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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나의 세계 
뫼비우스, 장한라 ㅣ 교양인 ㅣ Jardins D'Edena Gf Moebius 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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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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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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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page/191*268*27/1182g
  • ISBN
9791187064732/11870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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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데리코 펠리니, 파울로 코엘료, 윌리엄 깁슨, 미야자키 하야오를 사로잡은 예술가들의 예술가, SF 그래픽노블의 대가 ‘뫼비우스’! 한국어로 처음 소개되는 그의 걸작 《에데나의 세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과 〈블레이드 러너〉,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어비스〉까지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아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답은 이 작품들 모두 SF(Science Fiction) 장르에 속한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사실 이 작품들에는 훨씬 흥미로운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뫼비우스’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프랑스 만화가 장 앙리 가스통 지로(Jean Henri Gaston Giraud, 1938~2012)이다. 앞서 언급한 작품들은 뫼비우스가 직접 참여했거나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뫼비우스적’ 상상력의 자장 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만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장 지로는 평생 동안 ‘지르(Gir)’와 ‘뫼비우스(Moebius)’라는 두 개의 필명으로 사실주의적인 서부극 만화와 SF 만화라는 두 영역에서 각기 독창적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거장의 반열에 오른 야누스적 천재였다. 특히 ‘뫼비우스’로서 그는 독특한 화풍과 SF적 상상력으로 만화, 영화, 소설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전 세계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20세기 시각 예술 전반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우리 시대의 SF는 뫼비우스라는 이름 없이 상상할 수 없다. 리들리 스콧의 말처럼 “우리는 뫼비우스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그의 영향은 거기서 벗어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널리 퍼져 있다.”
  • SF 그래픽노블의 고전 《에데나의 세계》 신화와 철학적 상징으로 가득한 기이한 서사를 창조한 놀라운 상상력, 꿈과 현실이 서로 침투하는 뫼비우스적 세계가 펼쳐진다! 이제 뫼비우스의 SF 걸작 《에데나의 세계(Le Monde d'Edena)》가 처음 한국어판으로 소개된다. 이 작품은 이야기를 창조하고 그림으로 보여주고자 했던 걸출한 아티스트이자 스토리텔러 ‘뫼비우스’의 독특한 시각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로 손꼽힌다. 《에데나의 세계》는 1983년에 단편 〈별 위에서〉를 작업하면서 얻은 영감을 2001년까지 거의 20년 동안 발전시켜 완성한 연작 시리즈이다. 단순하고 절제된 그림과 과감한 색채 사용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현대 SF 만화의 걸작으로 꼽힌다. “색채는 언어”라는 뫼비우스의 말을 적용하면 《에데나의 세계》는 그 언어로 쓴 한 편의 시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다. 여기서 뫼비우스는 가상의 먼 미래에 ‘스텔’과 ‘아탄’이라는 두 주인공이 미지의 행성 ‘에데나’에서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행하는 모험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작품은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누구도 견줄 수 없는 독창성으로 구축된 ‘뫼비우스’라는 경이로운 우주로 향하는 문을 열어줄 것이다. “나는 뫼비우스의 영향을 받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창작했다.” _ 미야자키 하야오 ㆍ 애니메이션 감독 “뫼비우스는 데생의 대가이자 최고의 예술가이며 그 이상이다. 그의 상상력은 독창적이고 강력하다. 뫼비우스의 그림을 처음 본 날부터 나는 그의 독특한 디자인 감각, 환상의 세계를 묘사하는 남다른 방식에 큰 감명과 영향을 받았다. 아마도 그의 작품에서 내가 가장 크게 충격받은 것은 그 순수한 아름다움일 것이다.” _ 조지 루카스 ㆍ 영화 감독 “뫼비우스는 비범한 시각적 상상력이라는 재능을 타고났다. 그 상상력은 끊임없이 새로워진다. …… 나는 뫼비우스를 피카소와 마티스만큼 위대한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_ 페데리코 펠리니 ㆍ 영화 감독 “뫼비우스는 알브레히트 뒤러나 앵그르처럼 회화의 역사에 남을 것이다.” _ 브누아 무샤르 ㆍ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 전(前) 예술감독 SF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만화가, ‘뫼비우스’ - 독창적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거장의 반열에 오른 야누스적 천재 장 지로에서 뫼비우스로 장 지로는 1938년 5월 8일 프랑스 파리 동쪽의 소도시 노장쉬르마른에서 태어났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와 전후의 혼란스러운 프랑스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3살 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주로 외조부모의 손에서 자랐는데 혼자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훗날 그는 어린 시절에 몹시 가난했지만 불행하지는 않았다고 회상했다).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특히 SF ㆍ 판타지 소설, 아메리카 원주민과 카우보이가 등장하는 할리우드 서부영화를 즐겨 보았다. 아주 어릴 적부터 그림을 향한 열정을 품었던 지로는 1954년 16살에 파리의 뒤페레고등응용예술학교에 들어가 약 2년간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다. 1956년부터 〈극서(Far West)〉 〈용감한 심장(Cœurs Vaillants)〉 같은 몇몇 청소년 대상 잡지를 통해 서부극 만화를 선보였고, 1961년에 어린 시절부터 흠모하던 만화가 조제프 질랭(Joseph Gillain, 필명 ‘지제Jij?’)의 수습생이 되어 본격적으로 만화를 배우면서 지제의 작품에 어시스턴트로 참여하게 된다. 1963년에 각본을 맡은 장미셸 샤를리에(Jean-Michel Charlier)와 협업한 서부극 만화 “블루베리(Bluberry)” 시리즈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마침내 장 지로라는 이름(그리고 지로를 줄여서 만든 ‘지르’라는 필명)을 널리 ...
  • 머리말 《에데나의 세계》에 대하여 프롤로그 _ 복원 에데나의 세계 _ 별 위에서 _ 에데나의 정원 _ 여신 _ 스텔 _ 스라 에데나의 주변 _ 나폴리를 보다 _ 죽어서 나폴리를 보다 _ 다시 행성으로… 에필로그 _ 복원하는 자들
  • 뫼비우스 [저]
  • 서부극 만화의 고전 <블루베리>를 그린 사실주의 만화의 대가인가 하면, '뫼비우스'라는 이름으로 SF만화의 걸작 <잉칼>을 그린 그래픽 아트의 거봉이다. 만화전문출판사 '위마노이드 아소시에'를 세우고 SF 만화잡지 「메탈 위를랑」을 창간하는가 하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에서 의상을 담당하거나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을 위해 '트론'의 스토리보드를 그리기도 하는 등 상업적인 아티스트로서도 유럽정상에 속한다. 무엇보다도 40년이 넘는 작품활동을 통해 60종 이상의 캐릭터를 창조하여 널리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SF영역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 <땡땡>을 그린 에르제 다음으로 영미만화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된다. <연금술사>의 표지 그림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 일러스트를 담당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 장한라 [저]
  • 번역가, 출판 에이전트.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 · 로마 시대의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으로 만나는 인간에 대한 모든 이야기》 《내 글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다》 《버진다움을 찾아서》 《파리지엔의 자존감 수업》 등이 있으며, 저서로 《게을러도 괜찮아》(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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