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리고 다시 걷다 : 장애를 딛고 일어나 비장애인이 되기까지 한 걸음의 기적
이준 ㅣ 크레파스북
  • 정가
14,000원
  • 판매가
12,600원 (10% ↓, 1,400원 ↓)
  • 발행일
2021년 04월 08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84page/130*201*22/333g
  • ISBN
9791189586317/1189586312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5/31(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오늘도 멈추지 않고 내딛는 한 걸음 재난, 사고, 장애. 그 어느 것도 막을 수 없었던 움직임 꿈이 있다면, 멈추지 말고 다시 걸어라! 한 사람이 평생 한 번 만나기도 어려운 세 가지 일을 다 겪고 결국 이겨낸 사람을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까? 신기하게도 이 일을 다 겪어낸 사람은 영화 속 히어로가 아닌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다. 교통안전 연구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저자는 열차 선로에 떨어진 노인을 구하고 신문 기사에 실렸다. 그러나 돌아온 반응은 ‘매국노’ 혹은 ‘주작’설. 주위의 시선에 신경이 예민해져 가는데 설상가상으로 대지진을 만났다. 그래도 그저 연구가 좋아 공포를 딛고 학위를 마쳤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교통안전 전문가’가 되어 나라를 위한다는 꿈을 이루었더니 발생한 원인 미상의 뇌출혈. 그리고 뇌병변 장애 6급. 모든 게 멈췄고,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 같아 삶에 대한 희망도 잃어버렸다. 저자는 여기서 주저앉지 않았다. 병석에서도 물병 하나로 다른 환자와 희망을 나누고, 도무지 움직이지 않는 몸을 조금씩 다시 일으켜 장애를 극복해 나갔다. 하루하루를 묵묵히 걸어온 그 성실함과 포기하지 않고 다시 걷겠다는 열정으로 마침내 장애를 극복한다. 그는 우리에게 말한다. 무의미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지만 모두 충분히 수고하고 있다고. 바라는 꿈이 있다면 땀을 흘리면 되고, 중간에 길이 좀 틀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걸으면 된다고 말이다.
  • 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 오늘을 버텨가는 그대를 응원하고 위로할 평범한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 한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 건 멋지게 포장된 말이나 겉만 화려한 성공사례가 아니다.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에 귀가 열리고 마음이 움직이기 마련이다. 이 책 『그리고 다시 걷다』에는 평범한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서울 안에서도 촌구석이나 다름없는 곳에서 나고 자라 결코 유복하지 않았다. 집주인과 용역 깡패들로 인해 살던 집에서 몇 번이고 쫓겨나더라도, 외로움과 친구를 맺을 정도로 혼자였어도, 그는 결코 슬퍼하지 않았다. 오히려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마음이 가는 선택을 우선순위에 둔다. 그리고 거기에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더한다. 그것은 어떤 선택도 최선은 아니며, 다른 어떤 선택도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태도이다. (본문 중) 저자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철로에 떨어진 노인을 구하고, 동일본 대지진을 직접 경험하고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박사과정을 마쳤다.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마음이 가는 선택을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선택을 책임지려 했다. 저자의 역량은 바로 여기에 있다. ‘되돌릴 수 없다. 돌아갈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살아있고 정신이 남아있는 것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기 때문에 신이 기회를 주신 것이다.’ (본문 중) 한국에 돌아와 한국교통연구원에 입사해 역량을 펼치던 중 뇌출혈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말조차 제대로 못했을 때도 그의 삶의 태도는 빛을 발했다. 좌절과 후회로 어떻게 해야 가장 품위(?) 있게 죽을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다. 화장실조차 혼자 갈 수 없는 현실이 수치스러웠고, 사소한 감정 표현 하나에도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아 맘을 숨겨야 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숨쉬기 운동뿐이니, 숨을 꼭 참고 이대로 끝내고 싶었다. 하지만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죽는 것보다 살아있다는 게 그래도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소중히 대하기로 결심했다. ‘내가 다시 걸을 수 있다면, 절대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뇌병변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 전과 다른 몸, 전과 다른 주위의 시선. 그럼에도 그는 위축되지 않았다. 오히려 주변인들에게 더욱 상냥하게 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지우기 위해 노력했다. 포기하지 않고 재활치료에 임한 결과 그는 다시 비장애인이 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멈추지 않고 한 걸음만, 딱 오늘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걸으면 희망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말이다. 그의 노력과 걸어온 길은 우리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 저자의 말 프롤로그 첫 번째 움직임│ 기억 속을 걷다 당신이 걸어온 길 후회해도 다시 한번 다시 빛이 없다 안녕 도쿄 두 번째 움직임│ 흔들리는 타국을 걷다 아직 낯선 일본을 기록하다 의인이 되다 제법 괜찮은 연구 일상을 침범한 재난 세 번째 움직임│ 연구자의 길을 걷다 나의 꿈, 나의 첫걸음 기나긴 밤의 시작 품위 있는 죽음 네 번째 움직임│ 그리고 다시 걷다 아직, 새벽 해가 떠오르고 있다 하얀 격리복 병원을 졸업하다 장애인이 되다 다시 비장애인으로 에필로그
  • 마음처럼 움직여지지 않는 손가락 때문에 남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처음으로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가 그러하듯 한 걸음 한 걸음 그렇게 한 글자씩 적어갔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과 삶의 방식, 사생활을 세상 밖으로 꺼내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내가 겪은 많은 일과 큰 사고들, 모진 풍파와 맞서 싸워온 나를 꽁꽁 감추고 싶지 않았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나는 마음이 가는 선택을 우선순위에 둔다. 그리고 거기에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더한다. 그것은 어떤 선택도 최선은 아니며, 다른 어떤 선택도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태도이다. 물론 윤리적인 문제가 있거나 못된 마음을 품은 선택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는 대부분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에 따라 과감하게 선택한다. 내 선택이 어느 방향이든 그 선택이 가장 적절한 선택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땀을 흘려라’라는 가훈이 이때 내 안에서 힘을 발휘한다. - ‘첫 번째 움직임, 기억 속을 걷다’ 중에서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어르신의 발걸음이 노란선에서 철로 쪽으로 휘청이더니 발을 헛디디며 플랫폼 아래로 넘어지며 사라져 버린 것이다! 다시 주위를 둘러봐도 그 광경을 본 사람은 나 혼자였다. 큰일 났다. 나는 아직 일본어도 못하는 유학생 신세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가슴이 마구 뛰었다. 하지만 나는 교통안전을 전공하는 사람이라 어느 나라건 지하철 안전시설 중 비상벨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또, 전에 공부한 ‘방관자 효과’처럼 내가 아무 도움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내가 돕지 않으면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중략) 그러나 생각과 달리 비상벨을 누르기가 쉽지 않았다. 실제로 눌러 본 적도 없고, 괜히 아무것도 모르면서 실수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됐다. 하지만, 그래도 도와야만 한다. 언제 또 기차가 올지 모르고, 지금 내가 돕지 않는다면 평생 후회할 것만 같았다. - ‘두 번째 움직임, 흔들리는 타국을 걷다’ 중에서 방사능 누출. 잘은 몰라도 그 무서움을 직감했던 나는 빨리 떠나고 싶었다. 망망한 바다 위에서 균형을 잃은 배처럼 순식간에 한쪽으로 생각이 기울었다. 이미 사람들은 마스크를 하고 거리에 나와 있었고, 나는 그냥 이곳의 모든 것, 건물이나 사람, 길거리 강아지까지 이 죽음의 저승사자처럼 보일 뿐이었다. 모든 감정은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했던가? 어제와는 모든 것이 다르게 보였으며, 옷깃을 스치는 모든 것들과 여기저기 나오는 일본어 방송, 간판과 글자 하나하나도 꺼림칙하게 느껴졌다. 분명 변한 것은 없는데, 내 마음과 생각이 바뀌니 모든 것이 무섭게만 보였다. - ‘두 번째 움직임, 흔들리는 타국을 걷다’ 중에서 솔직히 별로 살고 싶지 않았다. 이렇게 큰일이 될 줄은 몰랐는데, 사고 이후 내 삶은 너무나 변해 버렸으니 말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중환자실의 생활……. 혼자서는 불편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잠만 자다가 잠시 깨어나는 일상이 반복되었다. 당장 일어나 직장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나 달라진 현실이 서글펐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대소변 처리가 안 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그냥 눈을 감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영원히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살아있는 의미를 찾기 힘들었고, 이런 몸으로 살고 싶지도 않았다. 가족들 앞으로 해 놓은 생명보험이 있으니, 내가 조용히 사라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
  • 이준 [저]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