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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의 결전 : 기억하는 자가 승리한다!
맞서 싸우는 독립 전쟁사1 ㅣ 정명섭, 남문희, 신효승 ㅣ 레드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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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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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page/183*260*15/647g
  • ISBN
9788950993009/89509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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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맞서 싸우는 독립 전쟁사(총2건)
청산리의 결전 : 기억하는 자가 승리한다!     17,820원 (10%↓)
봉오동의 총성     17,820원 (10%↓)
  • 상세정보
  • 독립군 최대의 전투 1920년 10월 청산리, 10 대 1 이상의 전력 차를 극복하라! 1920년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벌어진 전투들을 묶어 청산리 전투라고 부른다. 청산리 전투는 일본군과 독립군이 벌인 최대의 전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청산리 전투의 실상도 봉오동 전투와 마찬가지로 한중일의 기록이 모두 달라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 2권 《청산리의 결전》은 봉오동 전투 이후 일본이 대규모 토벌계획을 수립하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일본군과 독립군이 청산리에서 충돌하기까지의 과정과 청산리 전투의 구체적 전황, 전투 이후 벌어진 일들을 촘촘하게 재구성해 보여준다. 동시에 이 책은 청산리 전투와 맞물려 진행된 간도참변의 비극도 충실히 담아낸다. 일본군은 청산리 전투를 포함한 대규모 토벌 작전을 수행하면서 독립군의 기반인 간도 지역 한인들의 삶도 무참히 파괴했다. 이 책은 일본군이 자행한 학살의 흔적을 쫓아가면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용감한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100여 년 전 간도로 돌아가 독립군과 한인들의 굳센 삶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 1920년 10월,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전투 1920년 6월, 독립군은 봉오동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봉오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일본은 만주와 시베리아를 확보하기 위한 거대한 국가 전략을 구상했다. 독립군은 조선과 만주, 시베리아 사이에 있는 간도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었다. 일본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길목의 독립군을 반드시 제압해야 했다. 일본군과 독립군의 결전은 봉오동 전투 한 번으로 끝날 수 없었다. 더 큰 싸움이 다가오고 있었다. 독립군도 일본군의 작전계획을 알고 있었다. 일본과 복잡한 관계에 있던 중국군이 독립군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정면승부로는 승산이 없었다. 물러나 전력을 보존하는 것이 훗날을 기약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이었다. 1920년 8월부터 독립군은 각자의 근거지를 떠나 서쪽으로 이동해 지린성 허룽현 청산리에 집결했다. 모여서 의논한 결과도 최대한 전투를 피하고 전력을 아껴야 한다는 것이었다. 독립군은 더욱 서쪽으로 이동해 장쭤린이 허용한 일본군의 작전구역 바깥으로 빠져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일본군의 포위망 구축은 예상보다 훨씬 신속했다. 전투를 피할 수 없었다. 1920년 10월 21일 백운평 계곡의 총성을 시작으로 청산리 일대 곳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독립군은 매복과 기습을 통해 치고 빠지며 성공적으로 퇴로를 열었다. 청산리의 주요 전투는 10월 26일 무렵에 끝났지만, 산발적인 교전은 연말까지 계속됐다. 일본군은 결국 애초에 뜻했던 바와 달리 독립군을 제압하지 못했다. 독립군은 일본군 작전구역 바깥으로 빠져나가 애써 쌓아온 전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 한편, 일본군은 독립군 토벌 작전을 전개하면서 간도 지역 한인들에 대한 학살과 탄압도 진행했다. 간도참변이 바로 그것이다. 일본군은 독립군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한인들의 삶을 파괴함으로써 독립군의 기반을 무너뜨리려고 했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 《청산리의 결전》은 독립군 최대의 전투인 청산리 전투와 간도참변을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놓는다. 역사의 명과 암을 균형 있게 바라보며 100년 전 독립군과 간도 한인들의 삶을 마주하고 싶은 독자들께 이 책을 권한다. 만화로 재현되는 독립군 최대의 전투 1920년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여러 전투를 묶어 청산리 전투라고 부른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 시리즈의 2권인 《청산리의 결전》은 청산리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의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해 독자들을 100여 년 전 전장으로 소환한다. 봉오동 이후, 패배를 설욕하려는 일본군의 큰 그림 봉오동 전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일본은 만주와 시베리아 등으로 제국을 확장하려는 거대한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선 간도의 독립군을 반드시 제압해야 했다. 이 책은 청산리 전투에 이르기까지, 일본군이 그린 큰 그림을 놓치지 않고 재구성한다. 독자들은 청산리 전투가 어떤 맥락에서 벌어지게 되었는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군의 계획을 간파한 독립군의 신속하고도 현명한 대응 독립군은 일본군의 계획을 미리 파악하고 있었다. 정규군인 일본군을 상대로 정면 승부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독립군은 최대한 전투를 회피하고 일본군 작전구역 바깥으로 이동해 전력을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청산리의 승리는 이런 신속하고도 현명한 대응의 결과물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본군의 계획을 무너뜨리는 독립군들의 활약상을 보며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다. 일본군이 자행한 간도참변, 그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용감한 사람들 일본군은 청산리...
  • 작가의 말 1. 나비효과 1920년 6월 7일, 일본군 월강추격대는 독립군의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봉오동에서 빈손으로 퇴각한다. 이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걸까? 일본군은 만주의 군벌 장쭤린을 압박하며 새로운 작전계획을 수립한다. 봉오동에서 시작된 나비의 날갯짓은 또 다른 태풍을 예고한다. 2. 간도를 토벌하라! 일본은 조선을 안정적으로 지배하고 만주와 시베리아로 제국을 확장하기 위해 간도에 대한 토벌계획을 준비한다. 전운이 감도는 간도. 독립군은 선택의 순간에 놓인다. 정면으로 맞서야 할까, 아니면 물러나서 때를 기다려야 할까? 3. 10 대 1 전력 차이는 무려 10 대 1. 만반의 준비를 한 일본군의 포위망이 신속하게 좁혀들어온다. 독립군뿐만 아니라 간도의 한인들까지 초토화하려는 일본군. 청산리 곳곳에서 결전이 시작된다. 일본군에게 보여주자. 우리가 만주의 호랑이라는 사실을! 4. 호랑이와 사냥꾼 독립군은 청산리 일대를 누비며 매복과 기습으로 일본군을 괴롭힌다. 거친 산악 지형과 열악한 도로, 빽빽한 숲속에서 일본군의 절대 우위는 빛을 잃는다. 만주의 호랑이는 사냥꾼의 표독한 손아귀에서 벗어나 훗날을 기약하며 조국 ...
  • 30~31쪽 국경을 넘어서 독립군을 토벌하려던 일본의 섣부른 시도가 봉오동 전투로 실패하고 다른 군벌들과의 전쟁을 눈앞에 둔 장쭤린의 방치가 이어지면서 일본은 대규모 병력으로 간도의 독립군과 그들을 후원하는 조선인들을 몰아낼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봉오동 전투에서 시작된 나비효과는 결국 청산리 전투로 이어지게 된다. - 〈제1장 나비효과〉 중에서 60~61쪽 일본군 참모본부는 19사단의 보병 6개 대대와 기병 및 공병 부대, 산포와 비행기를 동원해서 작전구역 내의 독립군을 토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20사단에도 독립군을 토벌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 추가로 블라디보스토크 파견군과 북만주 파견대 일부를 동원하고 철수 중이던 28여단을 연해주의 포시예트만에 상륙시켜서 훈춘 방면으로 보내 무력 시위를 했다. 이렇게 포위망을 넓게 구축한 것은 러시아와 중국 동북지역으로 탈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우선 간도의 북쪽에서는 시베리아 파견부대가, 동쪽에서는 포시예트만에 상륙한 28여단이 진군하고, 관동군에서 차출된 부대가 동쪽을 포위해 러시아로 탈출하는 루트를 차단한다. 그리고 19시단이 간도의 남쪽에서 북상해 독립군을 소탕한다는 계획이었다. - 〈제2장 간도를 토벌하라!〉 중에서 74쪽 묘령 회의에서 독립군 수뇌부는 일본군의 공세를 피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일본군이 예상보다 빠르게 포위망을 구축하고 진격해오자 전투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독립군은 1920년 5월 무렵의 일본군 작전계획을 입수해 이동 경로를 잡고 있었다. 그러나 일본군은 9월 20일에 수립된 최종 계획에 따라 독립군을 포위해왔다. 보급부터 항공정찰 지원까지 일본군의 토벌계획은 치밀했다. 계획이 실행되는 과정에서 여러모로 허술한 점이 드러났지만 말이다. - 〈제3장 10 대 1〉 중에서 83쪽 청산리 일대에는 여러 독립군 부대가 흩어져 있었다. 그래서 일본군과 독립군이 뒤섞여 일정한 전선이 형성되지 않은 채 험준한 산악 지대의 한정된 교통로를 중심으로 1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전투가 어지럽게 벌어지게 된다.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포위망을 탈출하려고 이런저런 경로를 모색하는 독립군과 주요 길목을 가로막은 일본군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들을 청산리 전투라고 부른다. - 〈제3장 10 대 1〉 중에서 144쪽 11월 중순 무렵, 청산리 전투 이후 흩어져 탈출로를 모색하던 독립군 부대들은 청산리에서 북쪽으로 400km나 떨어져 있는 미산에 모여들었다. 일본군의 포위망을 벗어나는 데 성공한 것이다. 헤이룽장성 미산에는 북로군정서와 대한독립군은 물론 서로군정서와 다른 독립군 부대까지 모여들었다. 이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 험준한 산지와 혹독한 추위 속에서 뿔뿔이 흩어진 채 보급도 없이 일본군의 포위망을 뚫고 적대적인 중국군까지 피해가며 400km의 강행군을 견디고 대다수의 인원이 다시금 모여든 것이다. - 〈제4장 호랑이와 사냥꾼〉 중에서 158쪽 청산리 일대는 부대처럼 여러 명으로 이뤄진 집단이 이동할 수 있는 도로가 몇 갈래 없는 산악 지역이어서 전투는 주로 길을 막는 일본군과 통과하려는 독립군 사이에서 벌어졌다. 어랑촌 일대에서 여러 차례 전투가 벌어진 것은 바로 어랑촌이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이다. 한편, 독립군은 화력과 병력에서 앞선 일본군과의 정면대결을 피하고 전력을 보존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본군의 포위망이 예상보다 빨리 구축되어서 전투를 피할 수만은 없었다. 교전을 하더라도 신속하게 치고 빠지거나 유리한 지형에서 최대한 버티면서 포위망에 균열을 일으켰다. - 〈제5장 머나먼 길〉 186쪽 일본은 간도 지...
  • 정명섭 [저]
  • 저자 정명섭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커피를 좋아하는 책쟁이. 서른 즈음 커피 향에 매료되어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의 길을 걷는다. 다시 몇 년 후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든다. 어린 시절부터 인간의 지나온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책과 자료들을 섭렵했다. 2006년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을지문덕을 주인공으로 하는 역사추리소설 '적패'1, 2를 출간했다. 2008년에는 황금가지에서 발간된 '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에 단편 '불의 살인'이 수록되었으며 추리작가 협회에서 발간하는 "올해의 추리소설"에 단편 '매일 죽는 남자'를, 계간지 '계간 미스터리'에 '흙의 살인'을 수록했다. 올해 발간될 '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2에 '빛의 살인'을 수록할 예정이다. 파주출판도시 아시아 정보문화센터에 있는 카페 인포떼끄에서 바리스타로 일하였다. '혁명의 여신들', '암살로 읽는 한국사', '조선백성실록', '조선의 명탐정들' 등의 역사인문서도 집필했다. 2013년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남문희 [저]
  • 전쟁 영화와 전쟁 드라마, 전쟁 소설을 즐기던 중 '저 시대, 저 상황에서 과연 저런 식으로 싸웠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전쟁사 공부를 시작한 만화가. 과장되거나 덧씌워져 신화화된 장면이 아닌 '실제' 그대로의 전쟁이 궁금해져서 이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 전쟁이나 역사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전쟁사 만화를 그리기 위해 수많은 자료를 찾았고, 그런 와중에 책이나 영상 속에 갇혀 있던 이야기들이 살아 숨쉬는 역사가 되는 것을 경험하였다. 1권 고대 그리스 편에 이어 2권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포함한 동양의 전쟁, 3권 로마의 전쟁, 4권 고구려 및 북방 민족의 전쟁 편을 기획 중이다.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한겨레문화센터 만화 과정을 졸업하고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의 홍보만화를 담당하였다. 경향신문에 <으랏차차 차돌이네>, <김과장 김가장> 등을 연재하였고, 국제신문에 역사교양만화 <이런 역사 저런 전쟁>을 연재하였다. 저서로는 《으랏차차 차돌이네!》가 있다.
  • 신효승 [저]
  • 동북아역사재단 한일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자 한국근대사를 중심으로 전쟁사를 연구해온 역사 연구자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20세기 초 국제 정세 변동과 한인 무장 독립운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예비역 육군 소령으로서 작전 지휘 경험을 살려 심도 있고 폭넓게 전쟁을 연구해왔다. 저서로는 《조선전쟁 생중계(공저)》, 《고려전쟁 생중계(공저)》, 《일제의 흔적을 걷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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