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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ㆍ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청춘을 바친 상추!” “전주시와 전주시민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이중선!” 20년 전,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을 내던진 정치인이 있었다. 그의 진심을 알게 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팬클럽을 만들었다. 그것이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이다. 노사모는 단순히 팬클럽에 그치지 않고 이 땅의 정치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단체로 성장했다.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와 참여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단체가 되었으며, 마침내 자신들이 지지하는 노무현을 대통령에 당선이 시키는 1등공신이 되었다. 노사모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낸 주축에 이중선이 있었다. 이중선이라는 이름보다 ‘상추’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그는 20대에 노사모에 가입해서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상추, 이중선입니다』에는 ‘국회의원 노무현’을 만나 ‘인간 노무현’을 알게 되는 청년 시절부터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초대 사무처장, 전주시청 대외협력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 전라북도 정무특별보좌관에 이르기까지 ‘상추’ 이중선이 걸어온 삶의 여정이 담겨 있다. 평범한 시민의 삶과 정치인 삶 사이에서 겪는 고민과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생생하게 담아내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노무현ㆍ문재인 정권의 탄생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했던 이중선은 자신이 오래 살아온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대해 늘 깊이 고민하는 사람이다.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사람이자 현장에서 더 빛을 발하는 혁신적인 사람이다. 그가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할 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는 비상한 상황이 있었다. 그는 현장을 알아야 방역에 성공할 수 있다며 이례적인 암행 순찰을 감행했다. 이처럼 이중선은 책상머리에 앉아만 있지 않고 필요하면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 나가는 사람이다. 관료주의적 문화를 혁신하고 지역 발전의 큰 동력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지역과 지역민을 사랑하고 아끼는 행정가 한 명이 그 어떤 개발 사업보다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상추 이중선이 바로 그 ‘행정가 한 명’이다. 그는 청와대 행정관 면접을 볼 때도 면접관들에게 ‘전주시 예산안’을 건넬 정도로 오롯이 전주시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전주를 잘 아는 사람은 많지만, 전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젊고 유능한 행정가이자 따뜻한 애정으로 가득한 상추 이중선. 그가 전주시를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며 이 책을 통해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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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부 좋아하는 사람과 손을 맞잡고 보고 싶은 그를 만나러 갑니다 스무 살, 작은 희망을 꿈꾸다 바보라고 불리운 사나이 노사모의 탄생, 상추의 시작 즐겁게 살기 위해 사표를 쓰다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시절 촌놈, 대스타를 만나다 사람은 책보다 깊고 넓다 제2부 더 치열하고 더 뜨겁게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다 빛바랜 사진 한 장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다 대학원을 목표로 주경야독 운명처럼 다가온 사람 까짓 거, 연극 보러 갑시다 월세방에서 살 수 있겠어? 넉 달 만에 치른 인륜지대사 제3부 사람에게도 깊이가 있다 달을 닮아서 아름다운 사람 첫 딸 봄길이 이야기 대북사업에 뛰어들다 남과 북이 함께 꾸는 꿈 오래된 물건에서는 사람 냄새가 난다 북에서 보낸 생일 축하 편지 ‘까무치’라는 말, 참 곱죠? 할 일이 없는데 나랏돈 받으면 안 되죠 제4부 검은 침묵, 검은 슬픔 까만 날들의 시작 오늘은 좀 슬퍼해야겠습니다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 사업가로 재미를 붙이다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를 만들다 그걸 왜 저에게 물어보십니까?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시민과 하나가 되는 길 제5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을까? 진심이 거짓과 위선에게 패하다 바둑...판 위에서 아이들과 놀기 ‘인간사 새옹지마’라는 말 전주시와 전북을 위하는 일 6급 공무원, 청와대를 들락거리다 전주시청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 더 화창한 전라북도, 더 눈부신 전주 자신 있게 일하겠습니다! 추천사 “상추, 이중선은 이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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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선 [저]

• 전북 진안에서 태어났다. 스물 중반에 지역감정을 타파하고자 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인품에 반해 노사모 창립회원이 되었으며 그때부터 ‘상추’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 이후 영화배우이자 노사모의 핵심 멤버였던 ‘문짝’ 문성근 대표의 수행비서를 맡아 전국을 다니며 ‘노짱’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대선 운동을 도왔다. 이후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서 근무, 북한을 오가며 남북교류의 최일선 현장을 누볐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서거 후에는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초대 사무처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전주시청에 근무하다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으로 발탁되었다. 청와대 근무 후에는 전라북도 정무특별보좌관(2급)을 역임했다. 청와대와 국회 및 정부 부처에서는 전북의 현안 해결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본명인 ‘이중선’보다 ‘상추’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하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근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사무처장, 전주시청 대외협력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 전라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사단법인 지식네트워크 공동대표,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 전주시생활체조협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지역경제특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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