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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겉과 속>으로 익숙한 저자가 월간 <인물 과 사상>과 다른 매체들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 꾸민 책. 한국 언론계를 그동안 신랄하게 비판해왔던 저자 가 이 책안에서는 `43년 묵은 한국 최고참 기자 김성 우` 외 18명의 언론인에게 찬사의 글을 띄우고 있다.
001. 김성우 - 42년 묵은 한국 최고참 기자
002. 변상욱 - 언론의 가면을 벗긴 기자
003. 임순만 - 낮지만 뜨거운 목소리
004. 김삼웅 - 민주언론의 파수꾼
005. 오동명 - '사진으로 세상읽기'
006. 박태견 - 진정한 '국제 문제' 대기자
007. 오연호 - 13년간 미국과 씨름해 온 기자
008. 최규장 - 유신과 M&A를 한 기자의 40년 체험기
009. 장기표 - 사이버 언론인으로 변신한 재야 정치인
010. 김주언 - 또다시 '보도지침'고 싸우는 언론운동가
011. 정운현 - '역사 의식의 빈혈'과 싸우는 기자
012. 정연주 - 가장 탁월한 워싱턴 특파원
013. 김민웅 - 리영희의 뒤를 잇는 논객
014. 김대중 - 언론인인가, 정치인인가?
015. 주섭일 - 한국 언론을 위하여
016. 이영수, 배삼준 - '의견광고' 저널리스트
017. 권영빈 - 한 논설위원의 빛과 그림자
018. 박종웅 - '언론개혁'을 외치는 국회의원
019. 지역감정과 한국사회의 거대한 사기극
020. 프리랜서가 대접받는 사회
021. 지역감정과 언론, 정치인이 지역감정을 부추긴다고?
022. [조선일보]와 한국 사회의 '냄비 근성'
023. [조선일보]의 위험한 외신(外信) 장난
024. 지방언론에 관한 몇 가지 생...각
025. 지방언론과 인재 육성
강준만 [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부족국가 대한민국』,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한국 언론사』, 『바벨탑 공화국』,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감정 독재』, 『대중문화의 겉과 속』,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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