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빛이 되리라!!
죄를 짓고 매를 맞는 것은 당연한 것이나 죄 없이 매를 맞는 것은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
한국은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이 저주의 대상이 되고 그 가족과 형제들은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사람을 죽인 살인자처럼 살아온 것이 현실적이었다.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어느 고아원에 버려놓은 중증 장애인은 한 여인을 만나 두 아들을 낳고 그 장애인 아들은 변호사가 되고 대기업 임원까지 성장하여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 가고 있으며 우리 아버지가 장애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기억 속에는 온전한 사람이며 훌륭한 아버지라고 위풍당당하게 살아가면서 아버지를 존중하고 있다.
저자 그는 중증 장애인이지만 그를 보는 자들마다 장애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멋있고 훌륭한 사회의 일꾼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의 호킹 박사와 같이 자기 자신을 비하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고난은 저주가 아니고 감사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절망하지 마라. 절망은 죽음의 무덤이다. 지금 현실이 능지처참하여도 목숨만 살아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쓰기까지는 절망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썼다.
장애는 죄가 아니다!
생명은 초록동색(草綠同色), 사람이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인간의 근본이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 살아야 될 이유를 알고 있다. 30년 동안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때 그 기쁨이 화광충천(火光衝天)하였다.
가장 값지고 보람된 일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살아 있는 것은 행복이다.
쓰나미가 몰려와도 절망하지 마라. 절망은 죽음의 무덤이다.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려도 목숨만 살아 있으면 다시 소생할 수 있다.
구사일생(九死一生) 어려운 삶의 고비를 넘기신 모든 분들께 이 책을 바치고 싶다.
추천사ㆍ6
사랑의 불씨ㆍ10
보랏빛 성공ㆍ124
개미촌 사람들ㆍ246
생명의 은인 홍진표교수ㆍ330
비정한 아빠ㆍ336
에필로그ㆍ421
한승주 [저]
● 전남 진도 출생 ● 서울예술신학대학교 졸업 ● 총신대학교 졸업, 동대학원 졸업 ●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교 졸업
1956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났다. 아멘스코프 일천만 원 현상 공모전에서 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으며,『나는 서울의 거지였다』라는 장편소설을 출간하였고 신앙계 창간 30주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왜?』, 『빈 깡통을 채워라』,『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실로암의 종이 울릴 시간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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