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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의 계획 VS 안중근의 반격 : 교과서가 다 담지 못한 안중근 의거
류은, 이강훈 ㅣ 책과함께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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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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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10월 2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92page/180*258*14/504g
  • ISBN
9791191432190/1191432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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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일본과 그 중심이었던 이토 히로부미. 이토 히로부미의 계획은 얼마나 치밀했으며 안중근은 왜 그를 쏘아야만 했을까? 그들이 하얼빈에서 마주하기까지, 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동아시아 근대사 속에서 그 진실을 하나하나 파헤쳐 본다. 우리는 안중근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그는 왜 하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야 했을까 한반도 밖에서 바라본 안중근 의거 많은 사람들에게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영웅’이라는 단편적인 이미지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는 단지 ‘무력 투쟁가’가 아니었고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정확히 파악하며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전략가였다. 안중근이 살았던 30여 년 세월은 개항 후 열강의 침입이 거세지는 시기였으며, 그가 사형된 해에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처럼 그의 삶은 열강의 침략부터 조선이 무너지기까지 과정과 맞물려 있다. 이 책은 그의 생애와 동아시아 근대사를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냄으로써, ‘안중근 의거’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한편 그 의미를 제대로 짚어 냈다.
  • 제국주의의 중심 이토 히로부미 VS 동아시아 평화를 지키려는 안중근 그들이 마주하기까지 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이 책은 안중근뿐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의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다룬다. 이토 히로부미의 계획이 얼마나 치밀했고 그것이 조선에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 알아야 안중근의 입장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부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제국주의 열강의 경쟁, 동아시아에 불어닥친 혼란과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일본과 그 중심이었던 이토 히로부미의 계획을 낱낱이 파헤친다. 조선을 침략하고, 이를 발판 삼아 대륙으로 향했던 그 계획이 독립국가로서 이 나라의 위상과 동아시아 질서를어떻게 무너뜨렸는지 생생히 보여 준다. 3부에서는 인간 안중근의 고민과 의병장으로서 쓰라린 실패 그리고 거사를 일으키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담았다. 함께 거사를 계획한 조도선, 우덕순, 유동하 등 동지들뿐 아니라 의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 최재형 등 관련 인물들도 현장감 있게 서술했다. 진정한 평화주의자이자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정확한 이유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안중근은 단순히 식민지화에 앞장서는 일본 정치인을 단죄하려고 총을 든 게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총부리에 조국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평화도 걸려 있다고 보았다. 즉 의거의 목적은 일제의 침략을 세계에 널리 알려 동아시아의 평화를 지키는 데 있었다. 안중근의 이러한 평화 사상은 그가 옥중에서 남긴 〈동양 평화론〉을 통해 알 수 있다. 〈동양 평화론〉에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구 조직, 공동 화폐 발행 등 오늘날 유럽 연합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유럽 연합이 조직된 게 1990년대 초이니, 안중근의 구상은 그보다 80여 년이나 앞서 있던 것이다. 게다가 110년이 지난 오늘날, 여전히 일본과 중국 두 강대국 사이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평화를 지켜야 하는 현실을 바라보면, 안중근의 구상이 얼마나 시대를 크게 앞서 갔는지 더욱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 1부. 변화하는 세계, 흔들리는 한반도 1.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 2. 안중근 의거로 난처해진 세 나라 3. 종이호랑이가 된 청나라 4. 조선 침략의 첫걸음을 내디딘 일본 5. 개화를 둘러싼 조선의 갈등 6. 동학 농민 운동과 안중근 2부. 이토 히로부미의 계획 1. 일본, 청나라를 무릎 꿇리다 2. 개혁을 주도한 일본의 속셈 3. 러시아의 방해와 삼국 간섭 4. 일본의 작전명, 여우 사냥 5. 강력한 라이벌 러시아를 누르다 6.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빼앗다 7. 눈엣가시였던 고종 황제를 끌어내리다 8. 대한 제국 군대를 강제로 해산하다 9. 대한 제국의 황태자를 볼모로 삼다 3부. 안중근의 반격 1. 일본의 경제 약탈에 맞서다 2. 항일 의병의 신호탄이 쏘아지다 3. 독립군 의병장이 되다 4. 단지 동맹을 맺다 5.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하다 6. 제국주의의 심장을 쏘다 7. 이토 히로부미를 쏜 15가지 이유 8. 사형 선고를 받다 9. 감옥에서 쓴 동양 평화론 10. 안중근의 유언 11. 살아남은 이들의 선택 한국사와 함께 보는 안중근의 일생
  • 류은 [저]
  •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나무나 풀, 새를 보면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동화 쓰는 사람이 될 것이라 꿈꿨다.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즐거워 아이들과 함께 책 읽고 글쓰기를 오랫동안 했다. 앞으로 나무와 풀, 새와 아이들한테 배운 것들을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 되돌려 줄 생각이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
  • 이강훈 [저]
  • 1973년에 태어났다. 1998년 서울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2000년 무렵부터 삽화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건달 짬'을 시작으로 '씨네21', '한겨레21', '필름 2.0', '새파란' 등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왔다. 작품을 표현하는 개성과 기법이 다양하고 아이디어가 기발한 일러스트레이터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고령화 가족』 『한국 괴물 백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해 그린 책으로는 『미래가 온다, 바이러스』 『재판을 신청합니다』 『인류학자가 자동차를 만든다고?』 등이 있다. 또 글로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도쿄 펄프픽션』 『나의 지중해식 인사』 등이 있다. 서울 어느 조용한 동네에서 말이 많은 고양이 두 마리, 말수가 적은 사람과 넷이서 함께 비교적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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