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기금 해양보전팀장 이영란 추천·감수
“하나밖에 없는 지구! 아끼고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 책!”
곰세마리출판사의 그림책 시리즈 6권 『지구 왜 소중할까요?』는 아이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물, 전기, 종이와 같은 자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을 아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가 하는 작은 일이 지구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책임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 왜 소중할까요?』는 누리 과정·초등 교과를 기반으로 한 ‘놀이배움지’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그림책을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를 위한 필독서
그림책을 통해 책임감을 길러요”
자연을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은 책
환경오염으로 매년 어린이 170만 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공기와 물 오염, 폐기물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은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 있지요.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입니다. 툰베리가 홀로 시작한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이 거대한 환경 캠페인이 된 것처럼, 아이들에게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구 왜 소중할까요?』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이 오염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또한, 다양한 실천 방법이 지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줌으로써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세계자연기금 해양보전 팀장 이영란 추천·감수
지구를 지키는 일, 우리를 지키는 일
매일 음식을 남기는 아이, 마트에 갈 때마다 새 장난감을 가지고 싶어 하는 아이, 그림 그릴 때 종이를 한쪽 면만 쓰고 버리는 아이에게 지구를 지키는 법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지구 왜 소중할까요?』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드는 많은 자원들, 환경을 오염시키는 재료들과 종이를 만들어 주는 나무의 쓰임새를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이를 통해 지구는 사람, 동물, 식물이 서로를 도우며 살도록 이어져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지요. 세계자연기금 이영란 팀장은 아이들이 『지구 왜 소중할까요?』를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의 힘으로 만들어 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물, 전기, 종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알고 감사하며 사용하는 아이는, 자신의 편의에 앞서 공동체와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이런 건강한 마음을 지닌 아이의 곁에는 ‘믿을 수 있는 어른’인 좋은 보호자가 함께하지요. 우리 아이, 눈앞의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기보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시나요? 『지구 왜 소중할까요?』는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아이들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함께 합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재밌게 배우는초등 교과, 누리 과정 맞춤형 놀이배움지
『지구 왜 소중할까요?』는 아이들이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배움지’를 제공합니다. 놀이배움지는 초등 교과용과 누리 과정용 두 가지 종류로, 초등 교과 과정의 6대 핵심 역량과 누리 과정 5대 영역에 기반한 활동이 6개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인쇄되어 제공되는 놀이배움지 외에도 곰세마리 홈페이지를 통해, 놀이배움지 활용 가이드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활동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교육기관과 가정 어디에서나 그림책을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는 놀이배움지는 교사와 학부모가 아이들의 내면적인 성장과 통합적인 사고력을 교육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구는 놀라워요 4
물이 있는 별, 지구 6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요 8
전기를 아껴요 10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녀요 12
나무는 놀랍고 대단해요 14
나무로 만드는 종이 16
물건을 아끼고 재활용해요 18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 20
쓰레기들이 가는 곳 22
쉽게 썩지 않는 플라스틱 24
지구에서 함께 사는 식물과 동물들 26
자연은 멋진 친구예요 28
소중한 지구를 위해 기억해요 30
도움이 되는 단어들 31
찾아보기 32
6쪽
우주에서 지구를 보면 푸르게 보여요.
지구에는 바닷물이 엄청 많거든요.
동물과 식물이 살아가려면 물이 꼭 필요해요.
하지만 지구의 물은 대부분 짠 바닷물이고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적어요.
그러니 물을 아껴 써야 해요.
25쪽
플라스틱 쓰레기는 강이나 바다까지 흘러들어 가요.
물고기들은 작은 플라스틱을 먹이로 알고 위험에 빠져요.
그러니 아무 데나 플라스틱을 버리지 말아요.
물을 마실 땐 재사용할 수 있는 물통을 쓰면 좋겠죠.
26쪽
식물은 곤충과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돼요.
벌과 나비는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돕고,
벌레는 새와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돼요.
이렇게 자연은 서로 이어져 있어요.
지구에 사는 모든 식물과 동물들은 소중해요.
리즈 레넌 [저]
엄마의 작품을 가장 잘 비평해 주는 어린 딸, 그리고 남편과 함께 영국 하트퍼드셔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계절, 친구, 감각 등 다양한 주제를 사진과 함께 보여 주는 〈특별한 세계〉(Our Special World) 시리즈, 단어와 다채로운 사진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그려 낸 〈내가 좋아하는 것〉(What I Like) 시리즈를 썼다.
임유진 [저]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다. 『1000가지 감정: 종잡을 수 없는 감정에 관한 사전』을 번역했고, 『디어 리더』를 썼다.
마이클 벅스턴 [저]
그림 작가이자 디자이너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괴물과 고양이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괴물 고양이’를 그리는 게 꿈이다. 걱정, 두려움 등 아이들의 첫 감정을 담아낸 〈처음 느끼는 감정〉(First-Time Feelings) 시리즈를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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