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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완 :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경제
존 엘킹턴, 정윤미 ㅣ 더난출판사 ㅣ Green Sw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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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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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page/154*215*31/656g
  • ISBN
9788984054202/898405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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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 경영ㆍESG의 선구자가 말하는 새로운 경제 “현재의 자본주의는 미래 인류가 누려야 할 것을 도둑질하고 있다”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미래 자본주의 모델 안내서 《그린 스완》이 출간됐다. 그린 스완은 지난 2007년 뉴욕대학교 교수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제시한 용어 ‘블랙 스완’에서 파생했다. 블랙 스완은 가능성이 극히 적지만, 일단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충격을 주는 사건을 말한다. 9.11 테러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그 대표적인 예다. 그린 스완은 ‘해결책’을 더한, ‘자본시장의 변화를 촉진하는 개념’으로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새롭게 정의한 미래 자본주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미 시작된 ‘변화의 징후’를 읽는 10가지 용어인 목적, 비즈니스 모델, 수익, 성장, 가치, 임팩트, 책임, 중대성, 지배구조, 좌초자산을 통해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확인한다. 기업에서 전례가 없는 엄청난 사안에 직면하게 될 때, 종종 ‘사악한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담배 회사는 흡연이 수많은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문제를 은폐해왔고, 결국 거대한 액수의 벌금을 선고받아야 했다. 저자가 지적하는 사악한 문제는 크게 다섯 가지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오염된 바다, 살인자 칼로리, 항생제가 초래한 슈퍼버그, 탄소가 급격히 기온을 상승시킨 것, 심각하게 증가한 우주 쓰레기다. 책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섯 가지 패러다임을 짚어내고, 그린 스완의 특성을 지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제시한다. 저자는 세계 기업들에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윤리성을 촉구한다. “우리가 2030년까지 어떤 형태의 부의 창출을 이룩하든 간에, 그 결과가 자연환경 및 우리의 경제와 사회를 적극적으로 회복, 재생시킬 능력의 여부가 궁극적인 시험 대상이 될 것이다.”
  • ESGㆍCSR… 우리는 세계 기업들에 윤리성을 촉구한다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ㆍ경제적 위기와 해법 미국의 JWT는 재생 자본주의에 대해 연구하고 난 뒤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제 피해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 재생이 지속가능성의 미래라고 해야 한다. 지금까지 잃어버린 것을 보충하거나 회복하면서, 번영할 수 있는 경제와 지역사회를 구축해야 하고 동시에 지구도 함께 번영하도록 해줘야 한다.” ‘재생’이 지속가능성의 미래다. 이제 세계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한다. 여기에는 ‘그린 스완’이라는 핵심 개념이 빠질 수 없다. ‘블랙 스완’이 우리를 큰 몰락에 빠트리는 문제라면 ‘그린 스완’은 우리를 구원하는 해결책이다 그린 스완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용어를 이해하려면, 블랙 스완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블랙 스완은 뉴욕대 교수이자 작가 나심 탈레브가 2007년 동명의 저서 《블랙 스완》에서 언급하면서 생겨났다. 우리는 9.11 테러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 같은, 현재까지도 엄청난 파급력을 미치는 사건들을 기억한다. 이처럼 블랙 스완이란 쉽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발생하고 난 뒤에는 어마어마한 충격을 주는 사건 자체를 말한다. 그린 스완은 많은 이가 말하듯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ㆍ금융 분야의 위기’를 뜻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그린 스완을 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경제ㆍ사회ㆍ정치ㆍ환경 등 ‘모든 분야를 아울러서, 회복과 재생을 추구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즉 그린 스완은 자본시장의 변화를 촉진하는 ‘개념’인 동시에 ‘해결책’이기도 하다. 경제학적으로 보면, 그린 스완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제시하는 미래 자본주의 모델이다. “4차 산업혁명 다음은 ‘지속가능성’에서 온다” 그린 스완을 이해하는 5가지 핵심 개념 그린 스완을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개념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트리플 바텀 라인(TBL, Triple Bottom Line)’은 기업이 사회ㆍ환경ㆍ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다. 이 책의 저자 존 엘킹턴이 만든 것으로, 이는 단순한 회계 도구로 머물지 않고 나아가 자본주의의 미래를 고심하도록 이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ㆍ사회(Social)ㆍ지배구조(Governance)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퓨처핏(Future Fit)’이란 기업이 전 세계 경제의 엔진이며, 기후변화ㆍ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업을 독려해야 한다는 행동지침이다. 저자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퓨처핏 접근방식을 만들었다. ‘인류세(Anthropocene)’는 인류를 뜻하는 ‘anthropos’와 시대를 뜻하는 ‘cene’의 합성어로서, 인류 때문에 지구 환경이 변하고 많은 종이 멸종되었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지질시대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U자형 곡선’은 역사적으로 볼 때, 기존의 경제와 정치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것이 등장하는 과정을 그린 곡선이다. 곡선 아래쪽으로 갈수록 혼란과 불확실성이 가중된다.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사악한 문제’ 전 세계에 닥친 5대 위기 상황 저자는 자동차 회사 포드의 경영진과 대화하다가 사악한 문제(wicked problem)라는 단어를 듣고, 불현듯 이 단어가 기업에 닥친 전례 없는 심각한 상황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담배회사가 흡연의 문제점을 숨기다가 결국 엄청난 액수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이나, 자동차회사가 생산해내는 자동차의 엄청난 배기가스가 인류의 건강 및 기후붕괴를 일으키는 ...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추천의 말 소개의 말 자본주의의 전복 서장 | 미래로 뛰어들다 다르게 생각하기 불타버린 파라다이스 트리플 바텀 라인을 리콜하다 기하급수적 한계를 탐험하다 미래에 참여하다 제1장 | 주문형 기적 플라시보 버튼 변화를 읽는 비즈니스 용어 10가지 1. 목적 2. 비즈니스 모델 3. 수익 4. 성장 5. 가치 6. 임팩트 7. 책임 8. 중대성 9. 지배구조 10. 좌초자산 제1부 블랙 스완 블루스 제2장 | 사악한 세상 서서히, 그러다가 갑자기 그렇다면 사악한 문제란 무엇인가 극도로 사악한 문제 인류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3장 | 블랙 스완 자본주의 사악한 문제 1 : 플라스틱 쓰레기로 오염된 바다 사악한 문제 2 : 살인자 칼로리 사악한 문제 3 : 항생제가 슈퍼버그 문제를 초래하다 사악한 문제 4 : 탄소가 기온을 급격히 상승시키다 사악한 문제 5 : 우주 쓰레기가 심각하게 증가하다 제2부 블랙과 그린의 대결 제4장 | 기업 속 스완 변화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 패러다임 변화 단계, 5R 1단계 : 거부 2단계 : 책임 3단계 : 복제 4단계 : 회복력 5단계 : 재생 제5장 | 퓨처핏이 주도하는 변화 퓨처핏의 의미 내추럴 스텝 운동 손익분기점 도달 ...
  • 자본주의의 상당 부분이 생산 단위 또는 이윤 단위에 대한 책임을 높이고 파괴적인 영향은 줄이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자본주의가 경제적으로 더 포괄적이 되어야 하며, 사회적으로 더 정의로워져야 하고, 가장 중요하게는 환경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 달리 표현하자면 수익 및 수익성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뜻이다. ---p. 63, 서장 중에서 세상은 점차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회사 수익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기업 총수라면 이렇게 막대하고 부정적인 타격을 계속 나 몰라라 할 수 있을까? 더 중요한 것으로 그들은, 경제학자와 회계전문가처럼, 시장 가격 책정 및 그 밖의 인센티브가 부정적인 임팩트의 감소와 긍정적인 임팩트의 생성을 모두 보상할 만큼 진정한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에 미래의 매출과 수익에 대한 성과가 달려 있다. ---p. 101, 제1장 ‘주문형 기적’ 중에서 경기 변동이 있을 때마다 비즈니스 최상위 10퍼센트에 포함된 기업의 절반이 사라졌는데, 이렇게 밀려난 기업의 40퍼센트는 최하위 10퍼센트까지 하락했다. 이렇게 충격적인 수준으로 시장이 흔들리자 어떤 기업은 파괴적 혁신이라는 위협을 인정하고 받아들였고, 반대로 이를 완전히 외면하면서 기존 방식대로 기업을 운영하는 데 사활을 거는 기업도 나타났다. ---p. 214, 제4장 ‘기업 속 스완’ 중에서 래리 핑크가 이끄는 블랙록의 전 전무이사의 말을 들어보자. 모리스 펄(Morris Pearl)은 트럼프의 부유층 세금 감면 정책에 반대하는 애국적 백만장자(Patriotic Millionaires)라는 단체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이렇게 경고한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변화를 주도하기에 정말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바로 투표 제도다. 무슨 문제를 처리할지 결정하는 것은 기업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정은 대중의 몫이며, 결정을 내린 후에 기업에 알려줘야 한다.” ---p. 224, 제4장 ‘기업 속 스완’ 중에서 결정적으로 그런 네트워크나 기관은 신기술의 긍정적인 측면을 가장 잘 연구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가장 잘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질문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법, 노력 및 투자를 가이드하는 경쟁 프레임워크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퓨처핏 벤치마크도 있고, 좀 더 큰 규모로 보자면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도 이러한 프레임워크에 속한다. 나로서는 싱귤래리티대학교에서 개발한 12개 과제를 우선적으로 소개하고 싶다. ---p. 313, 제6장 ‘미운 오리 새끼의 부화’ 중에서 블랙 스완 시나리오에서는 합성생물학자의 도움을 얻어 히틀러나 푸틴이 꿈꾸던 놀라운 무기를 개발해, 스필버그의 뒤를 이은 영화감독이 다룰 만한 재난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그린 스완 시나리오에서는 전 세계가 음식, 영양, 건강과 세계경제포럼의 지구를 위한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되는 환경 복원과 같은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이 더욱 강화된 상태가 될 것이다. ---p. 366, 제7장 ‘그린 스완의 비상’ 중에서 시간이 흐르면 블랙 스완 특성을 가진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조달은 급격히 어려워지는 반면, 그린 스완 특성을 보이는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더 쉬워질 것이다. 후자에 대한 최근 사례로 ZIF-8 분자를 생각해볼 수 있다. 이를 가리켜 대기에서 탄소를 포획하는 일종의 성배(聖杯)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 세상이 블랙 스완 궤도에서 그린 스완 궤도로 이동할수록, 환호성을 지르는 순간도 많겠지만 실망하는 순간도 적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실패율이 빠르게 증가...
  • 존 엘킹턴 [저]
  • 지속가능한 발전과 삼중목적(triple bottom line) 사업전략에 관한 권위자로, 서스테인어빌러티의 공동설립자이자 전 회장(1996-2006)이었다. 현재는 최고 기업가 직에 있으며, 브라질, 중국, 일본, 영국, 미국의 각종 간행물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위크'지는 그를 "지난 30년간 기업책임성 운동의 최고참"이라고 묘사했다. 공동저서인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 가이드'는 1988년 초반 이후 20판에 걸쳐 100만 부가 팔렸다. 그의 1997년 책 '전통음악이 있는 카니발:21세기 사업에서의 삼중목적'은 '파이낸셜타임스'지의 '올해의 세계 비즈니스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엘킹턴은 1974년 이후 정부기관, 기업, NGO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턴트 일을 해왔다. 그는 환경재단 이사장이며, 영국 수출신용보호국 자문위원회 의장이며, 비즈니스와 인권 자원센터의 이사이고, 또한 아플라톤, 스위스의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표, 브라질의 인스티투토 에토스, 미국의 피직 벤처스, 영국의 주크 벤처스의 자문위원이며, 세계야생보호기금 영국 지부의 위원이다. 1970년 사회심리학 학사학위, 1974년 '도시와 지역 계획'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1년 처칠 팰로로 선정되었다. 그는 500개가 넘는 세계적 회의와 주요행사의 의장과 연사로 참여했다. 1989년 그는 '환경에 대한 뛰어난 업적'으로 'UN Global 500 Roll of Honor'에 선정되었다.
  • 정윤미 [저]
  •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편 생활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 《못 파는 광고는 쓰레기다》, 《착한 맥주의 위대한 성공 기네스》, 《리더의 편견》,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비즈니스의 거짓말》, 《브랜드인셉션》, 《조엘 컴의 카칭》, 《최고의 영예》, 《자아도취적 이기주의자 대응심리학》, 《콜디스트 윈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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