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발명편》은 인체편에 이어 새롭게 출간된 〈호기심 과학〉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이 책에는 최초의 컴퓨터 게임은 언제 세상에 나왔는지부터, 치아 교정기를 맨 처음 사용한 사람은 누구인지, 일회용 반창고는 어떻게 발명되었는지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발명품들의 원리와 역사가 모조리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그것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수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우리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 주는 발명가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발명편》을 통해 아이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과학의 꿈을 일깨워 주세요.
호기심을 가득 불러일으키는
500가지 똑똑한 상식으로
단박에 이해하는 발명의 원리와 역사
화산 폭발로 자전거가 발명되었다고?
최초의 컴퓨터 마우스는 나무로 만들어졌다고?
지금 필통 속을 보세요. 연필 한 자루가 들어 있나요? 너무 흔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지조차 잊어버리고 살 정도로 여기저기 많이 사용되는 연필. 그런 연필은 누가 언제부터 만들어 쓰기 시작한 걸까요? 처음에 연필이 만들어질 때부터 지금과 같은 모양이었을까요?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고 살지만, 사실은 연필도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획기적인 발명품 중에 하나였답니다. 누군가가 흑연을 글씨 쓰는 데 이용한 뒤로 더 편리한 연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댄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연필인 것이지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물건들은 사실 그 물건이 탄생해서 발전하기까지 자기만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혹시 자전거가 화산 폭발로 인한 기후 변화 때문에 발명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도넛은 왜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서 만들게 되었을까요? 최초로 백신 주사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최초의 컴퓨터 마우스가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나요? 이 책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발명편》에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일상생활 모든 곳에 숨어 있는 발명품의 원리와 역사를 가르쳐 주지요. 500가지가 넘는 발명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은 평소 기발한 발명품들과 과학 상식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거예요. 더 나아가서, 어려운 발명 지식도 마치 친구와 왁자지껄 떠들듯이 유쾌하게 가르쳐 주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발명에 대한 500가지 과학 상식을 머릿속에 쏙쏙 넣을 수 있답니다.
발명에 대한 500가지 호기심을 과학적으로 알려 주다
유쾌하고 직관적인 그림을 통해 배우는 발명의 역사
이 책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발명편》에는 초등학교 어린이가 상식으로 알아 두어야 할 500가지 발명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자동차, 비행기, 기차 등과 같은 탈것의 발명부터, 라디오, 신문, 전화, 우편, 스마트폰에 이르는 전달 매체의 발명,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의료 기술의 발명, 치즈와 팝콘, 커피와 같은 음식과 관련된 식품 기술의 발명, 전구나 컴퓨터, 보온병 같은 생활 기구의 발명, 그 밖에 엉뚱하고 이상한 발명품들에 이르기까지 온갖 발명품을 다 모았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발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자칫 복잡할 수 있는 과학 지식을 한 페이지 안에서 알기 쉽게 핵심만 설명한다는 점이에요.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알토란같은 지식을 빠르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이 지식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지요. 거기에 더해진 유쾌하고 직관적인 그림들은 발명품의 구조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그 원리를 단박에 깨우치게 해 줍니다. 발명품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발명품이 발전해 온 역사까지 알려 주기 때문에 어린이로 하여금, 평범한 물건들도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게 하는, 발명가적인 시각도 심어 줄 수 있지요. 이 책이 부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있어 과학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미래의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1. 탈것의 발명
잠수함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고대 이집트인은 눈도 안 오는 나라에서 왜 썰매를 탔을까?
2. 전달 매체의 발명
인쇄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최초의 컴퓨터 마우스가 나무였다고?
3. 의료 기술의 발명
마취제는 언제 발명되었을까?
수혈은 누가 생각해 냈을까?
4. 식품 기술의 발명
치즈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팝콘은 언제부터 먹은 걸까?
5. 생활의 발명
전구를 에디슨이 혼자 만든 게 아니라고?
컴퓨터 게임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6. 놀랍고 엉뚱한 발명들
뱀을 산책시키는 데 필요한 목걸이도 있다며?
다이어트에 필요한 마스크도 있대
찾아보기
앤 루니 [저]
영국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중세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과 뉴욕 대학에서 중세 영어와 프랑스 문학을 가르쳤어요. 지금은 케임브리지에 살면서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의학 오디세이≫, ≪1001가지 놀라운 과학 사실: 재미로 풀어보는 골치 아픈 공식≫, ≪수학 오디세이≫ 등 다수가 있어요.
정미현 [저]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이든즈 칼리지에서 TESOL 과정을 마쳤다. 현재 펍헙번역그룹/펍헙에이전시에서 해외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소로의 나무 일기』, 『소주 클럽』, 『작가의 어머니』, 『코리안 쿨』, 『모든 슬픔에는 끝이 있다』, 『WHY: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결혼해도 괜찮을까?』, 『사회주의 100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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