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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좋아하세요? : 세상에서 가장 큰 악기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
미츠토미 도시로, 이언숙, 이용숙 ㅣ 열대림 ㅣ オ-ケストラの秘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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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2월 2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40page/144*221*20/375g
  • ISBN
9788990989734/899098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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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오케스트라의 무대 뒤 진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책! 음악을 요리에, 지휘자를 셰프에 비유하며, 오케스트라 연주회의 매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부터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악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각각의 역할과 기능은 무엇이며, 어떤 곡들을 연주하는지에 이르기까지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설명해 줌으로써 음악이 가진 본래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주역인 100개의 악기와 숨은 조력자인 스태프들,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 연주자들, 그리고 유일하게 음을 내지 않으면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신비한 존재 지휘자 등 오케스트라에 관한 모든 비밀이 담겨 있다. 읽고 난 후에는 분명 연주회로 발길을 향하게 되는 책. 무대 위 연주자들의 눈빛 교환, 악기들의 배치, 관악기 연주자들의 부산한 움직임, 지휘자의 고갯짓과 지휘봉의 움직임 등등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과 움직임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오케스트라의 무대 뒤 진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책! 바이올린은 왜 가장 앞줄에 앉을까?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일 연습만 할까? 드레스 리허설을 볼 수는 없을까? 교향곡은 왜 프로그램의 첫 곡으로 적당하지 않을까? 연주회에는 꼭 정장을 입고 가야 할까? 지휘자도 연주자처럼 틀릴 때가 있을까? 클래식 음악의 중심인 오케스트라는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청중이 가득 들어찬 오케스트라 연주회에는 다른 공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긴장감과 엄숙함이 감돈다. 악기들은 각각 어느 자리에 배치되는지, 지휘자는 단원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단원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연주하는지, 연주회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자주 찾지 않는 보통 사람들은 쉽게 알기가 어렵다. 저자는 음악을 요리에, 지휘자를 셰프에 비유하며, 오케스트라 연주회의 매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부터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악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각각의 역할과 기능은 무엇이며, 어떤 곡들을 연주하는지에 이르기까지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설명해 줌으로써 음악이 가진 본래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주역인 100개의 악기와 숨은 조력자인 스태프들,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 연주자들, 그리고 유일하게 음을 내지 않으면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신비한 존재 지휘자 등 오케스트라에 관한 모든 비밀이 담겨 있다. 읽고 난 후에는 분명 연주회로 발길을 향하게 되는 책. 무대 위 연주자들의 눈빛 교환, 악기들의 배치, 관악기 연주자들의 부산한 움직임, 지휘자의 고갯짓과 지휘봉의 움직임 등등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과 움직임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조리사들을 총괄하는 셰프다! 저자는 음악과 요리는 비슷하다고, 아니 거의 같다고 정의한다. 요리사에게는 조리하기 전에 자신이 만들어내고 싶은 요리의 맛과 모양, 색에 대한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고, 음악가에게는 음을 내기 전에 앞으로 연주할 음악의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 사람, 혹은 하지 못하는 사람은 요리를 할 수 없고, 음악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케스트라는 세계의 어떤 소재라도 조리할 수 있고 어떤 맛도 낼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요리사이다. 그리고 어떤 맛으로 어떤 색이나 모양으로 만들지 이미지로 그리면서 악보를 완성하는 일이 작곡가나 편곡자의 역할이며, 그렇게 악보로 옮겨진 음악의 이미지를 오케스트라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일이 지휘자의 역할인 것이다. 요컨대 지휘자는 바로 셰프와 같은 존재이다.” 저자는 음악이나 요리는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단순히 맛있으면 좋고 맛없으면 먹지 않으면 될 뿐, 고민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무지를 자책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다만 그 맛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아무리 좋은 음악을 들어도 행복해질 수 없다는 점을 역설한다. 오케스트라가 주는 감동과 행복의 비밀은 무엇일까? 넓은 콘서트홀, 화려하게 차려입은 연주자들과 지휘자, 진지한 얼굴로 음악에 심취한 청중, 또는 꾸벅꾸벅 졸음을 참는 사람…….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자주 접하지 않는 일반인에게 오케스트라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 그러나 저자는 오케스트라의 문턱이 록밴드보다 결코 높지 않다고 말한다. 잘 모르는 것, 정체가 불분명한 것에 대해 인간이 갖게 되는 본능적인 공포심이 문턱을 높게 만든다는 것이다. 즉 오케...
  • 감수의 말 / 머리말 1장 오케스트라란 무엇인가? 오케스트라의 문턱 / 음악이란 무언가를 전달하는 것 / 리듬, 멜로디, 하모니 / 다양한 악기의 어우러짐 2장 오케스트라 연주회의 매력 오케스트라의 사령탑, 스테이지 매니저 / 연주회의 무대 구성 / 스테이지 매니저가 없다면 / 악보를 준비하는 라이브러리언 / 인스펙터의 역할 / 드레스 리허설 / 총연습 종료에서 본공연으로 / 스테이지 세팅 / 모두가 나를 보고 있다(?) / 튜닝, 혼돈된 울림의 순간 / 신비로운 A음 / 지휘자의 등장 / 지휘자, 청중의 대변자 / 그리고 망상의 대변자 / 하나, 음악의 시작을 알린다 / 둘, 이미지를 전달한다 / 프로그램의 중요성 3장 오케스트라에는 누가 있을까? 필요한 악기와 필요 없는 악기 / 오케스트라의 탄생 / 궁정 오케스트라 시대 / 획기적인 만하임 오케스트라 / 여전히 남는 의문 / 악기의 배치와 총보 /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 악기들은 각각 어디에 앉을까? / 총보 / 피콜로 / 플루트 / 오보에 / 클라리넷 / 파곳 / 호른 / 트럼펫 / 트롬본 / 팀파니와 퍼커션 /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현악기군 / 바이올린은 왜 가장 앞줄일까? / 바이올린 / 비올라 / 첼로 / 더블베이...
  • 클래식 음악은 리듬이 없어서 지루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 말의 의미는 분명 이런 것이리라. “클래식 음악에는 록이나 팝, 재즈에서 강조하는 비트가 그리 강조되지 않아서 듣다 보면 몸이 굳어지면서 점점 졸음이 몰려온다.” 클래식 음악에는 밴드의 드럼과 같은 존재가 없어서 4박자 중 두 박자째와 네 박자째에 강조되는 비트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트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느냐 하면 그게 또 그렇지가 않다. 연주하면서 그리 강조하지 않을 뿐이다. - 41쪽 스테이지 매니저는 연주회 당일, 대체로 공연 시작 6시간 전에 연주회장에 도착한다. 밤에 열리는 수아레 콘서트든 낮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든 이 스케줄에는 변함이 없다.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휘자가 함께 본공연 직전에 하는 총연습은 적어도 공연 4시간 전에는 시작된다. 이 총연습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후 식사 시간이 짧게 1시간 반에서 2시간은 필요하다. - 48쪽 현대에도 피할 수 없는 비슷한 문제가 있다. 촛불만큼은 아니지만 스테이지의 조명이나 객석의 열기로 악기의 음정이 변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관악기는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온도가 상승하면 관의 온도도 상승하여 음정이 높아지는 반면, 현악기는 오히려 열기로 현이 풀려 음정이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 튜닝을 해놓았다고 해서 그것이 마지막까지 같은 음정을 유지한다는 보장이 없다. 어쨌든 본격적으로 연주에 들어가기 전의 튜닝 작업은 연주자들에게도 확인 작업으로서 중요한 과정이며, 무엇보다 청중은 이 튜닝 순간을 즐길 수 있다. 이때의 혼돈된 울림이야말로 다른 음악회에는 없는, 오직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순간이다. - 60쪽 지휘자는 실로 신비한 존재로, 스테이지에 오른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음을 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의 리드로 모든 음악이 진행된다. 그리고 스테이지에서 유일하게 청중에게 등을 보이는 사람이기도 하다. 음악 공연에서든 무용 공연에서든 연극 공연에서든 청중에게 공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등을 보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인물이 무대의 모든 것을 이끄는 것이다. 신비롭다는 말 외에 어떤 표현이 가능하겠는가? - 63쪽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호른, 트럼펫, 트롬본, 팀파니 & 퍼커션, 하프 등.그리고 여기에 튜바나 다른 특종 악기 등이 더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대체로 오케스트라 무대에 오르는 악기는 이와 같은 악기들이다. “어? 의외로 악기 수가 적네?”라고 생각할지, “와, 그렇게나 악기가 많아?”라고 생각할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그런데 온 세계에 존재하는 몇백, 몇천 가지의 악기 종류에 비하면 이 정도의 악기를 가지고 그렇게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탄스러울 정도로 그 악기 수와 종류는 적은 편이다. - 73쪽 다른 연주자들이 모두 의자에 앉아 연주할 때 타악기 연주자는 악기를 빈번하게 바꾸며 번갈아 연주하기 때문에 그의 분주한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팀파니 연주자의 움직임은 때로 지휘자보다 화려해서 오케스트라 전체를 장악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 85쪽 그 결과, 연주 중에 힘이 넘쳐 바이올린 현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 거기서 연주를 중단한다? 현을 교체한다? (……) 실제로 이러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 오히려 관객들이 동요하여 잠시 웅성웅성거릴 수도 있다. “어? 어떻게 해? 연주는 계속하는 거야? 중단되는 거야?” 이와 같은 해프닝...
  • 미츠토미 도시로 [저]
  • 1974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아오야마가쿠인 대학(靑山學院大學)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남 일리노이 대학, 미시간 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귀국 후에는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음악 에세이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 《오케스트라란 무엇인가?》, 《41세부터의 클래식》, 《이런 음악이 있었네!》, 번역서로 《플루트는 지금》 등이 있다.
  • 이언숙 [저]
  •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동양사학과 및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국사학과 연구생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통역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음악사의 진짜 이야기》, 《읽기의 힘, 듣기의 힘》, 《베토벤의 이중계약》,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이용숙 [저]
  • 음악평론가이자 전문번역가. 이화여대 독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독문과에서 강의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문학과 음악학을 공부했다. 오페라 에세이 '오페라, 행복한 중독', '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 '사랑과 죽음의 아리아', '춤의 유혹'를 출간했고, '천년의 음악여행', '책상은 책상이다', '음악이 보인다, 클래식이 들린다', '섹스북'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제6회 독문학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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