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 미야베 미유키 장편소설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이영미 ㅣ 문학동네 ㅣ 夢にも思わない
  • 정가
15,000원
  •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48page/134*196*29/445g
  • ISBN
9788954684668/8954684661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5/27(금)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엄마의 옛 지인이 남긴 5억 엔이라는 거금 북적이는 축제 장소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평범한 남중생 오가타 마사오의 일상으로 미스터리는 그렇게 하루아침에 습격해왔다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 미야베 미유키의 숨은 초기작 『모방범』 『화차』 『솔로몬의 위증』 등 굵직한 사회파 미스터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며 일본 현대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자리잡은 미야베 미유키. 미스터리 외에 시대소설, SF소설, 청소년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그중에서도 십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에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작가의 고향이자 도쿄의 대표적 서민가인 후카가와를 배경으로 성격이 상반된 남중생 콤비의 활약을 그린 『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 역시 학원물과 추리물의 요소를 함께 갖춘 장편소설로, 1992년 초판 이후 현재까지 약 삼십 년간 네 차례 재출간되었고, NHK 라디오드라마로도 제작, 방송되었다. 1995년 출간된 후속작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와 함께 ‘단짝 시마자키 시리즈’로 불리며 폭넓은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소시민 가정에 하루아침에 굴러들어온 거금 행운과 불운을 가리는 주사위 놀이의 결말은? 『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 도쿄의 서민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축구부원 오가타 마사오의 어머니에게 어느 날 5억 엔이라는 거금이 유증된다. 어머니가 이십대 시절 자취하던 연립주택의 이웃이자 훗날 주식 거래로 큰돈을 번 사와무라 나오아키라는 남자가, 과거에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던 자신을 구해준 그녀에게 은혜를 갚겠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긴 것. 놀라움과 기쁨도 잠시,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족들은 밤낮없이 취재 공세에 시달리고 주위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신세가 된다. 부부 사이에 불화가 커진 끝에 급기야 아버지가 집을 나가버리자, 마사오는 가장 친한 단짝이자 때로는 재수없을 만큼 박학다식하고 이성적인 장기부원 시마자키 도시히코와 함께 사와무라의 정체를 직접 캐보기로 한다. 때는 1990년대 초반, 일본이 고도성장기와 거품경제기를 거쳐 훗날 ‘잃어버린 십 년’으로 불리는 암흑기를 눈앞에 둔 시기다. 평범한 가정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소동으로 시작하는 『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의 중심에 있는 것은 주인공 마사오와 그의 가족, 친구뿐 아니라 당시 도쿄의 생활상 그 자체다. 실제로 소설의 배경인 후카가와에서 나고 자란 미야베 미유키는 빈부 격차가 서서히 사회문제로 대두하던 시절의 보이지 않는 갈등 양상을 ‘5억 엔 유증 소동’이라는 극적 요소를 앞세워 경쾌한 미스터리 활극으로 풀어내고, 작은 의심과 갈등으로 수습하기 힘든 위기를 맞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애정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묻기도 한다. 가정과 학교라는 보호막을 벗어나 주체적으로 의문을 해결하려 하는 마사오의 모습이 전형적인 소년 탐정물의 틀을 넘어 성장물의 감동을 안겨주는 이유다. 평화로운 동네에 드리운 범죄의 암운 호기심도 체력도 왕성한 두 소년이 다시 한번 해결에 나섰다!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중학교 2학년이 된 오가타 마사오는 남몰래 짝사랑해온 반 친구 구도를 만날 셈으로 여름밤 도심 속 작은 공원에서 열리는 ‘벌레 울음소리를 듣는 모임’에 나간다. 그러나 그곳에서 젊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그 신원이 구도의 사촌언니인 스무 살 모리타 아키코로 밝혀지면서 마사오와 친구들은 다시 예상치 못한 소동에 휘말린다. 아키코가 가정불화로 집을 나온 뒤 일명 ‘회사’라 불리는 미성년자 성매매 조직에 있었으며, 새로 일할 사람을 스카우트할 목적으로 몇 년간 소원했던 구도에게 접근했음이 수사를 통해 드러나자 충격의 여파는 점점 거세지는데…… 미스터리의 형식을 지니면서도 두 소년의 좌충우돌 탐정 행세에 미소를 머금게 했던 전작과 다르게, 삼 년 후 발표된 후속작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에서는 미성년자 성범죄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며 작가의 특기라 할 수 있는 사회문제 고발의 영역으로 한 발 더 깊숙이 들어간다. 인터넷은커녕 아직 휴대전화조차 상용화되지 않았던 시절에 쓰인 작품이지만,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일상 깊이 침투한 경로를 통해 범법행위에 손쉽게 노출되는 양상은 지금의 세태와 놀랍도록 겹쳐지며, 자신보다 취약한 입장의 상대에게 심리적 지배를 시도하는 과정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최근의 범죄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뜻하지 않게 사회의 어두운 면을 접하고 그간 지켜온 우정과 애정을 의심하게 되는 마사오가 맞닥뜨리는 다소 씁쓸한 결말이 어둡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예리하게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인간의 선의를 믿고 지킬 가치가 있음을 ...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지금 모두 ‘익명의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익명으로는 뭘 해도 상관없다. 또한 익명인 자의 행동은 뭐든 ‘그런가보지’ 하고 넘어가버린다. 내가 느낀 것처럼 ‘왠지 소설 속 얘기 같다’고 중얼거리며 잊어버릴 수도 있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 너무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세상의 일부와 가까스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다-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84쪽) “이번 일로 너도 충격이 크겠지. 사촌언니를 두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으니 괴로울 거야. 그렇지만 말이다, 그런 건 가만히 참고 있으면 반드시, 반드시 사라지게 돼 있어. 등산가나 극지탐험가에 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니? 그 사람들은 날씨가 나쁘거나 바람이 너무 강할 때는 며칠이고 그 자리에서 비바크를 하며 끈기 있게 기다린다고 하더구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때까지, 구름이 걷히고 눈이 그치고, 해가 나올 때까지 말이야. 내가 지금 너에게 바라는 것도 바로 그런 거야. 이해하겠니?”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100~101쪽) “경위님이 말했어. 지금은 모든 범죄가 개개인 마음의 문제가 되었다고. 옛날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 상층부의 권력이 쥐고 있던 시커먼 부분이, 지금은 갈가리 분해돼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 깊이 들어가버렸대. 그래서 이따금 문득 허무해진대. 우리는 과연 무엇을 상대로 싸우고 있나 싶어서. 옛날처럼 마땅히 무찔러야 할 ‘거대한 적’이 사라져버렸으니 말이야.”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267쪽)
  •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저]
  • 1960년 출생. 도쿄에서 태어나 고교를 졸업하고 법률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다가 1987년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1989년 '마술은 속삭인다'로 일본추리서스펜스 대상을 받았고, 일본 최고의 대중소설작가이자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의 많은 작품이 영화 또는 TV드라마로 제작되었다.
  • 이영미 [저]
  • 아주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으로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ㆍ번역상의 첫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공중그네』, 『단테 신곡 강의』, 『약속된 장소에서』, 『화차』, 『솔로몬의 위증』, 『불타버린 지도』, 『나란 무엇인가』,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작은 행복론』, 『죽을 때까지 책 읽기』, 『공백을 채워라』, 『고구레 사진관』, 『막차의 신』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