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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저널리즘 : 문제를 넘어 해법과 대안으로, 솔루션 저널리즘의 한국형 모델과 실행 방법
이정환 ㅣ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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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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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page/152*225*26/56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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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9066223/895906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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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지금 솔루션 저널리즘인가? “솔루션 저널리즘은 ‘저널리즘의 혁명’이자 ‘언론 혐오’라는 시대적 풍조에 도전하는 혁명이다” - 강준만(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 솔루션 저널리즘은 ‘저널리즘의 혁명’이다 “한국형 문제 해결 저널리즘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 우리가 “문제는 비명을 지르지만 해법은 속삭인다(The problems scream, but the solutions whisper)”고 말하는 건 문제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문제 제기에서 그치기 때문에 문제가 계속 문제로 남아 있고 그래서 독자들을 냉소하게 만들고 오히려 문제의 해결에서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다.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고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해법을 찾을 수 있지만, 문제가 문제에서 멈추면 우리의 질문은 “세상은 왜 이 모양이지?”에서 멈추게 된다. 독자들은 뉴스를 내려놓고 깊은 한숨을 쉬게 될 것이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로 끝나는 기사가 언론의 할 수 있는 최선일까? 국회에서 문제를 해결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5년마다 한 번 대통령을 잘 뽑는 걸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솔루션 저널리즘은 “문제를 드러내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증거에 기반한 보도 기법”을 말한다. 미국의 솔루션저널리즘네트워크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문제에 대응하는 엄밀한 취재 보도”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는 이 책에서 한국형 솔루션 저널리즘의 모델로 ‘문제 해결 저널리즘’을 제안한다. “좌절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변화의 희망을 불어넣는 적극적인 저널리즘이 필요하다. 기자가 답을 내놓을 수 없다면 함께 답을 찾아보자고 제안해야 한다. 시민사회 진영과 협업도 필요하다. 끊임없이 토론을 불러일으키고 참여를 끌어내야 한다. 해법에 집중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저널리즘을 더욱 충실하게, 민주주의를 더욱 탄탄하게, 그리고 변화를 더욱 앞당기는 과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확인과 검증,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여전히 중요하고 당연히 더 잘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문제 해결 저널리즘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고 부정부패를 폭로하는 것은 언론의 고유한 사명이지만, 갈등을 중계하고 분노를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문제에 대한 인식과 접근의 프로세스를 바꾸어야 한다. 본질에 대한 고민, 구조에 대한 질문, 반론과 검증, 대안과 해법을 찾는 토론과 참여가 필요하다. 사실에서 출발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질문을 끌어내야 한다. 문제를 다시 정의하고 질문과 검증의 반복을 통해 해법을 도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어떻게 현실과 맞서고 어떻게 현실을 바꾸고 있는지, 문제를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일깨우는 것이 이 책에서 제안하는 ‘문제 해결 저널리즘’의 본질이고 목표다. 이 책은 해법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화의 매뉴얼이다. 솔루션 저널리즘을 한국에 소개하고 실행 방법론을 제안해왔던 『미디어오늘』 이정환 기자가 ‘문제 해결 저널리즘’의 사례와 가능성, 실천 전략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솔루션 저널리즘을 비롯한 참여와 대안 저널리즘의 논의를 소개한다. 둘째, 솔루션 저널리즘의 여러 실험과 사례를 살펴본다. 셋째, 한국 언론의 지형과 해결 지향 보도의 현황을 이야기한다. 넷째, 시스템 싱킹과 저널리즘 싱킹, 해커톤 방법론 등의 몇 가지 실행 가능한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다섯째, 구체적인 솔루션 저널리즘 실행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질문 이 책은 뉴스를 보면 괴롭고 우울해진다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
  • 추천사 ㆍ 4 1장 머리말 : 비판과 냉소를 넘어 대안과 해법으로 ㆍ 26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로 끝나는 기사들 / 얻을 수 있는 최선의 진실 / 변화와 과정을 추적하는 저널리즘 / 문제의 본질과 구조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 / 대안 없는 비판과 냉소를 넘어 2장 왜 지금 솔루션 저널리즘인가 ㆍ 42 땅을 치며 우는 것 말고, 우리가 해야 할 일 / 슈퍼 히어로가 지구를 지켜주는 게 아니다 / ‘누가’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에 집중하라 / 좋은 질문이 우리를 해법으로 이끈다 / 분노 산업을 넘어, 새로운 전망을 이야기하자 3장 비판과 냉소를 넘어, 변화와 가능성을 찾는 질문 ㆍ 60 언론이 답을 내놓아야 한다는 게 아니다 / 해결 지향의 접근, 철저하게 근거에 기반한 보도 / 컨스트럭티브 저널리즘과 임팩트 저널리즘 / 공공 저널리즘의 진화, 사실 전달을 넘어 참여와 문제 해결로 /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 의식 4장 이런 것들은 솔루션 저널리즘이 아니다 ㆍ 76 솔루션 저널리즘 사기꾼 / 따뜻하고 착한 아이디어, 플레이펌프는 왜 실패했나 5장 문제는 비명을 지르고 해법은 속삭인다 ㆍ 84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괌 판...
  • 이정환 [저]
  • “피를 가지고 써라. 그것만이 진실이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의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산다.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끊임없이 글을 쓰고 사람들을 만나고 강연을 하고 토론을 한다.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월간 말』과 『뉴시스』, 『미디어오늘』 등에서 23년 가까이 기자 생활을 했다. 3년 동안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을 지내고 2017년부터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IMF 외환위기 이후 글로벌 투기자본의 한국 공습을 다룬 『투기자본의 천국』과 재벌 개혁과 주주 자본주의 논쟁을 다룬 『한국의 경제학자들: 이건희 이후 삼성에 관한 7개의 시선들』, 미디어오늘 기자들과 함께 쓴 『저널리즘의 미래: 자기 복제와 포털 중독 언론에 미래는 있는가』, 고려대학교 강수돌 교수와 함께 쓴 『한국 경제의 배신: 과잉노동의 사회,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는 가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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