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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과 퐁은 지구인이 될까요? 
바람그림책1 ㅣ 윤여림, 김규택 ㅣ 천개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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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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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4월 22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68page/228*287*13/630g
  • ISBN
9791165732288/116573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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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드넓은 우주에 ‘보드라운 돌’이라는 뜻의 행성, ‘꺄뜨르로옹파’가 있어요. 그런데 ‘보드라운 돌’이 백 년 뒤 얼음덩이가 된대요. ‘보드라운 돌’ 행성인들은 지구를 비롯한 여러 행성에 이주를 도와 달라고 메시지를 보냈어요. 그들이 갖고 있는 어마어마한 기술 세 가지, 어디에서도 살아남는 우주 최고의 변신술 그리고 우주 최강의 평화 전술, 뛰어난 과학 기술로 다른 행성을 돕겠다고 했지요. 지구만 빼고 모든 행성에서 바로 긍정적인 답변이 왔어요. 지구인들은 무슨 일이든 여러 사람의 뜻을 모아 결정하는 걸 좋아한다며, ‘보드라운 돌’ 행성인들을 받아들일지 말지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어요. 드디어 ‘눈 깜짝 도로’ 기계를 타고 ‘보드라운 돌’ 행성인 대표, ‘롱’과 ‘퐁’이 지구에 도착했어요. 그리하여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흥미진진한 외계인과의 토크쇼가 시작되었지요. 과연 ‘롱’과 ‘퐁’은 지구인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지구인이 될 수 있을까요?
  • ▣ 기획 의도 ● 지구에 살고 싶다고 찾아온 외계인 ‘롱’과 ‘퐁’, 지구인들은 그들에게 무엇이 궁금하고, 무엇을 원할까요? ‘롱’과 ‘퐁’ 그리고 지구인들의 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지구인들은 인공지능 로봇에게 사회를 맡겼습니다. 지구인들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정리되어 인공지능 로봇에게 전달되지요. 지구인들이 먼저 우주 최강 변신술을 보여 달라고 했어요. 동글동글한 ‘롱’과 ‘퐁’은 순식간에 긴 팔과 다리, 몸통을 갖춘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지구인들은 ‘롱’과 ‘퐁’의 피부색, 눈동자색, 머리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인기 투표로 정해 줬어요. 지구인들은 ‘롱’과 ‘퐁’ 중에 누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궁금했어요. 남녀 구별이 없이 살던 ‘롱’과 ‘퐁’은 당황했지만, 지구인의 요구대로 남자와 여자의 모습으로 또 변신했습니다. 다음 질문에서는, 지구에 살며 어떤 도움을 줄 건지 물었어요. ‘롱’과 ‘퐁’이 ‘보드라운 돌’의 우주 최강 평화술과 과학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자, 지구인들은 그 기술을 이용해 다른 행성에 가서 지구 나라를 세울 계획을 말하며 흥분했어요. 마지막으로 지구인들은 ‘롱’과 ‘퐁’의 평소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했어요. 피곤한 ‘롱’은 잠시 쉬고 ‘퐁’이 밥을 하려고 하자, ‘삐-‘하고 경고음이 울렸어요. 지구에서는 남녀가 뭐든 똑같이 나눠서 해야 한다며, 같이 하라고 명령했어요. 드디어 지구인들의 투표가 끝났습니다. 과연 투표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지구인들은 ‘롱’과 ‘퐁’을 받아 줄까요? ● 편견과 혐오로 가득 찬 세상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얘기해요 우리는 매일 인터넷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사건사고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합니다. 자극적인 뉴스일수록 날 선 댓글들이 오가며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지요. 논쟁이 거듭될수록 사건의 문제점이나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은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분노와 혐오만 남게 됩니다. 인종, 지역, 종교, 남녀, 세대 등 다양한 기준으로 편을 가르며 싸우는 모습… 이제는 익숙한 풍경입니다. 『롱과 퐁은 지구인이 될까요?』에서 ‘롱’과 ‘퐁’에게 던지는 지구인들의 질문과 실시간 댓글은 그런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우리는 미처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다 불쑥 튀어나온 민감한 문제에 거침없이 자신이 생각이 정답인양 말하고, 의견이 다른 상대편을 적대시합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삶의 격차가 심해질수록 이런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다각화되고 있습니다. 그저 어른들만의 문제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이미 아이들 생활 속에서도 편가르기와 갈등은 흔한 일입니다. 『롱과 퐁은 지구인이 될까요?』 에 ‘보드라운 돌’ 행성인들은 변화무쌍한 환경에서도 적응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서로가 다름을 함께 인정하고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많은 것은 나눠 주고, 부족한 것은 빌리면서 함께 살아갑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람이든 환경이든 무엇이든 바꾸려 하고, 손해는 보지 않고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지구인들과 정반대의 모습이지요. 이 유쾌한 소동을 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보드라운 돌’ 행성인들의 선택과 이 책 마지막 장면은 우리에게 물음을 던집니다. 이 세상에서 ‘외톨이’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회에 팽배한 고정관념과 편견으로부터 자신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지키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어쩌면 『롱과 퐁은 지구인이 될까요?』에서는 지금 그 변...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 윤여림 [저]
  • 격리 불안은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느끼는 감정이죠. 아이들과 부모 모두 격리 불안을 건강하게 극복해서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면 좋겠습니다. 물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꼭 지닌 채로요.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크고 작은 격리 불안을 아들딸과 함께 기꺼이 이겨내며 바다 건너 햇살 가득한 동네에서 그림책과 동화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 들을 썼습니다.
  • 김규택 [저]
  • 가장 재미있는 일도, 가장 힘든 일도 그림을 그리는 일이다. 앞으로도 좋은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보여 주고 싶다. 그동안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이 있고, 《라면 먹는 개》, 《서당 개 삼년이》, 《우리 땅 노래 그림책》, 《옹고집전》 들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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