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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 : 우리가 함께 그려 온 이야기
나남신서1 ㅣ 한국여성기자협회 ㅣ 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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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12월 22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52page/147*213*23/489g
  • ISBN
9788930041027/89300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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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을 넘어 세상을 바꾼 한국 여성 기자들의 이야기 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미디어를 그리다 《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 우리가 함께 그려 온 이야기》는 한국 여성 기자 100주년, 한국여성기자협회 60주년을 맞아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언론사와 한국 여성 기자들의 이야기를 씨실과 날실처럼 엮어낸 에세이집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성차별을 상징하는 유리천장은 물론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편견과 구습을 타파하며 사회와 언론의 발전을 이끈 한국 여성 기자 31명의 목소리를 담았다. 남성 중심의 언론 조직 속에서 여성 기자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원로 여성 기자들의 묵직한 이야기부터 디지털 세상에서 뉴노멀을 주도하는 현역 여성 기자들의 역동적인 이야기까지,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국 여성 기자의 역사와 그 이면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전한다.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한국 여성 기자들의 이야기를 시대별, 세대별로 집대성한 이 책은 저널리스트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이자 소중한 현대사의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 뉴스룸을 넘어 세상을 바꾼 한국 여성 기자들의 기록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기록입니다. 한 뼘이라도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다닌 여성 기자들의 땀이 배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 김수정 제29대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의 ‘발간사’ 중에서 2021년은 한국 언론사에서 뜻깊은 해이다. 한국에 첫 여성 기자가 탄생한 지 100년, 자매애와 연대 정신으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국여성기자협회가 문을 연 지 60년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 여성 기자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 왔다. 이 책은 그러한 여성 기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여성의 관점에서 한국 언론사를 재구성했다. 여성 해방부터 남녀고용평등법, 성폭력특별법, 호주제 폐지 등 여성사에 한 획을 그은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대부분 여성 기자들이 여성단체들과 손잡고 일구어낸 성취였다. 여성 기자들은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차별과 불평등을 기사화하고 공론화하여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권력을 향한 펜을 벼리면서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연대와 공존의 저널리즘을 구현하는 데도 여성 기자들은 큰 역할을 했다. “마이너리티의 일원으로 살아온 여성 기자의 사회를 향한 시각과 후각, 감수성은 남다르다”(오한숙희)는 말처럼 여성 기자들은 특유의 따스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우리 사회의 그늘을 비추는 일을 꾸준히 해왔다. 오늘날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최전선에서 열린 사고와 다양성으로 뉴노멀을 만들어 가는 도전에서도 여성 기자들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미디어에는 유리천장이 없다”며 여러 세대와 계층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생산하여 소통하고,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저널리즘의 모습을 보여 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책은 남성 중심 언론사에서 놓친 수많은 여성 기자들의 숨겨진 헌신과 업적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현대사의 기록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더 나은 사회, 더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 온 이야기 “선배들, 너무 멋지십니다!” 그 말을 속으로 몇 번이고 외치면서 책장을 넘겼습니다. 원래도 존경하는 분들이었으나, 글을 읽고 그 존경심이 더 커졌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들 덕분에 세상이 훨씬 더 나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도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장강명 작가의 ‘추천사’ 중에서 이 책은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사건이나 업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여성 기자 31명의 이야기를 시대별로 엮어 한국 여성 기자의 역사와 그 이면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우선 남성 중심의 사회와 언론 조직 속에서 새로운 길을 만든 원로 여성 기자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장명수 전 한국일보 사장은 편집국 한쪽에서 가구처럼 지내며 동물원 취재를 다니면서도 “견디자, 버티자, 사표 내지 말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세상을 움직이는 칼럼니스트이자 한국 최초의 여성 언론사 사장이 되었다. 권태선 전 한겨레 편집국장은 ‘도대체, 왜’라는 무기와 관성을 탈피한 혁신의 리더십으로 언론사 개혁에 앞장섰다. 홍은주 전 iMBC 사장은 경제부 출입을 금지당한 경제부 기자였지만 미국 유학 등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경제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원로 기자들이 여성 기자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올인했다면, 현역 기자들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기자상을 정립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희준 ...
  • 발간사_김수정(제29대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 5 추천사_문정희(시인) 9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11장강명(작가ㆍ전 동아일보 기자) 13 CHAPTER 1 기억하다 함께 써 온 이력서-‘여성기자협회 60년’의 추억 / 장명수 21 일과 시간 속을 경주마처럼 달렸다 / 신동식 33 대한민국 첫 여성 특파원, 옥색 한복과 파리의 추억 / 윤호미 43 좋은 신문이 좋은 가정을 만든다 / 박금옥 55 내가 가졌던 두 마디 무기, ‘도대체, 왜’ / 권태선 63 그럼 여기자는 어디 가서 우나요 / 류현순 75 무수리, 그 아래 양갓집 규수가 있었다 / 홍은주 85 ‘기자 엄마’는 다시 만나고 싶어도 ‘기자 남편’ 두 번은 노땡큐! / 김미리 93 CHAPTER 2 변화를 만들다 연회비를 깎아 달라고? 버럭 화가 난 그날 / 김영미 107 칼럼니스트, 굳이 궁금하면 여성 / 김순덕 117 오래, 잘 버팁시다 / 황정미 125 워싱턴 어벤저스, 9명의 연대 / 김희준 133 앵커 시대를 열다 / 한수진 141 제목에는 남성과 여성이 없다. 오직 독자만 있을 뿐 / 박미정 153 당신, 사진기자라서 멋져 / 이태경 161 아름답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인다는 것 / 최수현 167 CHAPTER 3 뉴노멀을...
  • 한국여성기자협회 [저]
  •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저서 편찬위원회 위원장: 정성희 위 원: 강경희 김경희 김균미 박경은 박미정 이미숙 정민정 집필진: 권태선 김미리 김순덕 김영미 김정수 김지수 김혜림 김효은 김희준 류현순 박경은 박금옥 박미정 박성희 박정경 신동식신보영 신정은 심서현 유인경 윤호미 이나연 이태경 이혜미장명수 장지영 최수현 한수진 함혜리 홍은주 황정미(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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