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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이코노미 : 아웃풋이 아닌 프로세스를 파는 새로운 가치 전략
오바라 가즈히로(尾原和啓), 이정미 ㅣ 인플루엔셜 ㅣ プロセスエコノミ- あなたの物語が價値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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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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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page/141*205*21/44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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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8340220/11683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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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넷플릭스, 샤오미, 파타고니아… 팔리는 프로세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제 당신의 ‘과정’이 ‘가치’를 만든다 가치의 원천이 ‘아웃풋’에서 ‘프로세스’로 이행하는 시대,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야마구치 슈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물건만 좋다고 잘 팔리는 시대는 지났다. 아무리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아도 비슷한 품질에 더 저렴한 가격의 후발주자들이 발 빠르게 따라잡는다. ‘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워온 우리는 혼란스럽다. 앞으로는 무엇을 만들어서 어떻게 팔아야 할까? 우리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는 걸까? “유니클로의 3만 원대 청바지와 리바이스의 10만 원대 청바지는 얼마나 다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둘은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같은 옷이라고 해도 옷을 만드는 ‘프로세스’와 그에 얽힌 ‘스토리’가 격차를 벌린다. 아웃풋의 차이가 점차 사라지면서 이제 가치는 ‘프로세스’에서 나오는 세상이 온 것이다. 이 책은 사람도 물건도 쉽게 묻혀버리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경쟁력으로써 ‘프로세스 이코노미’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한다.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완성품이 아닌 ‘과정(프로세스)’을 파는 전략이다. 고유한 가치관을 끝까지 쫓는 모습이나 난관을 극복하여 마침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 등 오직 그 순간에만 마주할 수 있는 ‘과정’에서 독창적인 가치와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한다. 중소기획사 출신의 BTS는 어떻게 글로벌 아이돌이 되었을까? 샤오미는 어떻게 삼성과 애플 사이에서 살아남았을까? 70년 전통의 곰표는 어떻게 1020세대의 pick이 되었을까? 《프로세스 이코노미》에는 지금 우리가 프로세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부터 ‘프로세스 이코노미’의 원리, 그리고 비슷한 조건에서 누구도 카피할 수 없는 독보적 가치를 만들어낸 브랜드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상의 변화에 주목하며 새로운 가치의 원천을 찾고 있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 아마존 재팬 종합 베스트 1위 ★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장인성(우아한형제들 상무)·소호(모베러웍스) 강력 추천 눈 밝고 발 빠른 마케터와 기획자들이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프로세스’는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무기가 되는가? - 당신이 지금 당장 ‘프로세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맛없는 식당들이 꽤 많았고 체인점을 고르는 게 무난한 선택지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어떤 식당을 들어가도 실패할 확률이 매우 낮아졌다. 인터넷에 식당 운영이나 조리법에 관한 정보가 많아지고 소셜 미디어에서 식당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공유되면서 성쇠가 순식간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품질의 평준화’는 전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며 우리의 일을 힘들게 하는 범인이기도 하다. 품질이 정답인 시대가 지나간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는 “가치의 원천이 ‘아웃풋’에서 ‘프로세스’로 이행하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다고 한다. 품질의 차이가 좁혀지면서 소비자들은 예전처럼 브랜드 간의 기능 차이를 세세하게 따지며 구매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프로세스’가 중요해졌다. 완성품으로 승부하는 아웃풋 이코노미가 일정 규모에 도달한 까닭에 이제 차별화할 부분은 프로세스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비에서 물질적 가치보다는 정신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욕망하지 않는 세대’의 등장, 그리고 ‘내가 쓰는 브랜드가 나를 말한다’라고 생각하며 브랜드에서 소속감까지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등장은 ‘프로세스’의 의미를 더욱 중요하게 만든다.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플리스를 만드는 노스페이스,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러닝화를 만드는 아디다스 등 패션업계의 트렌드인 ‘지속 가능한 패션’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팔리는 프로세스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 공감 메커니즘과 인사이드 아웃,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프로세스의 힘 프로세스를 공유하면 인간은 자신과는 전혀 다른 정치적 관점이나 사상을 지닌 사람과도 친해질 수 있다. 과정을 함께하는 동안 서로를 동료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난 사례가 바로 하이네켄 광고다. 광고에서는 좌파와 우파, 페미니스트와 안티 페미니스트, 기후변화 회의론자와 환경 보호론자 등 각각 둘씩 짝이 되어 처음 만난다. 서로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두 사람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의자와 테이블을 함께 조립한다. 멋진 바 카운터가 완성되는 순간 둘은 서로가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되는데, 그럼에도 결국은 하이네켄 한 잔을 함께하기로 한다.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이러한 ‘공감 메커니즘’에 기반하고 있다. 프로세스를 공유하면 처음에 느꼈던 ‘공감’이라는 감정이 더욱 강해져 ‘열광’이라는 단계로 나아간다. 브랜드를 향한 ‘애착’은 이 브랜드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이어져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또 팬들의 수동적인 신뢰는 능동적인 응원으로 발전한다. 이렇게 해서 커뮤니티를 지배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고, 승자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Winner takes all) 승자 독식의 구조와 결별하게 된다. 프로세스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만드는 방식은 ‘인사이드 아웃’으로도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마치 권투의 연습 경기인 스파링과도 같다. 운동선수가 벽에 공을 튀기며 연습하듯이 프로세스를 공유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팬들의 반응과 댓글을 참고해서 방향을 다듬어 가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모방의 위험을 걱...
  • 머리말 이제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팔아라! 1장 왜 프로세스인가? 욕망하지 않는 세대의 등장 벤츠에는 있고 도요타에는 없는 것 품질 vs. 커뮤니티, 무엇으로 승부할 것인가 브랜드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소비자들 내가 쓰는 브랜드가 나를 말한다 종교를 대신하는 브랜드들 인터넷 세상을 놀이터 삼는 세대 파타고니아에서 굳이 불편한 쇼핑을 하는 이유 아웃풋으로는 돈을 벌 수 없는 때가 온다 2050년에는 전기를 무료로 쓴다? 싱귤래리티 대학교의 기하급수적 사고 2장 우리는 언제 프로세스에 공감할까? 오바마 대통령을 탄생시킨 공감 메커니즘 이야기로 감정에 호소하라 마음을 사로잡는 시그니처 스토리 인간의 궁극적인 욕망은 무엇인가 하이네켄 광고가 보여주는 프로세스의 힘 3장 단 하나의 ‘정답’을 버리면 보이는 것들 정답은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다 성공을 부르는 파랑새는 과정 속에 숨어 있다 오케스트라형 대신 재즈형 일하기 방식으로 깃발을 처음 세운 자가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다 프로세스의 자발적 참여자, 세컨드 크리에이터 고객을 사로잡는 인사이드 아웃 방식 4장 프로세스 이코노미를 어떻게 실천할까? 프로세스에서 ‘왜’가 빠지면 쉽...
  • 물건만 좋다고 해서 잘 팔리는 시대는 지났다. 모든 정보가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눈 깜짝할 사이에 복제품이 나오는 탓에 제품의 기능은 금세 엇비슷해진다. 어느 회사의 TV를 고르든 성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 품질은 점점 좋아지고 가격은 계속 내려가는데도 비슷한 제품과 서비스가 넘쳐나서 신제품이 나와도 큰 관심을 끌기 어렵다. 간혹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기술이 개발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신흥국의 후발 브랜드에서 비슷한 제품을 내놓기 때문에 결국 가격경쟁력에서 밀리고 만다. - 5쪽 이처럼 사람도 물건도 쉽게 묻혀버리는 세상에서는 완성품이 아닌 ‘과정’을 판매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프로세스 이코노미’다. ‘프로세스(과정)’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크리에이터의 고유한 가치관을 끝까지 쫓는 모습이나 난관을 극복하며 마침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는 오직 그 순간에만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세스 이코노미’라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 - 6쪽 단 하나의 의자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든지, 아니면 의미가치에 눈을 돌려 다른 시장을 찾아야 한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용가치 혹은 의미가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상품은 금방 도태되고 만다. - 34쪽 듣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브랜드와 함께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이야기와 서사를 언어화해야 한다. 이로써 고객들은 기꺼이 모험에 함께할 동료가 되어준다. 고객 한 명 한 명이 주변 사람들에게 브랜드에 대해 알리면 점점 많은 동료가 생겨나고, 브랜드는 그들과 함께 물건과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와 같은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커뮤니티야말로 경영 전략의 핵심이다’라는 결론에 이른다. 그리고 이 커뮤니티를 가장 밑에서부터 받쳐주는 요소가 바로 이야기와 서사다. - 79쪽 요컨대 ‘정답주의’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정주의’로 이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프로세스를 보여주지 않고 완벽한 상태의 아웃풋을 세상에 내보이는 것이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상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공교육에서 정답주의를 배운 사람의 눈에는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여전히 어색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반응을 살피면서 끊임없이 수정해가는 쪽이 오히려 급변하는 요즘 시대에는 잘 들 어맞는다. 언제라도 중간에 방향을 바꿀 수 있음을 전제로 한 수정주의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적합한 방법이다. - 93쪽 재즈 연주자는 오늘,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음악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클럽에 모인 관객도 오늘과 똑같은 연주를 내일이나 모레에는 들을 수 없다. 그래서 여러 번 같은 공연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재즈는 정답주의가 아닌 수정주의를 지향하는 음악이자 프로세스 이코노미 그 자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걸어나가는 오케스트라형이 아니라 어디에 정답이 있는지 모른 채 답을 찾아 떠나는 재즈형 생활 방식과 작업 방향이 더 바람직하다. - 101쪽 ‘무엇’과 ‘어떻게’는 일정한 기준으로 측정 가능하며 우열도 가릴 수 있지만 ‘왜’는 그 사람만의 삶의 방식에 따른 것으로 고유성을 갖는다. 프로세스를 공개하면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 즉 나만의 철학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가 넘쳐나는 소셜 미디어 시장은 경쟁이 극심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을 다루거나 잘 팔리는 물건을 따라 해서...
  • 오바라 가즈히로(尾原和啓) [저]
  •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IT 비평가. 교토 대학교 대학원 공학연구과를 수료했다.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기업에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성공시켰다. 이후 일본 최대 이동통신회사 NTT 도코모로 옮겨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아이모드(i-mode) 론칭에 참여했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바탕으로 구글, 라쿠텐, 리쿠르트, 케이랩, 코퍼레이트디렉션(CDI) 등에서 신사업 기획 및 투자 유치 업무를 담당했다. 민간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산업성 대외통상정책위원,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인공지능센터의 어드바이저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놀 줄 아는 그들의 반격》, 《플랫폼이다》,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등이 있다. 공저로 참여한 《애프터 디지털》은 일본에서 15만 부 이상 팔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 이정미 [저]
  •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방송국에서 일했다. 현재는 아이를 키우며 도서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제22회 한국번역가협회 신인번역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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