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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Running 나는 달리기가 싫어 
브렌던 레너드, 김효정 ㅣ 좋은생각 ㅣ I Hate Running and You Can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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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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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page/136*200*16/28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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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033820/11870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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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달리기를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 멀리까지 달릴 수 있을까? 달리기의 시작을 미루고 있거나 더딘 발전에 의기소침해 있는 모든 러너들을 위한 러닝 동기부여 에세이! 달리기는 천천히 성장하며 꿋꿋이 전진하는 훈련이다 저자는 매주 수십 킬로미터, 매년 수천 킬로미터를 달리는 베테랑 러너이자 장거리 달리기 선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달리기가 여전히 너무 어렵고 징글징글하게 싫다고 말한다. 달리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일은 초보 러너에게나 베테랑 러너에게나 똑같이 큰 도전이며 뛰면서 느끼는 불편함, 통증을 잊고 자기만의 리듬을 찾아 달리기까지의 과정 또한 누구에게나 똑같이 길고 험난하기 때문이다. 《나는 달리기가 싫어♥》는 러너이자 모험 작가인 저자의 달리기에 대한 애증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담긴 에세이다. 고등학교 육상부 시절 400미터 경주에 나갔다가 ‘내장을 게워 낼 것 같은 고통’을 느낀 저자는 그 후 단거리 선수로만 뛰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아예 달리기를 그만뒀던 저자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담배를 끊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별 생각 없이 시작된 달리기는 이제 저자의 삶에서 떼래야 뗄 수 없는 ‘애증의 친구’가 되었다. 저자는 달리기가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으로써 뿐만 아니라 일상의 매 순간 자신감과 활력을 갖기 위한 자기 단련이라 말한다. 그토록 힘들고 싫은 ‘달리기’를 꾸준히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쾌감과 자아 성찰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자신이 직접 뛰어야만 느낄 수 있는 정직한 선물이다. 따뜻하고 편안한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싶은 욕망을 이겨내고 밖으로 나가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달리기를 하기로 결심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뚜렷한 성과다. 이 책은 복잡미묘한 달리기의 매력을 말함과 동시에 꾸준히 달린다는 것은 결국 삶을 대하는 태도와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달리기 경력이 얼마이건 간에 달리기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며 오로지 꾸준한 훈련과 자기 단련을 통해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음을 말해 준다. 마라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의 러닝 비법이나 훈련법은 없다. 아무리 무모한 거리라도 결국은 달릴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며, ‘달리기가 싫어도 괜찮다’는, 우리 모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리고 있다는 동지애를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 달리기가 싫어서 당장 그만두고 싶어도 일단 버텨 보자. 달리기를 즐기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린다. 달리기는 국부 공격이 아니라 소모전에 가깝다. _ 매튜 인먼(Matthew Inman) 시작은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쉽게 누구에게나 시작은 있다. 일주일에 3번씩 뛰기는커녕 한 주에 1미터도 달리지 않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 1킬로미터를 몇 번 달리면 2킬로미터쯤은 해 볼 만하겠다 싶어진다.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장거리 달리기의 시작 역시 이렇게 단순하다. ‘장거리’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2킬로미터를 뛰는 사람에게는 5킬로미터가 장거리이며, 공원을 10바퀴 뛰던 사람에게는 20바퀴가 장거리가 될 것이다. 자기만의 ‘장거리’를 설정했다면 목표 달성을 위해 연습을 시작한다. 짧은 거리를 달리는 (또는 걷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무리 작은 것도 한 번, 두 번, 세 번 거듭하며 은행에 저금하듯 차곡차곡 쌓아올리면 어느새 부쩍부쩍 는다. 이것은 진리다. 이 책은 달리고 싶지만 달리기 싫은, 무언가를 꾸준히 할 자신이 없어서, 혹은 기초체력이 부족해서 시작하기를 미루는 초보 러너와 더 이상 멀리 뛰기는 어렵겠다고 생각하는 베테랑 러너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일단 목표를 정했다면 그 시작은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쉬워야 한다.”라고. 빨리 뛰는 것보다, 빨리 성과를 내는 것보다 꾸준히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_ 나는 미국의 올림픽 국가 대표였고 50년 넘게 달리기를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달리기 규칙에 걷기는 달리기로 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_ 제프 갤러웨이(Jeff Galloway), "도중에 뛰는 사람은 진정한 러너가 아니다.“라는 누군가의 딴지에 대한 답변. 걷기도 달리기다 많은 러너가 뛰다가 걷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걷는 것은 계속 달리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다. 베테랑 마라토너들 역시 걷기를 마라톤 완주에 필요한 요령의 하나로 본다. 누구는 3분 뛰고 1분 걷기를 반복한다. 누구는 4분 뛰고 1분 걷기를 반복한다. 1분을 달리고 1분을 걷거나 그 비슷한 방법을 경주 끝까지 지속하는 이도 있다. 지금껏 수많은 러너가 활용하고 있다. 그러니 꾸준히 걷는 것부터 시작하자. 매주 몇 차례 몇 킬로미터씩 걷다 보면 규칙적인 운동 습관도 들일 수 있다. 걸어도 된다고 생각하면 달리기가 덜 부담스러울 것이다. 포기할 가능성도 줄어든다. 누군가 당신을 훔쳐보며 뛰지 않고 걷는 것을 비웃을 리도 없다. 우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 몇 킬로미터라도 움직여 보자. 속도를 내는 것보다 멈추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_ 달리기는 내게 열정을 추구하는 것이 열정 그 자체보다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진심 어린 열정을 안고 무언가에 깊이 빠져 보자. 부단히 성장하고 포기하지 말자. 이것이 성취이고 성공이다. _ 딘 카너지스(Dean Karnazes), 《울트라마라톤 맨》 자기만의 성공을 정의하라 《나는 달리기가 싫어♥》는 달리기로 결심한 사람을 격려하는 책이다. 마라톤 선수가 되거나 경주에 나가기 전 베테랑 러너의 노하우를 얻길 기대하는 사람은 실망할지 모른다. 이 책이 정의하는 ‘성공’은 기록 갱신이 아니다. 자기만의 목표를 갖는 것, 자기만의 리듬을 갖고 달릴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는 것,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다. ‘러너로 성공하는 데 정답은 없다.‘ 별다른 목표 없이 시작했더라도 몇 년 후 마라톤 대회에서 달리고 있을지 모른다. 유명한 산악인 알렉스 로우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세계 최고의 산악인은 등산을 누구보다 즐기는 사람이다.” 이 정신은 달리기를 ...
  • 들어가는 말 - 복잡미묘한 관계 1. 시작은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쉽게 2. 걷기도 달리기다 3. 느린 것이 (결국) 빠른 것이다 4. (자기 자신과) 경쟁하라 5. 불편을 감수할수록 강해진다 6. 뭔가가 되고 싶다면 먼저 행동하라 7. 영감은 전략이 아니다 8. 자기만의 성공을 정의하라 9. 실력은 일직선으로 늘지 않는다 10.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달리기의 절반 11. ‘요령’은 없다 12. 우라지게 바빠서 13. 좋아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과 다르다 맺는 말 - 정답은 없다 참고 자료 감사의 말
  • 누구든 일단 달리기를 해 봐야 한다. 힘든 고비를 넘기고 실제로 달리기가 재미있다는, 짧지만 뚜렷한 감정을 느낄 때까지 해 보라는 뜻이다. 달릴 때마다 단 몇 초, 몇 분이라도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 순간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자기만의 리듬을 찾아 경쾌하고 우아하게 달리다 보면, 앞으로 무엇을 하든 그 움직임에 활력과 자신감이 드러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달리기를 하는 가장 그럴듯한 이유다. _ p.13 열정적으로 달리는 사람들을 보며 깨달은 사실이 또 있다. 마라톤이나 10킬로미터, 5킬로미터 대회에 출전하는 사람 대부분은 (나처럼)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경주에서든 선두 그룹에 속하는 수십, 수백 명의 특출나게 빠른 선수들은 있다. 하지만 그 나머지는 직장을 다니고 가정이 있으며 대출금을 짊어진 평범한 사람으로, ‘최대한 멀리 달리기’라는 기이한 취미를 가졌을 뿐이다. _ p.12 솔직히 말해 달리기는 개떡 같다. 시작할 때는 고통스럽지만 연습을 충분히 하면 이력이 나서 고통스럽다기보다 불편한 수준이 된다. 그러면 고통이 나타나기까지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좀 더 길어지고 통증의 강도도 준다. 결국에는 달리기가 조금은 재미있거나 유익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고 고통을 견디며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체력이 쌓일수록 힘이 덜 들기 때문에 마침내 달리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날이 온다. 노력의 의미를 찾고 고통을 견딜 가치가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불편함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면 달리기는 빗자루로 자리 다리를 때리는 행동이나 다름없다. 필요 없는 일을 굳이 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_ p.69 장기간에 걸쳐 한 번에 몇 분에서 몇 시간, 한 주에 몇 차례씩 상당한 불편을 견디고 나면 다른 현상도 발생한다. 삶의 다른 영역에서 찾아오는 고통과 역경을 거뜬히 이겨 낼 내성이 생기는 것이다. 나는 그 현상을 “X킬로미터를 달린 마당에 Y인들 두려우랴.” 효과로 본다. 이 효과는 거슬리는 자극의 크기를 줄인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일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다.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계단을 오를 때도 죽도록 힘들지 않다. 종종 찾아오는 통증과 고통도 대수롭지 않거나 아예 느껴지지 않는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더 이상 두렵지 않고, 긴 회의 시간도 부담스럽지 않다. 한마디로 강한 사람이 된다. ‘고통의 동굴(운동이나 경지 중에 신체나 정신이 극도로 힘들어지는 상태)’에서 살다시피 하면 일상생활 속 거북함은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불편함에 대한 내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_ 75p 누구나 절대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사람이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아이일 수도, 직장 상사나 배우자일 수도, 혹은 그 모두일 수도 있다. 그 대상이 누구든 우리는 까먹지 않고, 변명하지 않고 그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달리기 계획에 있어서도 자기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 한 주에 몇 차례, 몇 시간쯤은 자신과의 약속을 어떤 일보다 충실하게 지켜야 한다. 자신을 위해 달리러 나가야 한다. 아이들에게 데리러 가겠다고 해 놓고 목 빠지게 기다리게 만들어서는 안 되듯, 달리기도 절대 건너 뛰면 안 된다. ‘의무감’은 ‘영감’만큼 매력은 없지만 훨씬 중요한 단어가 아닐까. _p. 95 달리기를 계속하면 관절과 근육이 결리고, 굳은살이 생기고, 훈련 시간이라며 잠을 깨우는 알람 시계를 미워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많고, 그 대부분은 훈련을 시작할 때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일단 밤에 잠이 잘 ...
  • 브렌던 레너드 [저]
  • 100마일 트레일 경주, 울트라마라톤, 마라톤을 12회 이상 완주했다. 2019년에는 52주 동안 42.195km를 52회 완주했다. 콘텐츠 플랫폼 ‘Semi-Rad.com'의 창립자이자 아웃도어 매거진 《아웃사이드》의 칼럼니스트이다. 《러너스 월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드벤처》, 《클라이밍》, 〈씨앤앤닷컴〉 등의 매체에 글을 쓰고 있는 모험 작가이기도 하다. 직접 감독한 단편 영화 〈100마일을 완주하는 방법〉은 20개국 이상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대자연에서 살아남기(Surviving the Great Outdoors)》, 《캠핑 라이프(Camping Life)》(공동 집필)의 저자이다.
  • 김효정 [저]
  •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변화를 끌어낼 것인가?』, 『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 『내가 하늘에서 떨어졌을 때』, 『채식 대 육식』, 『어른으로 살아갈 용기』,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상황의 심리학』 등이 있고 계간지 「우먼카인드」와 「한국 스켑틱」의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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