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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안동편 : 인문학, 안동을 이야기하다
지역인문학 시리즈1 ㅣ 권은주 ㅣ 한국문화사회연구원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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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3월 0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12page/131*191*14/230g
  • ISBN
9791166850837/116685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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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지역인문학 시리즈(총6건)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영천편 : 인문학, 영천을 이야기하다     13,500원 (10%↓)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안동편 : 인문학, 안동을 이야기하다     13,000원 (0%↓)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대구인물편 : 인문학 대구인물을 이야기하다     10,800원 (10%↓)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구미편 : 인문학, 구미를 이야기하다     12,000원 (0%↓)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대구편 : 인문학, 대구를 이야기하다     10,800원 (10%↓)
  • 상세정보
  • 안동은 국내 어느도시보다 오랜 문화적정체성을 뚜렷이 가진도시입니다. 유교 사상과선비문화의 본원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한음식과 다양한 전통문화가 계승되고있는 안동, 그런고장에 대해 인문학자들이 헐렁한수다를 떨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우리가 경험한 안동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이랬으면 하는 안동에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 보았습니다. 안동에서의 오랜 추억을 꺼내어 오늘에 소환해 향수에 젖어 그 시절을 펼쳐스케치해 보기도 하고 안동의 뛰어난 전통을 살펴보고 오늘에 계승하여 한 폭에 담아 그려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잊혀선 안 될, 도시와 인물들의 기억 위로 현실과 미래의 색깔을 입혀보기도 했습니다. 아홉 개의 이야기 꼭지로 안동을 다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알지만, 우리의이야기들이 한 편한 편 옴니버스 드라마처럼 읽힌다면, 그리고 읽고 난뒤 화폭 위에 담긴 그림처럼여러분의 마음에 채색된다면 좋겠습니다. - 서문 중에서
  • 서문: 안동, 전통과 내일을 한 폭에 담다 1부 안동, 추억을 스케치하다 나의 안동 단상기 - ‘디스토피아’에서 ‘유토피아’로 40년의 간(間)에 채워진 것들 - 1981년을 돌아보는 2021년의 늙은 소녀 이야기 탈놀이판에서 메타버스를 엿보다 - 하회 별신굿 탈놀이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부 안동, 전통과 오늘을 한 폭에 담다 봉정사를 품은 천등산 자락의 생태인문학 산책 퇴계 이황(李滉)에게 배운다 변화하는 시대의 전통문화 실현 - 백담 구봉령의 불천위 제사 탐방 3부 안동, 오래된 미래를 채색하다 철길과 기차역, 안동을 재구성하다 세상의 슬픔들이 꽃이 되는 곳 - 권정생의 삶과 문학의 현장 광야에서 절정까지, 264 청포도 와인을 통한 공감과 교감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
  • [머리말] 서문 안동, 전통과 내일을 한 폭에 담다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 인문학자들의 여섯 번째 수다가 책으로 묶여 나오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안동 편은 대구·경북 지역의 도시를 주제로 한 지역 인문학 출판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이러한 인문학 출판프로젝트가 단발에 그치지 않고 여섯 권째까지 그 맥을 이어 온 것은 지역의 열악한 환경과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악조건을 고려할 때 매우 소중한 성과라 하겠습니다. 도시를 이야기하는 것은 밀집된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인문학적인 주제가 있을까요? 수백 년 때론 천 년 이상의 역사 속에 삶의 터전이 된 도시라는 공간, 그 공간에 머물며 기나긴 시간의 흐름을 묵묵히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여 도시 이야기가 됩니다. 그 터에 맞게 상생하며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 땅에 묻히고 나면 다시 그 자리에 현재가 움트고 미래가 피어납니다. 전통의 계승발전을 통해 도시는 그 공간을 채운 사람들의 내적 성장을 돕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안동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오랜 문화적 정체성을 뚜렷이 가진 도시입니다. 유교 사상과 선비문화의 본원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과 다양한 전통문화가 계승되고 있는 안동, 그런 고장에 대해 인문학자들이 헐렁한 수다를 떨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안동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이랬으면 하는 안동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 보았습니다. 안동에서의 오랜 추억을 꺼내어 오늘에 소환해 향수에 젖어 그 시절을 펼쳐 스케치해 보기도 하고 안동의 뛰어난 전통을 살펴보고 오늘에 계승하여 한 폭에 담아 그려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잊혀선 안 될, 도시와 인물들의 기억 위로 현실과 미래의 색깔을 입혀보기도 했습니다. 아홉 개의 이야기 꼭지로 안동을 다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알지만, 우리의 이야기들이 한 편, 한 편 옴니버스 드라마처럼 읽힌다면, 그리고 읽고 난 뒤 화폭 위에 담긴 그림처럼 여러분의 마음에 채색된다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기획에서 출판까지 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만들었습니다. 안동이라는 지극히 인문학적인 도시에 대해 오히려 힘을 빼고 어느 하루 편하게 안동으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에 대한 수다를 떨듯 쓰고 서로의 글을 봐주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협동하여 만드는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의 이 이야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다양한 도시 이야기로 향기 가득한 열매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2월 14일 여러 필자를 대신하여 허혁이 쓰다. [본문발췌] 1부 나의 안동 단상기‘디스토피아’에서 ‘유토피아’로 남철호 들어가며 영양(英陽) 남씨 집성촌은 안동과 영양에 있으며 많은 일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어릴 때부터 어른들을 따라다니면서 안동과 영양에 몇 번 다녀온 경험이 있다. 그러나 내가 안동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게 남게 된 것은 대학교 2학년 가을 답사 때의 일 때문이다. 당시 안동에 대한 나의 인상은 부정적인 것으로 가득했다. 이후 안동으로 몇 번의 답사와 나들이, 그리고 도서관 강의를 다니면서 안동에 대한 기존 이미지는 사라지게 되었다. 여기에서는 이와 관련된 대학교 2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나의 뇌리에 남아 있는 안동에 대한 단상을 살포시 꺼내어 펼쳐보고자 한다. 대학교 2학년 때의 첫인상 경북대학교 사학과에서는 매년 봄에 2박 3일 일정으로 학년별로 2학년 때부터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일대로 코스를 나누어 답사를 떠난다. 답사 떠나기 전에 하는 일들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조를 나누어 ...
  • 권은주 [저]
  •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 조합원,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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