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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 : 어쩌면 내게 꼭 필요했던 위로
하태완 ㅣ 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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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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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12월 03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36page/131*200*26/459g
  • ISBN
9791191825169/119182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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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7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작가의 3년 만의 신작 지치고 힘들어서 기댈 곳이 필요한 순간, 뜻밖에 마주한 단 한 줄의 진심 어린 문장은 때로 그 순간을, 하루를, 1년을 이겨낼 힘을 준다. 그렇게 삶의 여러 순간마다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문장. 함께했기에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하는 문장을 쓰는 하태완 작가가 3년 만에 신작 에세이로 찾아왔다.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이라는, 빛나는 단어들로 가득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독자들을 만나는 것인 만큼, 작가는 이번 책에 긴 시간 고르고 가다듬어온 문장들을 담았다. 걱정이 밀려오는 순간, 인간관계가 유난히 어려운 날, 삶의 방향이 고민될 때, 자존감이 떨어질 때, 사랑과 이별의 순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장면마다 이 문장들은 빛을 발하며 지친 마음에 힘이 되어줄 것이다.
  •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한 단어들 “아무 걱정하지 마. 우린 잘할 거야. 그렇게 정해져 있어.” 지치고 힘들어서 기댈 곳이 필요한 순간, 뜻밖에 마주한 단 한 줄의 진심 어린 문장은 때로 그 순간을, 하루를, 1년을 이겨낼 힘을 준다. 그렇게 삶의 여러 순간마다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문장. 함께했기에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하는 문장을 쓰는 하태완 작가가 3년 만에 신작 에세이로 찾아왔다.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이라는, 빛나는 단어들로 가득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한층 더 깊어진 언어로 전하는 섬세한 마음과 빛나는 감동 “글을 다 읽고 눈물이 났어요. 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제 모습이 그대로 글 속에 담겨 있네요. 큰 힘을 얻었습니다.” ‘다정’이라는 단어 속에는 누군가를 생각하는 수많은 마음이 담겨 있다. 아프지 않을까, 힘들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 이렇게 다가가면 위로가 될까, 어떻게 하면 사랑보다 더 사랑 같은 말을 건넬 수 있을까 고민하는 마음. 더 용기를 주고 싶어서,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한 발 더 다가가 보려는 마음. 하태완 작가가 독자들을 향해 부지런히 발신하는 글들에는, 이러한 다정들이 가득하다. 그래서일 것이다. 전작이 70만 부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리며 사랑받은 것도,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독자들의 답장이 매일같이 밀려드는 것도. 종이 위에 글을 담아낸, ‘책’이라는 형태로는 3년 만에 독자들을 만나는 것인 만큼 작가는 이번 책에 오랜 시간 고르고 가다듬어온 문장들을 담았다. 걱정이 밀려오는 순간, 인간관계가 유난히 어려운 날, 삶의 방향이 고민될 때, 자존감이 떨어질 때, 사랑과 이별의 순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장면마다 이 문장들은 빛을 발하며 지친 마음에 힘이 되어줄 것이다. 오늘의 나를 살아내게 하는, 어쩌면 내게 꼭 필요했던 위로 “힘내라는 말조차 사치처럼 느껴지는 요즘, 그럼에도 나는 고마워, 사랑해, 네가 활짝 웃었으면 좋겠어, 수고 많았어, 고생했어 같은 말의 힘을 여전히 믿는다. 여전히 살아낼 수 있게 하는 이유인 것 같아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이 말처럼 어쩌면 우리는 다정한 단 한마디 문장이면,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시 힘을 내어보기로 결심했다면, 다정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이제 이 책의 다정하고도 단단한 온기를 만나볼 시간이다. 그렇게 따스하고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책이, 여기 있다. 할 수 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다 괜찮아질 거다. 우리는 모두가 처음이니까. 우리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그럴듯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으니까.
  • 들어서며 1부 지친 마음에게 많이 힘든 하루였나요 | 너무 힘들다면 아무 생각 말고 그만둬도 돼 | 먼저 행복하기 | 언제나 그랬듯 또 봄은 온다 | 삶의 이유 | 우리는 모두가 처음이니까 | 언제든지 나를 찾아도 괜찮아 | 눈이 올 것 같은 하늘 | 시력 | 지혜로운 사람 | 먹구름 | 고독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 감정 기복 | 강도 높은 긍정 훈련 | 나는 사실 꽤 괜찮은 사람 | 소망 | 평범한 하루라도 | 손 편지 | 뻔한 위로 | 아버지의 말 | 정이 많은 성격 | 아무것도 아닌 일 | 네가 이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은 말았으면 해 | 호수공원의 위로 | 바라던 삶 2부 네가 읽고 싶은 밤 탄생화 | 사랑이 향하는 방향 | 연인으로 가는 길 | 우리는 운명이기도 할 것이어서 | 사랑한다는 말 하나로도 | 잠결에 만난 봄은 당신이었습니까 | 사랑을 기록하는 법 | ‘원래’를 ‘이제는’으로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어느 한 사람에게 첫눈에 반한다는 것 | 너는 봄이자 바다이며 다정한 정원 속의 시 | 만약에 우리가 헤어진다면 | 널 사랑해 | 사랑의 초월적인 이데아 | 네가 바다와 숲으로 오던 때 | 멋진 사랑이라는 증거 | 일기 같은 연애 | 첫눈에 반하게 되는 사람 | 오늘도 ...
  • 처음이니 실수할 수도 있고 잘 몰라서 허둥댈 수도 있지. 시작부터 달인인 양 휙휙 잘해내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테니까. 그러니까 네가 지나온 길이 조금 비뚤어지고 살짝 어긋나 있다 해도, ‘이겨내느라 고생 많았어’ 하고 한 번만 뒤돌아 스스로를 토닥이고 계속해서 걸어나가자.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자고로 처음이라 하면 몹시도 서툰 모습이어야만 그 의미가 짙어지는 법이야. 할 수 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다 괜찮아질 거다. 우리는 모두가 처음이니까. 그 어디에서든 내가 항상 응원할게. --- 「우리는 모두가 처음이니까」중에서 세상 모든 일에 자신이 없고, 도대체 뭘 해야만 할지 모를 때가 있었다. 굳이 헤아리고 싶지도 않을 만큼의 많은 실패와 좌절 앞에 놓이고 보니, 점점 나조차도 자신을 믿지 못하고 업신여기는 지경까지 가닿더라는 것이다. 나는 못났고, 바보 같고, 우둔하고, 어쩌면 이제 완전히 끝났을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잔뜩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절대로 내가 잘못된 게 아니라, 나를 알아주지 못하는 이 세상이 멍청한 거라고 욕해대는 그런 모순적인 마음을 가지기도 했다. 이 길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음에도 자꾸만 뒤를 돌아보며 아쉬워하는 모습과 완전히 새로운 길에 처음부터 발을 디딜 멋진 용기 따위 품고 있지 않은 못난 마음이 나를 아주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기도 했다. 지금도 살아간다는 일이 두렵고 무엇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건 여전하지만, 그때만큼 아무 의미 없는 자책을 일삼느라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을 수 있게 되었다. 무얼 하든 완전한 성공도 실패도 없으며, 해 질 녘의 사탕처럼 달큼한 석양을 멍하니 올려다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는 아니까. --- 「나는 사실 꽤 괜찮은 사람」 중에서 제가 기분이 울적할 때마다, 회복하기 위해 하는 일들을 몇 가지 나누고 싶어서요. 우선 무작정 집을 나서서 익숙한 곳을 천천히 걷습니다. 평소엔 눈길을 잘 주지 못했던 키가 큰 나무와 들꽃과 담벼락에 속으로나마 안부를 묻고요. 작년 이맘때 듣곤 했던 노래를 서너 곡 다시 찾아 듣기도 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뭉게뭉게 떠오르는 하얀색의 지난 시절이 슬픈 속을 포근하게 덮어줍니다. 근처 꽃집에 쭈뼛쭈뼛 들어가 마음을 확 앗아가는 꽃을 한 아름 사 오기도 하고요. 자주 가는 서점에 들러 새로 나온 책도 몇 권 사고, 분명 다 채우지 못할 게 뻔한 다이어리도 열심히 고릅니다. 나오는 길에 단골 식당에서 매번 먹던 유부 우동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웁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문득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애틋해지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요. “이제 들어가 봐야겠다. 오늘 전화 받아줘서 고마웠어. 다음에 또 연락할게.” 이처럼 멋진 하루를 보낸 것만으로도 어느새 기분은 한껏 좋아져 있습니다. --- 「평범한 하루라도」중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의 모퉁이에 단단한 각오만 걸어둘 수 있다면, 그 길에서 필시 마주하고야 말 고통과 권태를 나의 탓으로 돌리지 않을 자신만 가지고 있다면, 그것으로 우리는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이제 그게 어느 곳이든 나는 듯이 갈 수 있다. 숨이 찬다면 근처의 튼튼한 나뭇가지를 찾아 잠시 앉아 쉬기도 하면서, 마음이 멍울진다면 멈춰선 채 천천히 문지를 줄도 아는 여유를 가지고서, 그 길이 내리막길이라 한들 망설이지 않고 썰매 위에 오를 수도 있는 용기를 가지고서. 나도, 당신도 이렇듯 각자의 길 위를 지금처럼 개성 있게 거닐면 된다. 삶에 일어나...
  • 하태완 [저]
  • 아직 이름 붙이지 않은 태풍이 지겹도록 몰아치는 마음으로, 채 돛을 달리도 못한 배를 띄우는 성격 급한 욕심으로, 그리고 떨어지는 별똥별에 일부러 눈을 감아버리는 미련함을 모두 모아 글로 써내린다. 언제나 유치한 사랑을 꿈꾸며, 곁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하자! 사랑하고 싶다!”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내뱉는 사람. 가끔은 그토록 원하던 사랑을 제 발로 차버리기도 하는, 그냥, 그저 그런 사람이다._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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