 중요한 이슈다. 둘째, 영혼과 육체를 분리하는 심신 이원론을 강조한다. 이런 관점에 따르면, 기독교 신앙을 갖는 이유는 내 “영혼”이 구원받기 위함이다. 따라서 “몸”적 존재로 살아가는 신자의 구체적인 일상이 희생되거나 평가절하될 수밖에 없다. 셋째, 현세와 내세를 날카롭게 구분하고 내세에 큰 가치를 두는 공간적-시간적 이원론을 부추긴다. 따라서 구원 문화의 최대 화두는,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일 뿐 이 세상에서의 책임 있는 삶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하거나 무책임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한국 개신교회의 경우 극단적인 보수-우파적 정치색까지 더해져 한국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상실했으며 결국 그 여파로 사회적 후폭풍을 톡톡히 맛보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서구 신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구원 문화”를 벗어나서 성경적 신앙관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최근 30년 동안 국제적인 성서학자들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다스림”이란 관점에서 일관되게 해석하려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를 구원 문화에 대비되는 의미에서 “복음 문화”라고 명명할 수 있다. 복음 문화란 한 마디로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자 왕적 통치자인 하나님께서 역사와 자연을 어떻게 섭리적으로 다스리시는가에 초점을 맞춰 구원사를 해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통치에 긍정적-적극적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의 왕 되심을 온 세상에 구현하는 것을 인간의 책임으로 제시한다. 이런 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대표적 학자 가운데 한 명이 스캇 맥나이트다. 그는 이미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예수 신경』, 『예수 왕의 복음』, 『원. 라이프』, 『파란 앵무새』 같은 저작들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그리고 강력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설명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그의 제자이자 동역자인 베키 캐슬 밀러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국제적 성경 공부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치기 위해 힘썼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녀가 맥나이트의 책들을 중심으로, 복음의 정의와 실천을 배우고 훈련할 수 있는 유익한 성경 공부 교재를 만들었다.
    1장(“복음 알기”)은 복음에 관한 스캇 맥나이트의 대표적인 저작인『예수 왕의 복음』을 기본으로 삼고 예수와 바울과 베드로에게 복음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복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오늘날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2장(“복음 읽기”)은 복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르게 읽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성경 이야기의 핵심 개요를 살피고 성경을 통해 얻은 해석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3장(“복...
  • 목차
    서론
    이 책의 사용법
    1장 복음 알기
    1과 복음이란 무엇인가?
    2과 바울의 사도적 복음
    3과 예수님의 복음
    4과 베드로의 복음
    5과 오늘날의 복음 전도란 무엇인가?
    6과 복음적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2장 복음 읽기
    7과 성경이란 무엇인가?
    8과 성경을 삶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
    9과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10과 성경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11과 성경을 어떻게 이야기로 읽을 수 있는가?
    12과 이제 무엇을 할까?
    3장 복음 실천하기
    13과 하나님 나라의 삶
    14과 사랑의 삶
    15과 정의의 삶
    16과 지혜의 삶
    17과 소명의 삶
    18과 영원의 삶
    4장 복음 보여주기
    19과 은혜
    20과 사랑
    21과 식탁
    22과 거룩함
    23과 새로움
    24과 번성함
    부록 이 책의 소모임 공부를 활성화하는 법
    감사의 글
  • 그 원초적이고 공허한 공간에서 하나님은 성령의 거친 위로와 함께 나를 만나주셨고, 나의 생각과 마음뿐만 아니라 영혼도 변화시킨 치유의 여정을 걷게 하셨다. 나는 치료 요법과 약 복용을 통해 병을 고쳐가면서 나의 기독교를 해체하고 재구성하기 시작했다. 그런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나는 기독교가 실제로 어떤 종교인지를 배웠다. 기독교는 내적인 믿음과 외적인 문화 종교적 관행과 관련된 것이 아니다. 기독교는 안전과 관련된 것이나 규칙과 관련된 그 어떤 것도 아니다. 기독교는 내면으로부터 예수님처럼 알고 생각하며 느끼고 행동하며 사랑하도록 변화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실제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본문 '서론' 중에서)

    나는 우리가 복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현재 우리의 이해는 예수님과 사도들의 복음을 희미하게 반영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본래의 복음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본문 '복음 알기' 중에서)

    성경을 이야기로 읽게 되면 과거를 살펴봄으로써 미래를 내다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런 성경 읽기를 통해 우리는 그 이야기로 되돌아가는 법을 배우고, 그것을 참고로 삼아 현재 세상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게 된다. 다윗, 이사야, 예수님, 바울, 베드로는 하나님이 그들을 어디로 인도하시든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처럼 우리도 오늘날 이 이야기를 삶으로 보여주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곳에 대해 두려워해선 안 된다. 우리는 과거에 머무름으로써 안전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바울이나 베드로가 살던 세상에서 복음이 의도한 바를 알아낸다고 해서 우리의 임무가 끝나는 것도 아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현재의 세상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알 수 있는 분별력, 즉 성경 이야기에서 직접적으로 흘러나오는 하나의 형식이 주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 이야기에 대해 현재 세상의 방식으로 무엇을 말하기를 원하시는지 알 수 있다.
    (본문 '복음 읽기' 중에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상상력이 촉발시킨 하나님 나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삶, 소외된 이들을 위한 정의를 통해 형성되는 사회에 자신의 한 생명을 바침으로써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다.
    (본문 '복음 실천하기' 중에서)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고 싶다면 교회라는 곳을 올바른 방법으로 만들어진 그릇 속의 샐러드로 여겨야 한다. 좋은 샐러드는 그릇에 담긴 재료가 각각의 맛을 돋보이게 하는 올리브기름과 함께 잘 뒤섞여서 훌륭한 맛의 조화를 이뤄내기 때문이다. 최초의 교회는 온갖 사회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혼합된 샐러드처럼 “취향이 다른 사람들”의 교제를 이루어냈다.
    (본문 '복음 보여주기' 중에서)
  •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 [저]
  •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적 예수 연구 분야의 권위자. 철저히 ‘성령에 닫힌’ 사람이었던 저자가 성경 연구와 성령 체험을 통해 ‘성령에 열리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종교 체험을 주제로 한 그의 ‘천국, 천사, 성령’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이다.

    저자는 탁월한 신약 학자로서 신약성경이 말하는 ‘성령’을 탐구했다. 그렇다고 해서 학술적인 책이 아니라 오히려 수많은 이들의 사례를 더해 성령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 그는 ‘성령’(Spirit), ‘성경’(Bible), ‘열려 있음’(Openness)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매 순간 성령께 열려 있기를 강권한다. 성령께 ‘열려 있다’(open)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님에게 소개하고, 우리가 그분 앞에 서는 데 열려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예수님도 성령이 필요하셨을까? 예수님의 놀라운 사역은 성령이 그 안에서 일하셨기 때문에 가능했고, 예수님에게 성령이 필요하셨다면 우리에게도 성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 삶은 이전과 다른, 예수님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며 사는 삶이다.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파크대학교 종교학과 칼 올슨 석좌 교수를 거쳐 현재 노던신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공회 부제(리디머교회 집사)이며 뛰어난 스피커로서 TV, 라디오, SNS 등 여러 매체에서 기독교 신앙과 사회 이슈에 대한 자신의 통찰을 나눈다. 지은 책으로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올해의 책’을 수상한 《예수 신경》(새물결플러스), 《파란 앵무새》(성서유니온) 등 다수가 있다.

    www.christianitytoday.com/scot-mcknight
    facebook.com/scot.mcknight
    twitter.com/scotmcknight(@scotmcknight)

    역자 전의우는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 부문)을 수상했다. 역서로 《DON’T GIVE UP 포기하지 마》, 《달라스 윌라드 부족함이 없는 삶》(규장)등이 있다.
  • 이용중 [저]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취재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으나, 이후 교회를 섬기는 종으로 부르심을 받고 기독교 전문번역자이자 개혁파 목사로 일하고 있다. 모순된 현실을 복음으로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예언자적인 신학에 관심이 많다. 『현대를 위한 성령론』, 『새 하늘과 새 땅』, 『인간의 타락과 진화』(이상 새물결플러스 역간), 『ESV 스터디 바이블』, 『개혁주의 조직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역간) 등 60여 권의 신학서적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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