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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이기는 새로운 습관 
제니퍼 애슈턴, 이기동, 정기석 ㅣ 프리뷰 ㅣ The New 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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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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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page/152*226*27/660g
  • ISBN
9788997201570/899720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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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abc뉴스 수석 의학전문기자가 쓴 뉴 노멀 건강 가이드 새로운 일상에서 우리를 건강하게 지켜줄 종합 안내서 코로나19와 같이 인류에게 2년이 지나도록 고통과 공포를 주는 질병은 일찍이 없었다. 이 책은 지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에 국한하지 않고 감염성 질환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또한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물론 식이, 운동, 수면 등 건강 유지에 필요한 소중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오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건강이 좋지 않고 기저질환이 있어도 그럭저럭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살게 되었다. 건강이 좋지 않고, 기저질환이 있다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가벼운 열과 기침이 나고 마느냐, 아니면 인공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실 신세를 지느냐와 같은 큰 차이를 만든다. 건강의 중요성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진 것이다. 저자는 미국 ABC 뉴스의 수석 의학전문기자로 간판프로인 굿모닝 아메리카와 GMA3 등에서 의학 뉴스를 담당하고 있다. 불안정한 팬데믹 시대에 안전하고 온전하게 건강을 지키고, 질병으로부터의 회복력을 키우는 데 유용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언론인이면서 현재 개업 중인 전문의라 코로나-19 팬데믹을 살아가는 방식을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썼다. 팬데믹이 시작되고나서부터 거의 매일 13시간씩 방송을 진행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생생하고 절실한 현장 상황과 전문가의 견해가 충실히, 그리고 알기 쉬운 문체로 담겨 있다. 더 절실해진 건강의 중요성 “이제 팬데믹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몸을 단련할 시간!” 특히 〈의학뉴스 제대로 읽기〉는 부정확한 정보에 쉽게 현혹되는 우리 문화에 꼭 필요한 내용이며 일부 의료인과 언론인들도 새겨야할 내용이다. 감수를 맡은 정기석 교수는 “코로나19는 조만간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가겠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또 다른 감염병이 인류를 위협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내용 중에 있는 〈사람을 만나는 원칙〉,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요령〉 등을 평소 생활습관으로 익혀두기를 권한다.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사회기능을 복원해야 하는 숙제가 인류 사회에게 던져졌다. 뉴 노멀이라는 말 그대로 이제 사람들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일들을 일상에서 겪게 되었다. 의학전문기자이면서 현직 의사인 저자는 뉴 노멀 시대에 감염 예방과 관리, 일상생활의 건강관리를 쉽게 제시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이들이 쏟아져 나온 불확실한 정보에 혼란스러워하고, 가짜 뉴스로부터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19는 모든 게 불안한 시기에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웠다. 이 책은 코로나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지내야 할지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가짜 뉴스 구별법’, ‘고령자를 만날 때 지켜야 할 원칙’ 등은 일반인은 물론 의료인들도 꼼꼼히 챙겨볼 만한 내용들이다.
  • 시작하는 글 Introduction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고 몇 개월 지난 무렵이었다. 센트럴파크에서 조깅을 하는데, 언뜻 주위의 모든 게 이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센트럴파크는 거의 그대로였다.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에서 센트럴파크는 웬만해선 바뀌지 않을 몇 안 되는 곳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그곳에 온 사람들이 달라 보이는 것이었다. 모두들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조깅하는 사람 수가 부쩍 늘고, 관광객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았다. 나도 공원에서 달리는데, 나는 조깅을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헬스클럽에 가지 못하니 바깥에서 달리는 게 새로운 운동 습관이 된 것이다. 나의 새로운 일상, 바로 뉴 노멀(new normal)이었다. 새로운 일과가 된 달리기를 마칠 즈음 공원 끝에 있는 인도에 도착해서 보니 몇 십 명이 모여 서 있었다. 전에 없던 풍경이었다. 뉴요커들은 할 일 없이 길에 그렇게 모여 서 있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뉴욕은 사람들이 계속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이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갈 곳이 딱히 없고, 급하게 어디로 갈 일도 없어진 것 같았다. 조금 있다 그렇게 모여 서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근처에 있는 대형 유기농 가게인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것이었다. 줄은 건물 모퉁이를 돌아 길게 이어졌고, 사람들은 바닥에 붙여 놓은 연녹색 안내표시에 맞춰 2미터 거리 두기를 하고 서 있었다.(미국은 6피트 거리 두기이나 한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2미터로 바꿔서 표기함.) 쇼핑객 한 명이 출구로 나오면, 경비요원이 손님을 한 명씩 들여보냈는데, 반드시 일방통로를 따라 들어가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도처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 미국 전역의 어느 도시를 가든 가게 앞에 줄이 늘어섰다. 그 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퍼뜩 생각이 들었다. 운동하는 방식, 식품매장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것과 같은 일상의 모습이 이렇게 눈에 띄게 바뀐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앞으로 절대로 이전 같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그걸 것 같았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는 마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것 같은 큰 충격을 몰고 왔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영구히 지워지지 않을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 완전히 바뀌었다.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센트럴파크 끝 쪽에 ‘새로운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쓴 대형 현수막을 내건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제 모든 게 달라졌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으로 목격한 그 세상은 이제 우리의 새로운 일상인 뉴 노멀이 되었다. 식품매장 앞에 늘어선 긴 줄은 있다가 없어졌다가 하고, 고객들에게 요구하는 규칙도 어쩔 수 없이 바뀌었지만, 소행성이 와서 부딪쳤고, 이후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팬데믹 시대가 시작되고 나서 우리가 하는 행동, 우리의 생각, 두려움, 우리가 갖는 믿음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 그럴 것이다. 나로서는 생전 처음 겪는 일이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우리가 살면서 겪은 일 중에서 단일 사건으로는 단연코 가장 큰 대사건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의사로, 그리고 의학전문기자로서 살아오면서 사회적, 의학적, 경제적, 정치적, 물리적, 정신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인 면에서 그 충격이 코로나-19 근처에 갈 만한 사건도 겪어보지 못했다. 이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동안 나...
  • 시작하는 글 제1장 몸 건강 체중 줄이기 비만 외에 다른 위험요소들 자가진단하기 팬데믹 건강검진: 알아두어야 할 일들 제2장 마음 건강 코로나가 만든 정신적 트라우마 내적인 힘과 외부의 도움을 모두 활용하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체계적으로 회복력 키우기 효과적인 자기관리법 제3장 보건 의료 감염 위험 때문에 병원을 기피하면 안 된다 이럴 때는 곧장 응급실로 가라 원격의료의 장단점 7가지 필수 가정 의약품 제4장 바이러스를 이기는 음식 팬데믹이 바꿔놓은 식습관 올바른 팬데믹 식습관을 위한 6가지 원칙 스트레스성 과식을 멈추는 8가지 단계 직접 해먹으면 더 건강해진다 먹거리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제5장 운동, 최고의 백신 팬데믹이 운동습관을 바꾸다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 새로운 일상에서의 운동법 제6장 수면 건강 팬데믹으로 더 심각해진 수면장애 더 절실해진 수면의 중요성 위기상황에서 잠을 잘 자는 7가지 요령 제7장 건강 염려증 건강 염려증은 몸에 해로울까? 건강 염려증을 완화하는 6가지 단계 의사처럼 생각하라 과유불급, 방역조치도 필요한 것만 제8장 의학 뉴스 제대로 읽기 허위 정보의 홍수...
  • 제니퍼 애슈턴 [저]
  • 미국 ABC 뉴스의 수석 의학전문기자로 간판프로인 굿모닝 아메리카와 GMA3 등에서 의학 뉴스를 담당하고 있다. 불안정한 팬데믹 시대에 안전하고 온전하게 건강을 지키고, 질병으로부터의 회복력을 키우는 데 유용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컬럼비아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고, 2012년 ABC 뉴스에 의학전문기자로 합류했다. 방송기자 생활을 하며 산부인과 및 비만 전문의로 뉴저지에서 개업의로도 활동하고 있다. 두 자녀와 뉴욕에 산다.
  • 이기동 [저]
  • 서울신문에서 초대 모스크바특파원과 국제부 차장, 정책뉴스부 차장, 국제부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베를린장벽 붕괴와 소련연방 해체를 비롯한 동유럽 변혁의 과정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고등과 경북대 철학과, 서울대대학원을 졸업하고,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지원으로 미시간대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김정은 평전-마지막 계승자》《AI의 미래-생각하는 기계》《현대자동차 푸상무 이야기》《블라디미르 푸틴 평전-뉴차르》《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인터뷰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 회고록-내 인생의 오디션》《마지막 여행》《루머》《미하일 고르바초프 최후의 자서전-선택》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 《기본을 지키는 미디어 글쓰기》가 있다.
  • 정기석 [저]
  • 한림대학교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2016년 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정확한 의료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뒤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93년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림대학교 교수로 활동했다. 2012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한림대 성심병원 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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