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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로하는 한권의 그림책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ㅣ 학교도서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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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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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3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00page/148*211*23/437g
  • ISBN
9788969150974/896915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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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현직 교사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함께 한 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책. 새 학기의 두려움, 문제 학생 지도, 학부모 민원, 온라인 수업 등 현직 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힘든 순간에 위로가 되었던 인생 그림책을 소개한다. 자녀와 소통이 어려운 부모나 업무와 인간관계로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도 공감할 만하다. 편견 없이 아이들을 대하고, 동료를 이해하고, 진정한 나를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의 놀라운 힘을 느낄 수 있다.
  • “선생님, 마음앓이 중이신가요?”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 직장인들도 공감할 만한 일상 이야기 『교사를 위로하는 한 권의 그림책』은 학교와 가정을 오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장인이기도 하고 학부모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교사의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 내야 하는 초중고 선생님들의 에피소드는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 새로운 학교에서의 적응, 학부모의 부당한 민원, 새로운 교육 환경에 따라가야 하는 어려움은 가정 혹은 일터에서 교사들이 흔히 맞닥뜨리는 상황이다. 그때마다 선물처럼 만난 그림책은 상황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알려 주기도 하고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해 주기도 한다. 그림책의 놀라운 힘을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다. 『교사를 위로하는 한 권의 그림책』은 현직 교사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만큼 습득이 느린 아이, 폭력적인 아이, 개성이 강한 아이 등 힘든 아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 나가야 하는지 현명한 지혜를 알려준다. 교사들이 아이들을 믿고, 인정하고, 방법을 바꾸어 가며 얻은 노하우는 많은 학부모들에게도 큰 지혜가 될 것이다. 자녀와 소통이 어려운 부모들에게 자신의 잣대로만 아이를 보고 있지 않은지, 과도한 기대에 아이가 주눅 들어 있진 않은지, 내 아이가 완벽하기를 바라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행정업무나 동료 교사와의 관계, 가정일과 업무의 분리가 힘든 상황은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일에 매몰되어 살고 있진 않은지, 일터에서 외톨이라고 느끼진 않는지,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건 아닌지, 진짜 내 마음을 외면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진 않았는지 그림책은 조용히 묻고 있다. 그림책은 나의 진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훌륭한 도구 힘든 순간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의 마법 그림책 『잃어버린 영혼』에 나오는 주인공 남자는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나는 왜 열심히 일하고 있지? 나는 누구지?’ 하는 생각이 들자 현명하고 나이 든 의사를 찾아간다. 의사는 영혼이 주인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영혼은 머리를 잃고, 사람은 마음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만의 장소에서 가만히 앉아 영혼을 기다리라는 처방을 내린다. 그러자 남자는 당장 변두리에 집을 얻어 자신의 영혼이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많은 사람이 느린 자신의 영혼보다 빠른 속도로 앞만 보고 나아가고 있을지 모른다. 그럴 때 여유를 가지고 넘겨보는 그림책은 큰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다. 『교사를 위로하는 한 권의 그림책』은 아이들과의 관계, 동료 교사 및 학부모와의 관계, 자신의 문제로 나누어 여러 에피소드와 위로가 된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처한 상황과 공감되는 에피소드를 통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이 자신만이 아님을 알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조용한 공간에서 그림책을 넘겨보며 편안한 모습으로 느린 영혼을 기다리는 여유를 갖길 바란다.
  • 1장 교사도 때로는 학생들이 어렵습니다 - 학생들과의 관계 아이들과 만나는 게 두려워요_『블랙 독』 교사의 잣대로 아이를 본다는 것_『선 따라 걷는 아이』 학생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_『에드와르도』 편견을 가지고 보고 있지 않나요?_『도망쳐, 늑대다!』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학생들과의 거리_『적당한 거리』 성적만으로 아이를 평가하지 않기_『까마귀 소년』 자존감이 낮은 학생에게 다가가기_『나는 다른 동물이면 좋겠다』 학생이 분노를 쏟아낼 때 대처하기_『짖어 봐 조지야』 부모의 과도한 기대에 주눅이 든 아이_『진정한 챔피언』 따돌림으로 상처받은 학생에게 건네는 위로_『가만히 들어주었어』 자기주장이 강한 학생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_『눈을 감아 보렴!』 학생들의 평가에 자존감이 떨어져요_『난 그냥 나야』 공부가 의미 없다는 아이들을 가르치려면_『‘문제’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지지 않기_『나는 지하철입니다』 아이들과 이별할 때 들려주고 싶어요_『길 떠나는 너에게』 2장 힘이 되기도 힘이 들기도 합니다 - 동료 교사, 학부모와의 관계 교사로서 내가 기억해야 할 약속_『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
  • 어른들은 에드와르도에게 ‘세상에서 가장 버릇없는 아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아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아이’라고 핀잔을 준다. 이런 말을 들은 에드와르도는 점점 더 버릇없게, 심술궂게 행동을 한다. 사람들은 모두 에드와르도를 ‘세상에서 제일가는 말썽쟁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에드와르도는 자신의 실수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얘기를 해 주는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그날 이후로 에드와르도는 변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그런 에드와르도를 칭찬하기 시작한다. 이제는 모두 에드와르도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부른다. - 학생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_『에드와르도』 그저 토끼장에 있는 토끼에게 배추 잎이나 넣어 줘 본 나로서는 토끼가 장에 팔려 가는 동물이란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커피 한 잔 값이 500원 정도였으니 3,500원이면 적은 돈이 아니었다. 게다가 구구단도 제대로 못 하는 아이가 장에 가서 물건을 판다니. 『까마귀 소년』을 읽으면서 너무 늦었다 생각했다. 좀 더 일찍 깨우쳤더라면 내가 이소베 선생님처럼 그 아이의 존재감을 찾아 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 성적만으로 아이를 평가하지 않기_『까마귀 소년』 『짖어 봐 조지야』에서 의사 선생님이 조지의 입 속으로 손을 넣을 수 있는 것은 인내와 기다림, 침착함,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의사 선생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조지의 마음속 깊이 감추어져 있던 ‘소’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도 조지 스스로도 알 수 없었던 분노와 좌절, 상처, 고통이 ‘소’처럼 거대해져 깊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일지 모른다. - 학생이 분노를 쏟아낼 때 대처하기_『짖어 봐 조지야』 그림책을 읽고 학부모와의 만남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 주자고 결심했다. 그러자 마음이 편해졌다. 부담이 줄어들었다. 『완벽한 아이 팔아요』를 학부모들과 함께 읽고 싶어졌다. 학부모들이 그림책 속 뒤프레 부부처럼 자신의 아이들도 완벽한 아이가 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로 인해 가정에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야기하고 싶어졌다. - 학부모와의 첫 만남이 두려워요_『완벽한 아이 팔아요』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나는 왜 열심히 일하고 있지? 나는 누구지?’ 『잃어버린 영혼』 속 남자는 현명하고 나이 든 의사를 찾아간다. 의사는 남자에게 영혼을 잃어버렸다는 진단을 내리며, 영혼이 주인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영혼은 머리를 잃고, 사람은 마음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영혼을 잃어버린 상태가 지금 나와 비슷했다. 성실하게 출근해서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일이 나를 즐겁게 하지는 않았다. 언젠가부터 일의 목적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그냥 해야 하니까 했다. 육체는 쉼 없이 일했지만 정작 영혼을 돌보지는 못했던 것이다. - 힘든 업무로 개인의 삶이 없어요_『잃어버린 영혼』
  •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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