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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지친 줄도 모르고 쉴 새 없이 삶의 페달을 밟는다. 그러다 아주 잠깐 페달에서 발을 떼면 문득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지?’ 하는 의문이 든다. 무엇을 향해 가고 있었던 것인지, 그것이 과연 내가 뭘 원했던 것인지 나조차도 잘 모르겠다. 정확한 답은 모르겠지만 아마 ‘행복하기 위해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경험할 때 행복하다고 말하고, 행복하다는 느낌은 과연 어떤 것일까? 아득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행복은 사실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곁에 있는 행복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흘려보내고 있다고 [오늘만큼의 행복]의 저자 김유영은 말한다. [오늘만큼의 행복]은 우리 곁에 있는 행복을 다시금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시선을 달리하면 컵에 물이 반밖에 남은 것이 아닌 컵에 물이 반이나 남은 것처럼 우리 삶의 조각조각마다 크고 작은 행복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우리가 행복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내가 아닌 한 단계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성장의 요소로 상대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랑, 변하고자 하는 용기,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삶의 균형을 꼽는다. 오늘만큼의 행복을 온전히 느끼고 행복의 기운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일상이 가벼워지는 행복의 방법 많은 사람이 삶의 목표를 ‘행복’이라고 꼽는다. 행복했으면 싶고, 행복하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 힘들더라도 견디고 나아간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행복’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 행복이 어떠한 감정, 느낌인 만큼 행복을 명확히 정의하기는 어렵다. 누군가는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행복하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타인에게 선행을 베풀었을 때 행복하다고 말한다. 다른 누군가는 뛰어난 성과를 이뤘을 때 행복하다고도 한다. 이렇게 ‘행복’이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같은 상황일지라도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모두 다르다는 의미이자 행복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거창한 목표나 비전이 없어도 삶은 그 자체만으로 살아갈 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사회가 주입한 가치관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과 생명력을 발현하며 나답게 살게 되자 삶은 더욱더 의미가 있고 즐거워졌다. - 「일상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중에서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10년 넘게 매일 꾸준히 글을 써온 [오늘만큼의 행복]의 저자 김유영은 자신이 삶 속에서 행복을 느꼈던 순간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지금껏 미처 행복의 순간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친 우리에게 행복을 음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행복이란 거창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무거운 삶의 무게를 덜어내고 잠시 숨을 고르면서 내면과 내 일상을 돌아본다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오늘의 행복’을 찾게 될 것이다. 나의 하루를 채워주었던 ‘오늘만큼의 행복’을 통해 일상이 가벼워지고 소중해지는 변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당신은 오늘 행복해집니다 1장 오늘의 행복을 찾다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일상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피지 않은 꽃 내가 나로 살아가는 방법 세상과 나와의 연 삶의 목표와 목적을 넘어 조각조각 인식하며 사는 것 그러한 삶이라면 즐거움이 샘솟는 환경 기다림의 행복 인간 궁극의 목표 행복 색으로 나이 드는 가을 2장 사랑을 나누는 마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우리의 삶은 함께해야 까치 부부의 집짓기 내가 만나는 모든 인연 맞추며 살아가야 가장 추운 날의 가장 따뜻한 그림 깊이 안다는 것 사랑하고 사랑을 주는 사랑하는 등 뒤의 사람들 허공 속의 외침 양날의 검, 말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을 숨결의 무게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사는 세상 함부로 가족 껍질과 속살 싸움의 본질 위로와 치유의 언어 접촉 3장 용기를 내어 나아가다 거울 속 나와의 대화 한 걸음만 떼면 사라지는 것 마음으로 듣기 버리고 놓아야 할 타의식 가시밭길의 끝은 꽃길 걷어 내고 벗어야 한다 진정한 양심을 가지려면 마음의 기상 법칙 자신감 감정의 무지함 겸손의 힘 겸양을 겸비하면 몸짓...
김유영 [저]
한때 염세주의자였지만 삶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알려주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깨달으며 긍정주의자로 탈바꿈하였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긍정의 희망을 전파하려 노력하는 자칭 ‘긍정 마법사’이며 가슴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다.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친 아쉬움으로 서점에 8년간 몸담았고, 책이 좋아 서점을 창업하기도 했을 정도로 마냥 책을 좋아한다. 시간이 흘러 현재는 세상을 읽고,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보고, 생각하며 10여 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다. 훗날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과 강연을 하며 지금까지 해온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살고자 한다. 또한 한부모 가정이나 어려운 아이들이 자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는 일념으로 그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작가와 강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매칭 서비스 플랫폼인 숨고(숨은고수)에서 심리 상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쉼, 하세요』,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나만의 쉼을 찾기로 했습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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