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지마라 외과 의사 두 번째 이야기 : 칼에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 이야기
엄윤 ㅣ 양문출판사
  • 정가
17,000원
  • 판매가
15,300원 (10% ↓, 1,700원 ↓)
  • 발행일
2022년 02월 03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96page/151*211*27/548g
  • ISBN
9788994025858/8994025855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17(수)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진짜 의사가 되겠다고 선택한 외과였지만 그래서 자부심도 있었지만 자괴감에 빠지게 만드는 이 사회를 향해 외과 의사는 다시 한번 외친다, “하지 마라, 외과 의사” 외과 의사로 살아오면서 실제로 겪었던 일을 담아 펴냈던 〈하지마라 외과의사〉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 〈하지마라 외과의사〉의 작가 엄윤 원장이 아직도 다 못다 펼친 이야기를 담아 〈하지마라 외과의사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저자의 주장과 호소는 일관적이다. 의대 공부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전공의 수련 과정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중노동인지, 소위 ‘내외산소’ 필수 의료 진료과의 의료 수가가 얼마나 바닥인지, 심평원이 얼마나 불합리한 기관인지, 환자나 보호자 가운데 얼마나 진상이 많은지, 국민의 의사에 대한 불신과 증오가 얼마나 깊은지 등. 저자는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생한 현장 체험에서 얻은 여러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런 여러 에피소드 끝에 저자가 내놓은 결론 역시 일관적이다. “하지 마라, 외과 의사!” 〈하지마라 외과의사 두 번째 이야기〉편에서도 저자 엄윤 원장은 의대에 가지 말라고 한다. 특히 외과는 선택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책 제목 아래 ‘칼에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았다. ‘칼에 생명을 불어넣는’이란 말은, 우리 사회가 불합리하다고, 외과 의사가 할 짓이 아니라고, 외과를 선택한 것에 후회한다고 외치다가도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환자가 있으면 외과 의사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갈 것임을 말해준다. 엄윤 원장도 그랬고 그의 동료들도 그렇다. 바로 이런 소명감이 해마다 외과를 지망하는 수련의들이 끊이지 않고 배출되는 이유이다. 그러나 이런 사명감과 소명감을 가진 의사들이 점점 줄고 있다. 언제까지 의대생들의, 수련의들의 사명감에만 문제 해결을 의존해야 하는 걸까? 언제나 이 의료 행정의 불합리가 개선될 수 있을까? 의사들은 언제까지 부조리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걸까? 의사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신과 증오심은 언제,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까? 그들은 대체 무슨 죄를 지은 것일까? 앞길은 막막해 보이지만 이 책의 저자 엄윤 원장의 끊임없는 외침은 앞길을 밝히는 작은 등대가 될 것이다. 〈하지마라 외과의사 두 번째 이야기〉를 읽은 독자들의 공감도 우리나라 의료 현실의 부조리를 해결할 중요한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 〈하지마라 외과의사 두 번째 이야기〉에는 코로나 의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엄윤 원장의 주장에 공감을 갖는 쟁쟁한 여러 의사의 추천사와 목소리가 담겨 있다.
  • Prologue 추천사 1.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I ‘적폐’ You 3. 거기도 다 사람 사는 데야 4. 공짜는 없다 5. 국민이 미개하니 국가가 미개하다 6. 그걸 왜 몰라요? 의사가 7. 그게 C8 니 돈이냐? 8. 니들이 다 이렇게 망쳐놨어 9. 복수는 해야 한다잉~ 10. 이 또한 지나가리라 11. 以夷制夷 12. 쫄면과 수술 13. 환자분, 이거 뗄까요, 말까요? 14. 우리는 대체 무슨 죄를 지은 것일까 의사들의 목소리
  • * 언제였던가 한 번은 전신 상태가 매우 나쁜 환자의 수술을 내게 부탁한 적이 있었다. “어휴... 부장님, 이 환자를 어떻게 수술해요? 이렇게 general condition(전신 상태)이 나쁜데... 마취과장이 마취나 걸어 주겠어요?” “이 환자는 수술을 안 하고서는 좋아질 가능성이 없어요. 과장님, 무리라는 것은 알지만 수술 좀 해 주세요.” “그냥 큰 병원에 보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렇게 상태가 나쁜 환자를 어디서 받아주겠어요? 과장님이라면 제가 수술을 믿고 맡길 수 있어요. 좀 부탁드릴게요.” “수술한다 해도 살아날 가능성이 적을 수도 있어요, 워낙 전신 상태가 안 좋은 환자라...” 그 다음에 돌아온 이 말 한 마디에 난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 “괜찮아요. 그냥 살려서만 수술방 밖으로 내보내세요. 그 다음엔 제가 살릴게요...” ...... (개 멋진 새끼...) - 본문 44쪽 * “이 환자 돈도 별로 없다면서요...” “휴... 그럼 과장님이 투약 사유서를 써 주세요. 심평원에 내 볼게요...” “에휴... 알았어요. 제가 쓸게요.”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처방인데도 왜 이걸 공무원에게 사유서까지 써 가면서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지... 사유서를 쓴다고 해도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99%인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유서를 썼다. ...... 이후로도 몇 장의 사유서를 더 써야만 했다. 그러나 그까짓 게 뭐 대수냐... 백 장, 천 장이라도 쓸 테니 환자만 깨어나준다면야... 반응이 없는 환자의 손을 잡고 속삭였다. ‘깨어나준다면야 깨어나만 주시면 다 감당하겠습니다.’ - 본문 61쪽 * “보호자가 포기하면 환자는 50% 사망하지만, 의사가 포기하면 환자는 100% 죽는다.” 외과 의사인 것이 뿌듯했다. ...... 환자가 퇴원하고 한 달쯤 지났을까... 보험부장으로부터의 전화... “과장님, 지난 번 퇴원한 sepsis(패혈증) 환자요...” “예.” “그 환자 수술하실 때 쓰신 EEA(End-to-End Anastomosis device)랑 GIA(Gastro-Intestinal Anastomosis device)요...” “예.” “삭감되었어요. 사유서 좀 써주세요...” - 본문 72쪽 * 그 다음에는 동산병원에 가서 병실을 달라고 해야 하는데 우리 와이프가 산부인과 의사잖아요. 그래서 와이프 보고 니 같이 가자... 니 같이 가서 내가 병원장님 만나서 무릎 꿇을 테니까 니도 옆에서 같이 무릎 꿇고 부탁해라, 그라믄 병실 하나 내주지 않겠나... 이렇게 하고 무릎 꿇을 생각하고 갔는데 그래도 다행히 무릎은 안 꿇어도 되게 병원장님이 해 주셔서...” “아니, 그런 걸 왜 선생님이 하세요? 그건 행정적으로 처리를 해 줘야 하는 거지, 왜 민간인인 의사가 환자를 부탁하려고 무릎을 꿇어요?” “그렇긴 한데... 그때는 그런 생각이 안 났어요. 그저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 황당한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다. “그라고 나서 병실을 하나만 더 만들어 주세요, 하나만 더 만들어 주세요. 이래 하고 있는데... 입원한 임신부가...” “......” “자기는 큰 애하고 같이 있어야 되는데 왜 모자동실을 안 만들어 주냐고... 하...” “하아...” “사람이 육체적으로 힘든 거는 아무것도 아니잖아. 우리 의사들은 몸 힘든 것은 잘 참도록 훈련이 된 사람들이잖아요. 그란데 내가 그럴 아무 이유가 없는데도 자기를 위해서 그래 하는데 내한테 그런 불평을 한다는 게...” 세상 어느 곳에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불사조 진상 환자들은 항상 존재하나 보다. - 본문 90쪽 * “좋으시겠어요. 전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유럽...” “에이... 거짓말... 의사 선생님이 무슨...” “참...나... 의사면 유럽 여행 막 다니고 그런 줄 아세요?” “돈 많이 ...
  • 엄윤 [저]
  •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 외과를 수료하고 충남에서 공중보건의를 지냈으며 서울 00병원에서 외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외과 개원의로 항문외과, 복강경외과, 내시경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의료와 의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는 글을 쓰고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