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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막하: 시크한 늑대와 도도한 여우 세트 : 파란딱지 장편소설
막상막하: 시크한 늑대와 도도한 여우3 ㅣ 파란딱지 ㅣ 플레이블(예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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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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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00원 (10% ↓, 3,600원 ↓)
  • 발행일
2021년 07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264page/149*209*68/1549g
  • ISBN
9791136559555/113655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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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막상막하: 시크한 늑대와 도도한 여우(총4건)
막상막하: 시크한 늑대와 도도한 여우 세트 : 파란딱지 장편소설     32,400원 (10%↓)
막상막하: 시크한 늑대와 도도한 여우 3 : 파란딱지 장편소설     10,800원 (10%↓)
막상막하: 시크한 늑대와 도도한 여우 2 : 파란딱지 장편소설     10,800원 (10%↓)
막상막하: 시크한 늑대와 도도한 여우 1 : 파란딱지 장편소설     10,800원 (10%↓)
  • 상세정보
  • “이 개자식아!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 어긋난 첫 만남 “딱 두 배로 받아줄게요.” - 우연한 두 번째 만남 “우리 어제 무슨 일 있었어요?” - 세 번째 만남은 침대 위(?) 만날 때마다 기록 경신! 세상 무서울 게 없는 유아독존 제빵사 서예나와 냉소적인 재벌가 후계자 강민혁의 막상막하 대결. “있잖아. 지금 내 심장이 이렇게 뛰는 게 정상이야?” 예나가 민혁의 손을 잡고는 자신의 심장으로 가져다 댄다. 쿵쾅쿵쾅, 마치 자신과 박자를 같이하듯 불규칙적으로 뛰는 심장. 생각지 못한 예나의 행동에 민혁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나 진짜 당신한테 반했나 봐.” 작은 목소리가 민혁의 심장으로 스며들었다.
  • 1권 1. 사건의 발단 2. 스캔들 3. 여우와 늑대 4. 쇼타임 5. 쥐락펴락 6. 어려운 여자 VS 어려운 남자 7. KISS 8. 공과 사 9. 삼자대면 10. 프로젝트의 시작 2권 1. 데이트 2. 흔들리는 마음 3. 위로와 도발의 상관관계 4. 그와 그녀의 ‘식’ 5. 초대 6. 그의 방식 7. 그녀의 고백 8. 생각지 못한 제안 9. 따로 또는 같이 3권 1. 주객전도 2. 집들이 3. 파장 4. 뒤늦은 청혼 5. 그가 없는 사이 6. 변치 않을 마음 7. 둘에서 셋, 그리고……. 외전 1. 연수 외전 2. 주원 외전 3. 유진
  • 목말라. 지금 몇 시지? 여전히 눈을 감은 채 핸드폰을 찾아 손을 뻗었지만 아무리 훑어봐도 핸드폰은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뭐야, 또 잃어버렸나? 더듬더듬 다시 한번 손을 뻗자 이번에는 단단하고 따뜻한 뭔가가 손에 닿았다. 예나의 손이 정체 모를 물체를 더듬어갔다. 손에 닿는 느낌이 너무도 좋아 입가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떠올랐다. “이제 그만 좀 하지.” 잠결에 들리는 목소리가 달콤하기 그지없었다. 저음의 듣기 좋은 목소리에 예나의 입꼬리가 슬쩍 올라갔다. 아직 꿈인가 봐. 나 꿈 잘 안 꾸는데. 이 기분 좋은 꿈은 뭐지? 따뜻하고 포근하고, 좀 더 오래 이 기분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이불 속으로 조금 더 파고들 때였다. 조금 전까지 따스하던 몸이 한기가 들 정도로 서늘해졌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절로 미간이 구겨졌다. 뭐야, 또 정연이? “아! 진짜 조금만 더 잘게. 10분 늦는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잖아!” 여전히 눈을 뜨지 않은 채 신경질적인 말을 뱉어냈다. “그 10분이 나한텐 엄청난 시간이라서.” 냉소적인 목소리.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예나가 번쩍 눈을 떴다. 바로 코앞에 남자의 나신이 있었다.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가슴, 그 밑으로 이어지는 복근까지. 그 짧은 순간 예나의 입에서 탄성이 새어 나왔다. 조각 같다고 생각하며 저도 모르게 손을 뻗었지만 닿지는 못했다. 큼지막한 남자의 손이 예나의 가녀린 팔목을 잡아챘기 때문이다. “두 번은 안 되지.” 잠긴 남자의 목소리에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는 위쪽으로 시선을 들었다. 흐트러진 검은 머리, 조각 같은 얼굴, 잡지에서 막 튀어나온 듯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남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예나가 재빠르게 자신의 몸을 스캔했다. 다행히 옷은 어제 자신이 입은 그대로였다. 벗고 있는 건 자신 앞의 남자뿐이었다. 진정해, 서예나! 지금은 정신을 차려야 할 때야. “이 상황……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복잡한 머릿속, 두근거리는 심장. 그 모든 것과 상반된 냉정한 목소리가 예나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민혁의 눈썹이 호선을 그렸다. “설……명?” “왜 내가 여기 있는 건지, 그리고 그쪽이 왜 내 옆에 있는 건지.” 민혁이 실소를 터뜨렸다. 뭐야, 내 질문이 우스워? 성인 남녀가 왜 한 침대에 누워 있는지 묻는 게 우스운 거야? 심각한 예나와 달리 민혁이 너무나 느긋한 어조로 답했다. “글쎄, 왜일까?” 이런 싸가지! 그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그럼 나도 똑같이 대해주지. “이유야 어찌 됐든 같이 밤을 보낸 사이가 되었네요. 이것도 복수 중 하나?” 말을 하며 짐짓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복수? 그런 말은 처음 듣는군. 나와 한 침대에 있는 게 복수라…….” 민혁의 입에서 실소가 새어 나왔다.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나 같은 여자와 한 침대에서, 그리 나쁜 일인 것 같지는 않은데?” 거기까지 말한 예나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호텔은 아닌 것 같고 그쪽 집?” “그렇다면?” “그래도 매너는 있네요. 호텔이 아닌 집이라니.” 민혁의 시선이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따라갔다. “우리 어제 무슨 일 있었어요?”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릴세라 예나가 민혁을 등지며 은근슬쩍 물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동요 없는 질문이었다. “그렇게 여자가 부족하지는 않아서…….” 그쪽을 어떻게 할 정도로. 마치 그 말이 생략된 듯한 말의 울림이 자존심을 건드렸다. “잘됐네. 나도 남자가 부족해 본 적 없는데. 피차 서로에게 관심 없는 거로 퉁치고, 목마른데 물 좀 마실게요.” 그 말을 남기고 예나가 급히 방을 나섰다. 뭐? 여자가 궁하지는 않...
  • 파란딱지 [저]
  • 써 내려간 이야기보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더 많은 글쟁이.

    출간작
    그와 그녀의 연애사
    너로 물들다
    그대, 내게
    붉은 낙인의 밤
    푸른 성좌의 밤
    숨결이 닿는 순간
    짙게 새겨진
    촉촉해진 그곳에
    비서님 길들이기
    열어줘 누나
    리밋 Limit
    들어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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