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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렉시오 디비나 1 - 슈투트가르트 라틴어 시편 채색필사본(Cod. Bibl. Fol. 23) : 삽화와 함께 하는 본문과 그림 묵상 (전1권)
김정훈 ㅣ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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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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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page/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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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1291925/11612919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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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시편은 성경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사랑을 받는 책이다. 그런데 시편의 독자들, 그중에서도 신앙인들은 시편을 어떻게 읽고 있을까? 시편을 어떻게 읽어야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시편 본문에 담긴 의미를 깊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질문들에서 시작하여, 교회의 오랜 전통에서 이어온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거룩한 독서)를 적용하여 시편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부에서는 시편의 짜임새, 장르, 문학적 특징 등과 렉시오 디비나 독서 방법에 대해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시편 150편 전체의 각 본문에 대한 묵상을 중세의 필사본 삽화를 곁들여 제시해준다.
    렉시오 디비나는 전통적으로 독서(lectio), 묵상(meditatio), 기도(oratio), 관상(contemplatio)의 4단계로 실행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본적으로 이 방법론을 적용한다. 먼저 독서(lectio)에서 저자가 시편 본문을 직접 번역하고, 본문비평적 문제들을 해설하는 데서 시작한다. 구약성서학자인 저자는 이 단계에서 본문을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읽고 새기도록 본문 살피기(cogitatio)와 본문 해설(studium)로 세분했다. 실제적인 본문 주석에 해당하는 이 부분은 차후 출간 예정인 2권에 담았는데, 좀 더 전문적인 시편 주석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어서 그다음 단계인 묵상(meditatio) 부분에서는 각 본문과 필사본 삽화에 담긴 영적 의미를 풀어 해설해준다.
    이 책에서 특별히 돋보이는 것은 저자가 본문을 읽고 묵상한 뒤에 개신교회에서 소홀한 그림 묵상(visio)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9세기의 불가타 필사본 가운데 하나인 ‘슈투트가르트 라틴어 시편 채색 필사본’(Cod. Bibl. Fol. 23)에 들어 있는 308개의 삽화를 본문과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해설함으로써 독자들이 다채로운 그림을 통해 본문을 생생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 단계로서 기도와 관상(oratio et contemplatio)이 제안되는데, 이 두 단계는 보통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하나로 합쳐 매 시편 또는 시편의 단락에서 깨닫게 된 점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기도하며 관상에 이르는 것을 돕도록 기도문을 제시해준다.
    시편을 읽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시편 렉시오 디비나 1』은 ‘렉시오 디비나’라는 거룩한 독서 방법을 통해 시편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자신을 깊이 성찰해보도록 유익한 기회를 제공해준다. 특히 기독교 미술에 다소 거리감을 느끼는 개신교 신자들이라면 저자의 해설과 함께 소개되는 필사본 삽화들에서 시각적으로 구체화된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시편을 색다르게 읽어보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장 목회에 몸 담고 있는 설교자들이나 성경 교사들은 이 책에 소개된 삽화들을 사용하여 시편 설교뿐 아니라 교인들의 다양한 성경 묵상과 경건 훈련을 도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시편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읽고 생생하게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머리말
    제1부 _ 시편은 어떤 책이며, 어떻게 읽을까?
    01 시편은 어떤 책인가?
    1. 시편의 짜임새와 형성
    2. 시편의 고대 본문들
    3. 시편의 장르
    4. 시편의 문학적 특징
    5. 시편의 표제
    6. 시편의 하나님, 시편의 인간
    02 시편을 어떻게 읽을까?
    1.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2. 렉시오 디비나 방법
    3. 그림 묵상(visio)과 렉시오 디비나

    제2부 _ 시편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01 시편 1권(1-41편) 읽기
    행복하여라, 그 사람!(시편 1편)
    너는 내 아들이다(시편 2편)
    야훼께 구원이 있습니다(시편 3편)
    오로지 야훼만(시편 4편)
    아침에(시편 5편)
    밤마다 침상에 잠겨(시편 6편)
    저의 방패는 하나님께 있습니다(시편 7편)
    사람이 무엇이라고(시편 8편)
    재판관이신 야훼께(시편 9/10편)
    야훼는 성전에 계십니다(시편 11편)
    사악한 세대에 도움인 말씀(시편 12편)
    제 눈을 밝혀주십시오!(시편 13편)
    하나님이 없다?(시편 14편)
    자격(시편 15편)
    오직 주님만이(시편 16편)
    주님, 들어주십시오(시편 17편)
    반석이신 하나님(시편 18편)
    피조세계와 말씀(시편 19편)
    야훼의 이름으로 구원받는 임금(시편 20편)
    야훼를 의지하는 임금(시편 21편)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
  • 하나님 앞에서 참된 자신의 모습을 모두 보지 못한다면, 결코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경험할 수 없다. 마치 더러운 물로 가득 찬 양동이에는 신선한 물을 더 이상 담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양동이에 신선한 물을 담기 위해서는 더러운 물을 비우고 양동이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시편의 기도자들은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고, 또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지도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하나하나 끄집어내고 마주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내면을 조금씩 비우고 씻어낸다. 이것을 다름 아닌 성찰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런 뜻에서 시편의 인간은 성찰하는, 또 성찰해야 하는 유한한 인간이다.
    (본문 '제1부 1장 “시편은 어떤 책인가?” 중에서)

    먼저 이콘과 기독교 미술은 성경 본문 이해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 화가는 성경 본문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시간의 변화와 공간의 이동이 있는 본문을 어떤 형태로든 이차원적 평면에 “구체화”해야 한다. 성경을 읽는 이는 화가의 그 “구체화”를 통해 본문 세계를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둘째로, 이콘과 기독교 미술은 성경 본문의 행간 읽기를 도와줄 수 있다. 화가의 그림을 통한 성경 본문의 “구체화”가 실제로 본문의 행간을 읽은 경우가 있다. 그런 그림들은 성경 독자가 본문을 새기고 본문 사이의 틈에서 그 뜻을 새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문 '제1부 2장 “시편을 어떻게 읽을까?” 중에서)

    현대 사회를 피로 사회로 규정하곤 한다. 사회 구성원들이 성과주의에 빠져 자발적으로 자신을 착취하다 보니 결국 모두가 소진하여 피로감과 무력감에 빠지게 되는 현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런 자발적 착취 가운데는 끊임없는 불안이 드리운다. 멈추면 누군가에게 뒤지거나, 누군가 그런 자신을 밟고 더 높은 지위에 오를 것이라는 불안이다. 본문을 보면 어두운 데서 겨냥하는 강력한 대적의 화살이 떠오른다. 이럴 때 기도자는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께 피한다고 선포한다. 그런 태도는 가시적이고 유한한 가치 세계에서 무력한 도피로서 조롱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태도는 결국 유한함을 깨달은 기도자의 놀라운 신뢰를 보여준다.
    (본문 '제2부 1장 “야훼는 성전에 계십니다(시편 11편)” 중에서)

    ‘미쉬파트’와 ‘츠다카’는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언제나 공동체의 차원이다. 권력이나 재물을 더 가졌다고 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권리를 누려서는 안 된다. 그리고 가진 것이 없고 미약한 존재라고 해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빼앗겨서도 안 된다.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는 현실, 그것이 ‘미쉬파트’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든지 모든 공동체가 수긍할 수 있는 합법적인 절차와 내용을 거쳐야 한다. 또한 합법성을 추구한다는 명목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형편에 대한 공감마저 거두어들여서는 안 된다. 그것이 진정한 ‘츠다카’다.
    (본문 '제2부 2장 “공정함과 정의에서 나오는 평화(시편 72편)” 중에서)

    이스라엘의 정신사를 되돌아보면 포로기 이후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질문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와 다윗 언약에 대한 새로운 통찰에 이른 것을 알 수 있다. 이 통찰은 곧 가시적 왕국이 다윗 언약의 전부라는 피상적이고 유한한 인식에서 벗어나 언약의 본질,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본질적 정체성과 메시아 대망 사상이었다. 그러니까 비록 가시적 왕조가 아니더라도 메시아를 통해 종교 공동체로서의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은 지속될 것이라는 깨달음이었다. 과연 포로기 이후 다윗 언약에 대한 이런 깨달음이 하나님의 언약을...
  • 김정훈 [저]
  •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을, 일반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독일 부퍼탈 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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