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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힘, 리질리언스 코칭 : 아픔을 회복하고 성장하는 삶을 위한 따뜻한 토닥임
이지연 ㅣ 크레파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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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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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page/153*221*18/48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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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586348/118958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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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사람은 처음부터 서 있지 않았다 넘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아기는 걸음마를 떼기 위해 수천 번을 넘어진다. 아기가 셀 수 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야 제대로 걸을 수 있는 것처럼 어린 시절의 우리는 수없이 넘어지고 나서야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 그런데 어릴 때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 넘어지는 일이 성장하면서 부자연스러운 것, 더 나아가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되어버렸다. 『리질리언스 코칭』은 넘어진다는 것은 일어서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유도라는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넘어질 때 충격을 줄이는 낙법을 무수히 연마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겪게 되는 실패와 서러움, 좌절, 슬픔이 고통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고통으로 주저앉는다면 영원한 상처가 되지만 다시 일어서면 고통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선물이 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과거의 슬픔과 고통에 생각과 마음이 매여 오늘을 살아내는 것에 관심을 두지 못한다. ‘리질리언스 코칭’의 목적은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설 힘이 있음을 인식해 회복과 원하는 성장을 이루는 것에 있다. ‘나’의 회복에서 ‘너’의 회복을 도와 ‘우리’라는 회복과 성장의 공동체를 만들어 낸다. 코칭의 어떤 전문가들은, 코칭은 원하는 내일을 그리는 미래지향적 관점을 갖기에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만나는 사회복지 현장의 피코치(고객) 대다수는 과거에 생각과 마음이 매여 오늘을 살아 내는 것에 관심을 두지 못한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코칭은 공감으로 신뢰를 형성하기 이전에 다음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다. 내일을 그리는 일을 힘들어하는 피코치를 보며 나는 코칭도 어제의 일을 피코치와 함께 만나고 토닥이며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공감이 이루어져야 관점의 재해석이 가능해지고, 원하는 미래를 그리는 방향으로 키를 잡을 수 있다. 그렇게 어제의 서러움을 공감받고 안전해지면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서고 내일을 그려볼 수 있게 된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약점으로 넘어졌다면 강점으로 일어선다 아픔을 회복하고 성장하는 삶으로 이끄는 리질리언스 코칭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짐 클리프턴(James K. Clifton)은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라고 했다. 누구나 꿈을 이루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고 성장해가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분명한 사실 한 가지,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되새겨야 한다. 스스로의 강점을 찾고 인정하며 대표 강점을 새롭게 다듬는다면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다. 『리질리언스 코칭』은 우리가 내면에 무엇을 심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감정과 생각이 뒤엉켜 한 덩어리가 된 나로부터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살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있는지,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이 생각과 마음에 심어지는 씨앗이 된다고 설명한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스스로에게 그 강점을 이야기해주는 일, 이것은 약점으로 넘어진 나를 강점으로 일으켜 세우는 근간이 된다. ‘진짜 나’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토닥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렇듯 ‘리질리언스 코칭’은 현재의 삶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다른 시작의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어 삶에 봄볕 같은 화창함을 안겨준다는 점에서 인생의 꽃이라 부를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대답해야 할 차례다.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고, 무엇이 나를 흔들고 있는지. 과거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현재의 나를 일으킨다면 아픔의 지나간 자리에는 교훈과 지혜가 남겨져 있을 것이다.
  • 들어가는 글 _ 본래 우리는 넘어져 있는 상태로 시작했다 프롤로그 _ 내 상처로 다른 사람을 돌아볼 때 코칭의 이해 리질리언스 코칭의 이해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나를 이해하는 것이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어둠 속 서로를 비추는 빛이 되기 리질리언스 코칭 Chapter 01.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 감정 코칭 Chapter 02. 들리는 것 이상을 듣는 마음의 자리, 경청 Chapter 03. 존재를 담아내는 풍경, 말하기 Chapter 04. 마음에 눈 맞춤을 위한 퍼즐, 공감 Chapter 05. 변화를 향한 두드림, 질문 Chapter 06. 꿈이 이루어지는 날, 카이로스의 시간 Chapter 07. 잠재된 능력을 여는 열쇠, 숙면 Chapter 08. 성장의 사다리, 감사 Chapter 09. 회복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대화법, 프레임워크 에필로그 _ 미투위 코치들의 회복과 성장 스토리
  •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갇혀 버린 혹은 굳어져 버린 생각, 관점이다. 관점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일 경우 ‘나는 다른 사람들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나를 잘 모른다’는 오류에 갇히게 된다. 타인에 대해서는 날선 비판을 하는 재판관으로, 자신에 대해서는 연민으로 뒤덮인 과도한 피해의식과 내가 이런 선택을 하는 데는 모두 상대방 때문이라는 자기 합리화에 빠지게 된다. 영향력 있는 코치의 역량 중 하나는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중심적 관점이 강한 경우 내 생각과 지식 등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신념을 갖게 된다. 그래서 타인에게 쉽게 답을 주고 조언하며 평가하고 판단한다. 이런 태도는 상대방의 내면의 의도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된다. 또 실제로 코칭 진행 시 답이 피코치(고객) 혹은 대화의 상대에게 있다고 믿지 않기 때문에 코칭의 핵심인 질문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할 수 없게 된다. --- ‘리질리언스 코칭의 이해_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중에서 감정과 생각이 한 덩어리로 엉켜 있을 때는 나라는 존재가 잘 보이지 않는다. 감정 네이밍은 내가 나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내가 나의 관찰자가 되는 순간, 뒤엉켜 있던 감정과 생각 그리고 내 존재가 분리되어 좀 더 잘 분별해서 볼 수 있게 된다.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그렇게 관찰하고 나면 이해되지 않았던 내가 이해되기 시작한다. 일그러져 있던 내 모습이 달리 보이고 안전해진다. 무조건 털어 버리려 했던, 쓸데없다고 해석했던 감정들에도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감정은 그래서 온전히 공감이 필요한 동시에 감정 자체를 자신의 존재로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사건과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나의 관점이 어떠하냐에 따라 감정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감정이 나라고 생각하면, 하루에도 열두 번 상황에 따라 변하는 감정에 의해 나의 존재를 달리 인식하는 혼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에게는 존재의 의지가 있다. 그 의지는 감정을 관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마음을 다독여 오늘을 사는 힘을 준다. 존재의 의지가 내 마음의 진짜 이름을 부를 때, 숨죽여 있던 마음 꽃이 반갑다며 은은한 향기를 풍긴다. --- ‘리질리언스 코칭 기법_Chapter 01. 감정 코칭’ 중에서 정혜신 박사는 공감을 “나 외의 다른 존재가 처한 상황과 상처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 존재에 대해 갖게 되는 통합적 정서와 사려 깊은 이해의 어울림”이라고 정의했다. 처한 상황과 상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이해하는 데는 직관적인 능력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공감은 보통 두 가지로 분류한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높은 감수성과 결합한 성숙한 공감능력인 정서적 공감과 인지적 노력에 의해 얻어지는 인지적 공감이다. 타고난 정서적 공감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인지적 공감에 좀 더 시선을 둘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잘 알지 못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인지적 공감은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한 노력의 자세이며 이해하고자 하는 의지의 태도이다. 정서적 공감 ㆍ 거의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ㆍ 측은지심(惻隱之心). ㆍ 그 사람의 성품과 직결된다. 인지적 공감 ㆍ 대상의 환경과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그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추론 능력이다. ㆍ 타인의 표정이나 말투, 태도를 보면서 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다. --- ‘리질리언스 코칭 기법_Chapter 04. 공감’ 중...
  • 이지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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