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리가 알아서 잘 살겠습니다 : 어느 페미니스트 부부의 좌충우돌 성장기
차아란 ㅣ 텍스트칼로리
  • 정가
14,000원
  • 판매가
12,600원 (10% ↓, 1,400원 ↓)
  • 발행일
2022년 01월 0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92page/129*188*22/219g
  • ISBN
9791188969432/1188969439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11(목)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어느 날, 내 인생으로 들어온 페미니즘은 제자리에만 머물러 있던 나를 움직이게 했다!” 차아란 작가의 『우리가 알아서 잘 살겠습니다』가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됐다. 사회가 규정한 여성 프레임 안에서 순응하며 살아가던 저자가 반려인 J와 함께 페미니즘으로 어떻게 ‘나다움’을 찾아가고 있는지 그 여정을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담았다. 당신에게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차아란 작가는 이 질문에 방어적이었던 과거의 내가, 외부의 영향에서 벗어나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삶’의 기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페미니즘을 ‘라이프스타일’로 받아들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 『우리가 알아서 잘 살겠습니다』는 이 시대 부부들이 페미니즘을 통해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계속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 함께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지지하며 성장해 나가는 MZ세대 부부의 솔직 담백한 일상 에세이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던 내가 진짜 모습을 찾기까지, 페미니즘은 나를 ‘나답게’ 해 주었다! 이 시대 딸들의 ‘착한 딸 콤플렉스’ 차아란 작가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90년생 여성이다. 그는 딸 둘 있는 집의 장녀로 태어나 ‘착한 딸 콤플렉스’를 가지고 자랐다. 항상 참고 견디는 데 내성이 생긴 그는 여성 노동자로서 사회생활에서 겪는 부당함에 한 번도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참아 왔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여성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삶을 바꾼 페미니즘 하지만 그런 그를 바꾼 건 2016년 5월 17일 강남역에서 발생한 여성 표적 살인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즘에 눈을 뜬 그는 한국 사회가 여성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현재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점점 주체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나답게 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한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은 모이고 모여 그를 큰 성장으로 인도한다. 페미니즘은 부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정상가족’을 강요하는 결혼 제도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차아란 작가는 반려인 J와의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하지만 ‘나답게 살기 위해’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반려인 J와 함께라면 결혼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후퇴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그의 기대처럼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두 사람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성장 중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가부장제와 결혼 제도에 부정적인, 혹은 마찰을 겪고 있는 예비부부, 새내기 부부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삶의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 CHAPTER1 어디에도 있는 90년생 # 01 90년생 백말띠 여자는 드세다? 009 # 02 안 외롭지만 외로워 014 # 03 첫 사회생활은 폭언과 함께 019 # 04 하고 싶은 게 없는 취업 준비생의 고뇌 029 # 05 공공의 적 038 # 06 페미니즘에 눈뜨다 047 # 07 J와의 첫 만남 051 # 08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056 CHAPTER2 때로는 아픔이 우리를 한 뼘 더 성장하게 한다 # 01 다시 찾은 서울 067 # 02 새로운 보금자리 073 # 03 마음을 잇는 풍경 077 # 04 미래를 보는 J와 현재에 머물러 있는 나 081 # 05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086 # 06 보내는 사람 : 차아란 (계약직) 090 # 07 우리다운 결혼식 095 # 08 결혼식 전날 퇴사당했습니다 101 # 09 신부 대기실을 박차고 나온 신부 111 CHAPTER3 우리는 페미니스트 부부입니다 # 01 잠시 멈춤 119 # 02 서른 넘은 기혼 여성의 취업 도전 124 # 03 미래를 위한 투자 134 # 04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는 것 141 # 05 배움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 148 # 06 서로의 페이스메이커 156 # 07 우리 집 혼수는 플레이스테이션 160 # 08 J의 수영 도전기 168 # 09 자연스러운 내 모습 173 # 10 뭐라도 프로젝트 179 # 에필로그 188
  • P.18 어느 날, 책을 읽다가 ‘양가감정’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20대 초중반까지 나를 설명하는 단어를 딱 하나 뽑으라면 단연코 이 ‘양가감정’이었다. 나는 부모님을 원망하면서도 사랑했다. 주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으면 서도 이 관계 또한 쉽게 깨지는 것은 아닐까, 가까이 지내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렇게 나는 스스로의 감정조차 확실히 인지하기 어려운 모순의 소용돌이 속에서 누구 하나 믿을 사람 없는 사회로 첫발을 내디뎠다. P.20 나는 어릴 때부터 어른스럽다는 칭찬이 그렇게 좋았다. 장하다며 쓰다듬는 어른들의 손길도 좋았고, 무엇보다 착한 아이가 된 것 같아서, 동생이 우러러볼 만한 언니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티내지 않고 꾹 참는 것이 버릇이 되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일단 참고 꿋꿋이 버텼다. 그런 뒤 내게 돌아왔던 칭찬처럼, 뭐든지 꾹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찾아올 거라 믿었다. 첫 인턴 경험 전까지 말이다. P.35 그전까지 나는 이것저것 하긴 했지만, 사실은 취업 준비생이라는, ‘뭐라도 하고 있다.’라는 변명거리를 댈 수 있는 도피처에 숨어 있을 뿐이었다. 자격증을 따러 무거운 가방을 챙기고 집을 나설 때, 승무원 학원 수업을 마치고 차를 타고 귀가할 때 느끼는 옅은 뿌듯함과 막연한 희망에 취한 채 제자리를 맴돌았다. p.49 이후 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도 변화가 시작되었다. 그전까지는 페미니즘 관련 게시글에 조용히 좋아요만 눌렀다면, 나의 생각을 활발히 공유하기 시작했다. 조신하게 행동해라, 알아서 조심해라 하는 이야기를 귀에 딱지가 생길 만큼 듣고 자랐지만, 그 말은 결국 여성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었다. 조심해도 소용없다. 그저 나는, 우리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친구들이 페이스북에 페미니즘 관련 게시글을 이전보다 더 활발히 공유했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날의 충격은 나에게만 거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온 것이 아닌 듯했다. p.71 사실 나는 페미니즘을 접하고 난 후 결혼이라는 제도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현행법상 결혼은 이성 간의 결혼만 인정하며,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로 이루어진 가족만이 정상 가족임을 은연중에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혼 가정,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 나아가 동성 커플까지 많은 이들이 ‘정상적이지 않은’ 가족으로 프레임 씌워져 사회에서 소외됐다. 가족의 형태를 국가가 정해 버리는 것이다. 이 제도 밖에 있는 이들은 국가가 제공하는 가족의 권리와 혜택을 완전히 누릴 수 없으며, 심지어는 함께하는 이가 아플 때 법적 보호자가 되어 줄 수 없는 경우조차 생겨났다. p.121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어디 가서 어른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나이를 먹었음에도 도무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몰랐다. 사실, 일을 할 때는 그런 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보다는 ‘남’이 나를 좋게 보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어디서도 피해를 주지 않고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 그게 내겐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업무에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일을 처리하려 노력했고, 행여 나에 관한 고민이 고개를 치켜들면 앞선 일에 집중하며 억지로 내리눌렀다. 퇴사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가자, 그런 고민들은 마치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좁은 틈새를 비집고 튀어나왔다. p.159 요즘 우리는 함께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며 서로의 의견을 묻기도 한다. 때로는 거칠게 피드백할 때도 있지만 혼자 대학원에 다닐 때보다 더욱 빠르게 ...
  • 차아란 [저]
  • 대학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결혼식 전날 비자발적으로 퇴사했다. 퇴사 뒤 반려인 J와 함께 디자인 및 영상 제작 사업자를 내고, 대학원에도 진학하게 됐다. 회사에 다닐 때보다 통장 잔고는 위태롭지만, 이전보다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는 중이다._작가의 말 @aran.chaaa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