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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세운 할아버지 : 송이에게 들려주는 이승만 대통령 이야기
자유주의 청소년 도서관1 ㅣ 황인희 ㅣ 양문출판사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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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10% ↓, 1,400원 ↓)
  • 발행일
2022년 03월 2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16page/141*205*17/328g
  • ISBN
9788994025865/899402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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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자유주의 청소년 도서관(총1건)
나라 세운 할아버지 : 송이에게 들려주는 이승만 대통령 이야기     12,600원 (10%↓)
  • 상세정보
  • 왜 다시 이승만 대통령에 주목하는가? 대한민국의 초심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어떤 생각으로 대한민국을 세우고 이끌어나갔을까? 그의 입장에서 들어보는 이승만 대통령의 이야기 〈나라 세운 할아버지 - 송이에게 들려주는 이승만 대통령 이야기〉는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청소년 도서이다. 이 책은 부제에서 말해주듯 ‘송이’라는 가상의 소녀에게 이승만 대통령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운 건국 대통령이지만 대부분의 청소년은 그를 잘 모르거나 나쁜 사람으로 잘못 알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폄하하고 그의 업적을 비하하는 세력이 많고 그들에 의해 교육을 장악되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이승만 대통령을 헐뜯고 비난해도 그가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이고 대한민국의 초심은 바로 이승만 대통령에게서 찾아야 함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이, 새 대통령이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하는 이 시점에 우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다시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이다. 이 책은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가상 인물인 송이네 가족이 등장하는 바깥 이야기가 있고 그 안에 이승만 대통령이 스스로 들려주는 실제 이야기가 있다. 일종의 팩션 형식을 띄고 있는 것이다. 흥미진진한 송이네 이야기와 함께 이 책을 읽다 보면 나라 세운 이승만 대통령 이야기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소년에게 다가갈 것이다. 무엇보다 이승만 대통령이 자신의 입장에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독특한 설정이 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일제 시대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독립운동을 한 이야기, 그가 해방 후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제대로 설 수 있도록 앞장선 이야기, 또 6ㆍ25전쟁을 치르면서 통일의 굳건한 의지로 적에 맞섰고 미국과 동맹을 맺어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한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켜낸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 1963년의 어느 토요일, 미국 하와이 - 할아버지의 감옥살이 이야기 일요일 - 할아버지의 외교 이야기 월요일 - 할아버지의 나라 만든 이야기 화요일 - 할아버지의 반공 이야기 수요일 - 할아버지의 전쟁 이야기 목요일 - 할아버지의 나라 친구 만든 이야기 금요일 - 할아버지의 국가 재건과 교육 이야기 다시 토요일 - 할아버지의 용기 이야기 그 이후 - 바로 그 일요일 / 2년 후 여름, 서울 / 1965년 7월 27일, 서울
  • 1904년 나는 5년 7개월 만에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 러일전쟁이 끝나고 많은 정치범이 석방되었는데 그 무리에 나도 들어 있었다. 석방된 기쁨도 잠시, 나는 나라 걱정 때문에 다시 시름에 빠져들었다. 그때 나라의 운명은 안타깝게도 점점 더 깊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그 가라앉는 힘이 너무도 커서 몇몇 사람의 노력으로는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감옥에 있던 세월이 나에게는 시간 낭비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 안에서 했던 넓은 세상에 대한 공부는 뒷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내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고난과 위기를 기회의 준비로 바꿀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내 영혼이 온전히 자유롭게 깨어 있었던 덕분이다. - 본문 31쪽 그해 4월 상하이에 임시 정부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독립 운동을 하고 있던 나는, 내가 임시 정부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연락도 받았다. 그때 나는 미국에 사는 교민들과 함께 독립 선언을 하고 새로 나라 세우는 것을 의논하던 중이었다. “…… 앞으로 세워질 국가는 미국의 대통령 중심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모범으로 삼는다.……”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과 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미국 독립기념관까지 행진해갔다. 우리나라가 반드시 독립하겠다는 의지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시위였다. 우리는 미국 독립기념관 앞에서 3·1운동 때 서울에서 발표되었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그리고 모두 함께 만세를 불렀다. 나는 그날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사용했던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었다. 그것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 대통령의 취임식이었다. - 본문 41쪽 1933년에는 제네바의 국제연맹 본부에서 일본의 만주 침략을 비난하는 국제 회의가 열렸다. 나는 임시 정부의 대표 자격으로 그 자리에 참석하였다. “일본은 이미 20년 전부터 한국을 강제로 점령하고 있습니다. 만주국 점령이 옳지 않은 것처럼 한국 점령도 옳지 않은 일입니다. 그 옳지 않은 일 때문에 한국 민족은 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독립되어야 합니다.” 그 회의에서 나는 우리나라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다른 나라 참석자들은 일본을 비난하면서도 식민지 한국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일본이 얼마나 간교하고 위험한 존재인지 내가 아무리 강조해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구나. 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 책으로 만들어내자. 책에 내 생각을 자세히 써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이 일을 알려야겠다.’ 1941년 나는 〈일본 내막기〉라는 책을 영어로 써서 펴냈다. 일본이 얼마나 위험한 나라인가를 알리는 내용의 책이었다. - 본문 49쪽 그 당시 외국에서 활동하던 독립 운동가는 대부분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나라의 국적을 얻었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 했는데 일본 국적을 가진 사람이 일본을 몰아내자는 얘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미국 국적을 얻으라고 권하는 사람도 있었다. “아예 미국 국적을 갖고 다니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매번 수속을 하려면 번거롭고 귀찮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곧 독립될 것입니다. 지금 미국 국적을 얻었다가 우리나라가 독립되면 다시 국적을 바꿔야 할 텐데 그게 더 번거롭지요.” 나는 끝까지 미국 국적을 갖지 않고 국적이 없는 망명객으로 살았다. 그래서 미국 영토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려면 미국 국무부의 복잡한 절차를 겪어야 했다. 그래도 나는 단 하루라도 다른 나라 사람으로는 살고 싶지 않았다. - 본문 54쪽 “할...
  • 황인희 [저]
  • 저자 황인희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출판계에서 일하는 동안 (주)계몽사 홍보실장과 월간 [샘터] 편집장 등을 지냈다. 10여 년 전부터 역사 공부의 매력에 푹 빠져 역사 유적지 답사를 다니며 취재하고 우리 역사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2010년 조선 왕릉을 소개한 글로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역사가 보이는 조선 왕릉 기행》, 《고시조 우리 역사의 돋보기》, 《잘! 생겼다 대한민국》, 《궁궐, 그날의 역사》, 《우리 역사 속 망국 이야기》, 《펭귄쌤과 함께 떠나는 우리 근현대사 여행》 등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들을 집필하였다. 그 외에도 《쉽게 풀어 쓴 선진 통일 이야기》, 중년을 위한 에세이 《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는 역사칼럼니스트, 인문여행작가로서 집필과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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