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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큰글씨책) 
못말 김요비 ㅣ 부크럼
  • 정가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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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00원 (10% ↓, 4,200원 ↓)
  • 발행일
2022년 05월 03일
  • 페이지수/크기
248page/210*297*0
  • ISBN
9791162143988/116214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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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당신 가슴속에 남아 있는 그 어떤 반짝임을 켜켜이 드러낼 수 있기를” 15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작가 못말 그가 전하는 따듯한 격려, 〈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갓세븐 〈POISON〉 등 여러 히트곡에 참여한 작사가이자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한 작가 못말이 신간 〈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로 돌아왔다. 작가 못말은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무수한 시간을 적어 낸다. 가슴 시리도록 사랑했던 날과 당장의 내일이 절박했던 날, 조금 부끄럽고 잊고 싶은 기억과 자신을 따듯하게 감싼 누군가의 말과 행동, 잊혀지지 않는 순간까지. 한 시절 내내 열병처럼 괴롭혔던 무수한 기억이 그의 책 속에 담겨 있다. 못말 작가는 수많은 독자들 또한 그와 비슷한 시간을 겪어 내고 있음을 안다.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따듯했던, 조금 우습고 조금은 어지러웠던, 청춘의 열병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책을 통해 전하려 한다. 나는 이렇게 긴 시간들이 모여 시가 되었다고. 사랑했던 날과 견뎌온 날이 모여 시가 되었다고. 가난한 시간에도 따듯한 말 한 마디가 있었고, 상처뿐인 마음 안에도 열망이 있었고, 그랬기에 지나온 모든 순간이 반짝였다고. 어쩌면 지금보다 더. 오늘을 지나고 있는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지만, 훗날 뒤돌아보았을 때 알게 될 한 가지. 바로 당신의 오늘이 얼마나 눈부신지 말이다. 그러니, 혹여 당신의 오늘이 볼품없이 느껴진다 해도, 움츠러들거나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 지치지 말고 걸어 나가길 바란다. 그 모든 시간이 빛나는 조각이 될 것이라는 따듯한 격려를 믿고. 내 삶에도 눈부신 순간이 올 것이라도 믿는 당신에게, 못말의 언어를 전한다. “내가 지나온 모든 날이 바로 그때였다는 걸.”
  • “물러설 곳 없던 일상도, 눈부시게 초라했던 내일도, 모두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기를“ 잊혀지지 않는 상처와 온기, 이해할 수 없었던 시간의 고백 못말의 신간 〈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이 있다. 너무 가까이 있는 것은 도리어 알아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너무 가깝기 때문일까. 우리는 종종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해하지 못한다. 마음을 해하는 말을 내뱉는 나를, 서로를 외롭고 두렵게 만드는 너를 우리는 다 이해하지 못한 채 지나 버린다. 그리고 나면 원망할 곳이 없어 결국 스스로를 원망하게 된다. 작가 못말은 이러한 시간을 거쳐 〈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를 써냈다. 〈있는 그대로 눈부신 너에게〉는 한 사람이 미처 다 이해하지 못한 채 지나온 기억들이 기록되어 있다. 가난하여 상처 받은 기억, 너무 사랑하여 상처 받은 기억, 엄마에게 상처 준 기억,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겠거니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꾸역꾸역 지나 온 시간을 써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을, 그와 같은 시절을 보내고 있을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진 전부를 쏟았으나 끝끝내 초라해졌던 날들, 모든 시절의 끝에는 결국 그런 순간만이 남아 기억의 정원을 빛내고 있다는 것을. “ 당신의 어제가, 당신의 오늘이.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반짝이고 있는지 당장은 깨닫지 못할 수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주저앉을 수도 있다. 하지만 힘을 내어 조금만 더 걸어 나간다면, 우리는 뒤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가까워 알아보지 못했던 것들을 비로소 바로 보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간이 얼마나 반짝이고 있었는지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캄캄한 오늘을 걷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전한다.
  • Prologue 당신의 일상이 당신의 이름으로 빛날 수 있기를 · 4 part 1 사랑한 날들 우리라는 여행 · 14 마음 연못 · 15 소낙비 나를 흔들고 · 19 · 8월에는 당신께 편지하고 싶어요 · 21 그대 곁에 · 23 사랑의 다른 이름 · 27 여백의 미 · 29 비와 당신 · 34 조금은 우습고, 조금은 어지러운 · 36 마지막 꽃 한 송이 · 42 시절의 끝에는 · 45 그림자 짙은 저녁 · 46 그 겨울 밤하늘 · 50 밤의 수조 · 53 어떻게 그렇게 아플 수 있을까 · 55 혹시나 하는 마음 · 58 예감 · 61 기일 · 62 의미 · 63 그럴 수 없는 오늘 · 64 당신이라서 · 67 돌무더기 · 68 어느 곳에서라도 · 69 발 아래 옅은 그림자 · 73 요즘은 왜 · 79 설명할 수 없는 · 83 사랑에 빠지는 일 · 84 에필로그도 별책부록도 아닌 이야기 · 86 part 2 시가 된 날들 시가 될 수 있을까 · 92 이름 하나 갖는 일 · 95 당신이라는 세상 · 102 산은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 104 산을 오르는 일 · 112 어깨 넓은 친구 · 113 하늘 너머 하늘 · 126 끝에서 배우다 · 127 낭만 권장량 · 132 따뜻함에 물들다 · 133 사랑할 수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 · 139 중요한 것 · 143 가만히, 빌었나 보다 · 146 마음을 기르는 ...
  • 차가운 물에 몸을 담가도 게워지지 않는 흔적이 있다는 것에 대해 반론하지 않겠죠. (중략) 이제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더 익숙하니까. 사소한 호기심에조차 많은 걸 지불해야 한다는 걸 잘 아니까. 이따금 서녘에 노을이나 건네기로 해요. 22p 가진 전부를 쏟았으나 끝끝내 초라해졌던 날들 그러나 모든 시절의 끝에는 결국 그런 순간만이 남아 기억의 정원을 빛낸다 45p 가끔은 전화해도 괜찮을까. (중략) 어떤 말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떤 말이라도 해 보고 싶었다는 그런 알량한 진심 같은 거 자라나게 절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을 테니까. 혼자라는 이유로 나를 미워하지 않게 될 때까지만. 이 밤이 조금 옅어질 그때까지만. 가끔, 전화해도 괜찮을까. 46p 그때는 왜 그랬을까.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당신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왜 우리는 그토록 서로를 미워하고 밀어냈을까. 지쳐 울던 마음과 그 많던 밤을 이내 모른 척 등 돌렸을까. 51P 가슴에 멍이 들고, 새벽을 헤매면서도 순간을 영원이라 믿으며 진실히 웃을 수 있었던 건, 다른 무엇이 아닌 그게 사랑이었기 때문이라고. 오롯이, 사랑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이야. 85p 만약 네가 화분에 꽃씨를 심었다면 너는 그것을 빛 잘 드는 창가에 두겠지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을 만큼 물도 줄 거고 꽃잎이 보고 싶다고 억지로 봉오리를 열거나 재촉하지 않으며 그저 피어날 때를 기다릴 거야 혹시, 너는 알고 있니? 꽃을 기르는 법과 마음을 기르는 법은 다르지 않단다 150p 숨 쉬는 모든 순간이 괴롭고 처절하다 할지라도, 어떻게든 그 순간을 지나오기만 하면 우리는 그 순간들을 딛고 더 눈부신 곳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다. 그리고 그때는 알 수 있다. 내 세상을 버겁게 몰아세우던 그 모든 견딤의 이름들이 사실은 내 손바닥만큼도 크지 않은 것들이었다는 것을. 166p 그러나 내가 다만 어둠 속에 잠겨 있다 할지라도 내 안에 빛을 그려 담대히 걸음을 내디딘다면 그곳엔 내 삶 가장 찬란한 아침이 움터 온다 모든 것은 내 의지만큼만 변화하고 빛난다 172P 정말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된다고 저 넓은 하늘을 맘껏 날 수 있는 때가 가장 완벽한 그때가 분명 나에게도 반드시 나에게도 찾아올 거라고 그러나 날개는 펴지지 않았고 마침내 깨닫게 되었다 내가 지나온 모든 날이 바로 그때였다는 걸 176p 자주 길을 잃는 너에게 나는 말해 주고 싶어. 이따금 길을 잃어버리곤 하는 일, 그거 썩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오히려, 그런 순간들이 네가 너다울 수 있는 곳으로. 더 근사한 순간으로 너를 데려가 줄지도 모른다고. 그러니 길 잃은 너를 부추기지 않아도 괜찮다고. 미워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185p 잠시 가쁜 숨을 고르고 주위를 둘러봐요 지금 당신은 꽤나 멋진 순간순간을 지나오고 있는지도 몰라요 186p 하루에도 수십 번씩 흔들렸어요 내가 기억하는 나의 이십 대는 그래요 그런데 어쩌면 그렇게 흔들리고 부서지며 나에게 맞는 파도를, 나만의 바다를 찾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235p 작은 순간을 기억하기를 조금 더 바보처럼 웃어보기를 긴 밤의 끝은 다행일 테니 245P
  • 못말 김요비 [저]
  • 시 쓰고 글 쓰는 25살 청년이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감정이나 시상을 메모하는 것이 습관이었다. 취미로 공유하기 시작했던 시와 글이 이제는 수만 명의 마음을 달랜다. 못말(mot_mal)이라는 필명은 ‘moment of truth’에서 따온 것으로, 진실의 순간에 못한 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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