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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잘못됐습니다 : 의사가 가르쳐주는 시간을 멈추는 식사법
마키타 젠지(牧田善二), 김윤희 ㅣ 더난출판사 ㅣ 老化をとめる本 20万人を診た老化物質「AGE」の專門醫が敎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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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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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4055537/898405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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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적으로 검증된 시간을 멈추는 식사법! 백세시대를 천천히 즐기는 방법! 베스트셀러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마키타 젠지 박사의 신작 출간!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노화는 멈출 수 있습니다” 오류투성이 식사법에 경종을 울려 큰 호응을 얻었던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저자 마키타 젠지의 신작 《노화가 잘못됐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전작을 통해 탄수화물 중독과 당질 과다 섭취의 폐해를 지적하고 혈당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인체가 어떻게 늙어가는지 노화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한편으로 천천히, 건강하게,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불로초를 찾아 헤매던 진시황, 젊은 여인의 피를 마셔 아름다움을 유지하려 했던 바토리 백작 부인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노화와 죽음을 피해가려는 인간의 욕망은 유구한 역사를 통해 반복되어왔다. 하지만 현대 의학을 아무리 총동원한다 해도 우리는 200년이 넘도록 살아있을 수 없다.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고 향락에 빠졌다가는 금세 몸이 축나고 말 것이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 저자는 ‘늙어가는 속도’를 늦추고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이 당과 결합해 생기는 당화물질 ‘AGE’를 최소화하는 식사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렵지 않다. 튀기기보다는 삶는 방법으로 최대한 날것에 가까운 상태로 음식을 섭취하면서 AGE의 발생을 최소화한다. 평소 해로운 것으로 여겼던 음주도 술의 종류를 가려 적당량이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응성 저혈당을 불러오는 갑작스럽고 과도한 당질섭취를 줄이는 것은 노화 예방뿐 아니라 비만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이처럼 작은 노력이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보다 천천히, 우아하게 흐르도록 조절할 수 있다. 이는 백세시대에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이자 상식이 아닐 수 없다.
  • 시나브로 늙어가는 몸과 마음, 언제 우리는 ‘노화’를 알아차리는가 인체의 노화 현상은 대체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이루어진다. ‘시나브로’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검었던 머리가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온통 하얗게 새어버리는 일은 없다. 생일이 다가오거나 연말 시즌이 되어서야 ‘또 한 살 나이를 먹는구나’ 하고 생각할 뿐, 평소에는 나이 드는 일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제대로 세월을 실감하는 때가 온다. 오랜만에 마주한 동창이나 친척이 무심코 ‘너도 많이 늙었구나’라고 말할 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인의 장례식장에 갔을 때, 시간은 어딘가에서 계속 꾸준히 흐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간의 위력을 절절히 느끼는 때가 있다. 바로 건강이 무너졌을 때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혜가 깊어진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비만, 노안, 만성 피로를 비롯해서 당뇨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에 보다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화의 시계를 멈추는 비법 AGE를 최소화하는 식사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는 죽음을 피해갈 수 없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주름 역시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고, 갱년기 증상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는 없지만 완화할 수는 있다. 《노화가 잘못됐습니다》의 저자이자 의학박사 마키타 젠지는 백세시대 인생의 질을 바꿔놓을 수 있는 방편으로서 노화를 멈추는 법을 이야기한다. 만병통치의 명약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성격이 곧 운명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매일의 식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인체의 노화 시계를 천천히 흐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현재까지 약 2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해온 권위 있는 당뇨병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다. 세계 최초로 혈중 AGE 측정법을 개발해 〈란셋(Lancet)〉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매체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이력이 있기도 하다. AGE는 식품 속 단백질이나 지방이 당과 결합해 비만, 당뇨,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성 질병과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저자는 화제를 불러일으킨 전작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에서도 AGE에 의한 폐해를 조목조목 지적한 바 있다. 우리가 ‘메일라드반응’이라 부르는 과정을 통해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기를 먹을 때 AGE는 우리 몸속에 쌓여서 장기나 조직을 파괴한다.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에서 비만, 당뇨병 등을 불러오는 원인으로서 AGE의 폐해에 주목했다면 이번 책에서 저자는 전반적인 노화 현상에 빠짐없이 관여하는 물질로서 AGE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노화를 멈추는 비밀은 AGE를 최소화하는 식사법에 있다. 몸 밖에서 해결책을 찾는 사이 잘못된 식사가 내 몸을 망친다 저자가 건강 유지의 핵심을 식사법에서 찾는 까닭은 가장 근본적이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식사는 만병의 근원이자 치유의 출발점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잘못된 식사를 통해 망가진 몸에 대한 해결책을 주로 외부에서 찾는다. 피부에 좋다는 생각으로 피부 세포의 발달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콜라겐 음료를 마시거나 팩을 하고, 근육과 조직에 무리가 가는 것도 모른 채 얼굴 마사지를 받는다. 당이 떨어졌다는 생각으로 황급히 단것을 먹고 집중력을 높이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반응성 저혈당을 불러와 더욱 몸이 처지는 결과를 낳는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 보다 젊게 살기 위해 행하는 많은 노력들이 의학적 관점에서는 잘못된 선택일 수 있는 것이다. 다시 처음으로 ...
  • 들어가는 글_ 한 번뿐인 인생, 천천히 즐기는 법 제1장 | 우리가 몰랐던 노화의 진짜 메커니즘 노화의 주범은 산화(酸化)와 당화(糖化) 단백질은 우리 몸 그 자체 노릇노릇한 색이야말로 노화의 원인 날것에 가까운 요리가 늙지 않는 비법 피부 처짐이나 주름도 AGE가 원인 혈관에 탈이 나면 만병이 온다 젊음을 회복하고 싶다면 당분을 제한하라 AGE를 물리치는 생활습관 제2장 | 모르면 큰일나는 증상별 노화를 멈추는 법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요 너무 말라서 몸이 아파요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에 잘 걸려요 혈관이 막힐까 봐 걱정이에요 뼈가 너무 부실한 것 같아요 무릎이 점점 예전 같지 않아요 이가 흔들리고 잇몸이 아파요 즐기던 술을 끊으려니 너무 힘들어요 단것을 먹어야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배가 부를 때까지 닥치는 대로 먹게 되요 눈이 침침하고 피곤해요 눈앞이 자꾸만 뿌옇게 보여요 식사 후에 잠이 쏟아져서 미칠 것 같아요 야식을 먹지 않으면 허전해요 살이 쪄서 몸이 무거워요 혈당치가 너무 높게 나와요 당뇨병 예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대요 기력이 떨어져서 쉽게 피곤해져요 암에 걸릴까 봐 걱정이 되요 집중...
  • 노화촉진물질이자 당 독소라고 할 수 있는 AGE는 프랑스의 과학자 루이 카미유 마이야르(Louis Camile Maillard)가 발견했다. 단백질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야르가 아미노산(단백질)과 당질을 함께 가열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마이야르의 영어 발음인 ‘메일라드’를 따서 이 반응을 ‘메일라드반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예를 들면 팬케이크는 밀가루(탄수화물)와 설탕(당질), 달걀(단백질)을 섞어서 만든다. 이 반죽을 프라이팬에 넣고 가열하면 갈색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메일라드반응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AGE가 대량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와플이나 프라이드 치킨도 메일라드 반응을 보이는데, 이처럼 단백질 또는 당질이 포도당과 결합함으로써 AGE가 생겨나는 것이다. _22~24p, 제1장 〈우리가 몰랐던 노화의 진짜 메커니즘〉, ‘노릇노릇한 색이야말로 노화의 원인’ 중에서 단것을 끊을 수 없는 사람은 ‘당질 중독’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당질 중독의 원리는 이러하다. 당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혈당치가 단숨에 올라간다. 그러면 도파민이라는 뇌내물질이 분비 되는데, 일명 ‘쾌락물질’로 불리는 이 물질이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에 캔 커피를 마시면 ‘의욕이 마구 넘친다’는 사람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그 좋은 기분은 지속되지 않는다. 우리의 몸은 혈당치가 올라간 것을 숙지하면, 수치를 내리기 위해 서둘러 췌장에서 대량의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인슐린으로 인해 혈당치가 급격하게 다운되면 기분도 다운되고 불안하고 안절부절못한다거나 구토, 졸음이 엄습하는 등 불쾌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다시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캔 커피를 찾게 되는 것이다. _83~84p, 제2장 〈모르면 큰일나는 증상별 노화를 멈추는 법〉, ‘단것을 먹어야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중에서 임신과 당뇨병의 관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가지는 임신성 당뇨병이다. 그때까지는 당뇨병이 아니었는데, 임신 중에 검사를 하다 보니 ‘당뇨병’ 또는 ‘경계성 당뇨병(당뇨병이라고 진단 내릴 만큼 고혈당은 아니지만, 혈당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으로 진단받은 경우다. 임신으로 인해 인슐린의 혈당 컨트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이다.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 후에 자연 치료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단, 출산 후에 살이 빠지지 않으면 정말 당뇨병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출산을 하고 나면 체중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자. _165~166p, 제3장 〈남성의 고민과 여성의 걱정〉, ‘임신을 하면 당뇨에 걸리기 쉬운가요?’ 중에서 피부의 촉촉함이 사라졌을 때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는 팩을 한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진피 속에 탄력성이 뛰어난 콜라겐 섬유가 있어서 탱탱한 피부를 만 들어준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 그렇다면 피부 겉에 콜라겐을 발라주면 더욱 효과가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피부 겉에 발라도 표피나 진피 속으로 침투하지 못한다. 피부 콜라겐은 체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급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결국 팩으로 피부에 콜라겐을 공급해보려는 행위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_193~194p, 제4장 〈인생의 봄날을 위한 증상별 회춘 대책〉,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생겨요’ 중에서
  • 마키타 젠지(牧田善二) [저]
  • 일본의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 홋카이도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홋카이도 대학교 부속 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다키카와시립병원, 도마코마이시립병원에서 당뇨병 전문의로 근무했다. 뉴욕 록펠러 대학교에서 당뇨병 합병증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AGE를 5년 동안 연구했다. 홋카이도 대학교 의학부 강사를 거쳐 구루메 대학교 의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2003년부터 당뇨병을 비롯한 생활습관병, 비만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AGE 마키타 클리닉을 도쿄 긴자에 열고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저서로 『탄수화물 제한으로 살 빠지는 레시피』, 『늙지 않는 사람은 이것을 먹고 있다』, 『당뇨병으로 죽는 사람, 사는 사람』, 『당뇨병엔 밥보다 스테이크를 먹어라』 등이 있다.
  • 김윤희 [저]
  •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출판 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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