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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분석 사료 분석으로 합격에 들어가기(선사인) : 9급 공무원 한국사 고득점 대비
박영규 ㅣ 법률저널
  •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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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00원 (10% ↓, 1,800원 ↓)
  •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32page/212*299*9/599g
  • ISBN
 9788963366821/896336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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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책은 한국사 문제의 구성 요소인 사료와 선지를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교재입니다. 2. 사료 분석은 9급 공무원 한국사 시험에서 꼭 확인해야 하는 사료와 생소하지만 기출 가능성이 높은 사료를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료에서 핵심 Keyword만 찾아내면 쉽게 풀수 있는 사료는 Keyword형 사료로 분류하였고, 문맥을 파악해야만 사료의 개념을 알 수 있는 사료는 Context형 사료로 분류하였습니다. context형 사료 문제(2020 국가직 9급 제왕운기 문제)가 수험생에게 상당히 까다로운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분류한 것입니다. 3. 선지 분석은 기존 9급 공무원 시험의 기본적인 선지는 제외하였고 다양한 직렬의 생소한 선지(국가직ㆍ지방직 7급, 경찰간부, 소방간부, 기상직, 국회직 등)를 O.X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공무원 9급 기출 문제 학습까지는 마무리하였지만, 결국 익숙하지 않은 선지로 인하여 합격 문턱에서 좌절하기 때문입니다.(2018년 국가직 9급에서 처음 출제된 연초 전매 제도는 2017 국가직 하반기 7급 문제에서 이미 출제되었음). 따라서 다양한 직렬의 한국사 기출 선지를 통해 앞으로 출제 가능한 고난도 문제를 철저히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개념 몰입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선지의 출처는 모두 생략하였습니다. 4. 수험생의 상황에 맞게 조절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모든 사료와 선지는 기본형과 확장형, 특수형으로 분류하였습니다(선지의 기본형은 생략함). 기본형은 한국사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며 확장형은 기본 개념을 토대로 확장하는 개념을 말하며 특수형은 예상하기 어려운 생소한 개념입니다.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키우고자 하는 수험생은 기본형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으며, 어느 정도 한국사의 틀이 잡혀 있는 수험생은 기본형을 토대로 확장형과 특수형까지 학습할 것을 권합니다. 5. 수험생 본인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하여 학습의 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교재 왼쪽에는 선지 O.X 문제와 사료를 수록하였고 교재 오른쪽에는 선지에 대한 O.X 해설과 사료의 제목, 빈칸 정답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6. 사료의 핵심 키워드와 핵심 문장은 굵은 색(bold)으로 표시하였고, 선지는 옳은 설명(O)인 경우에도 추가적인 해설을 모두 달아 개념의 정확성을 높이고 응용 문제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7. 이 교재를 선.사.인 수업과 함께 활용하면 문제 풀이에 자신감을 더 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지 못하는 경우에도 자가 학습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시험 직전 한국사의 마지막 한문제까지 놓치지 않기 위한 정리용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1주제 ｜선사시대 ······························································································ 6 2주제 ｜고조선 ·································································································· 9 3주제 ｜초기 국가 ·························································································· 12 4주제 ｜삼국의 항쟁 ······················································································ 15 5주제 ｜통일신라와 발해 ··············································································· 22 6주제 ｜고대의 경제 ······················································································ 27 7주제 ｜고대의 사회 ······················································································ 30 8주제 ｜고대의 사상사 ··················································································· 34 9주제 ｜고대의 문화유산 ··············································································· 40 10주제 ｜고려 ...
  • [머리말] “선생님. 정말 아깝게 1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저는 안될 것 같아요.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려고요.” 제주도에서 올라온 학생이었다. 너무 아쉬었다. 1문제. 잡아야 하나. 본인의 결정을 존중하야 하나. “학생. 정말 수고 많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접기에는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지금 고향에 가면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없다면 우리 1년만. 딱 1년만 도전해봅시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을 나도 모르게 내뱉었다. 이 친구는 1년만 더하면 꼭 붙을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그는 1년을 더 하기로 하였다. 1년.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1년. 하지만 20대 청춘에게 1년은 평생의 직업과 충분히 바꿀 수 있지 않겠는가? 가끔씩 따뜻한 밥한끼를 함께 하면서 수험생활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1년 뒤. 그가 황금향 감귤 박스를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는 레스토랑에 가서 남자 둘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어떤 공무원 수험생에게 1문제는 1년과도 맞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참 비정하고 슬픈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무원 한국사를 가르치는 내 입장에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건 1문제 싸움에서 이기게 하는 것이다. 아니 수험생이 여유롭게 합격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실력을 쌓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사 시험의 구성 요소인 선지와 사료를 총망라해보았다. 아주 기본적인 개념은 제외한 수준있는 것만 모아봤다. 결코 만만하지 않는 지옥 같은 레이스지만 합격생이 반드시 거쳐 갔던 필수 코스. 선.사.인. 이 선.사.인이 수험생의 마지막 끝을 장식했으면 좋겠다. 2022년 2월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동행 한국사 박영규.
  • 박영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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